<기분이 좋아, 내가 나라서>소냐 하트넷 글 / 가브리엘 에반스 그림 / 라미파 옮김한울림어린이 / 한울림별똥별그림책원제 : Blue Flower원제 보다 더 따뜻한 제목이네요^^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 주는<기분이 좋아, 내가 나라서>난 학교 가기 싫어요.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친구 사귀는 것도 서툴러요.아무리 잘하려고 노력해도 어렵고,뭐든 느리고, 재밌지도 않아요.점심시간이면 교실 밖에 혼자 앉아 있어요.엄마가 지나가다 날 보길 바라면서...차라리 아프면 좋겠어요.하루 종일 고양이 피콜로랑 침대에 누워 있을 수 있으니.하지만 좀처럼 아프지도 않아요,나름대로 학교를 좋아하려고 애도 써보지만...엄마에게 고민을 말하자엄마가 말해요. 남들과 다를 뿐이라고.그래서 더 멋진 거라고..하지만 더 울고 싶어져 밖으로 나간 아이는꽃밭에서 구름을 바라봅니다.새도 보고 나무도 봐요.그러다 온통 노란 꽃밭에 누워 드문드문 피어있는 파란 꽃을 보게 됩니다.그리고 남들과 달라서 멋지다는 엄마의 말을 비로소 이해하게 됩니다.꽃을 바라보면서 난 스스로를 느리고 재미없고조금도 멋지지 않다고 여겼던 때를 떠올렸어.그러자 내 심장이 둥둥 둥둥세상에서 가장 슬픈 북소리를 내며 뛰었어.-본문 중에서-그리곤 스스로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건넵니다.사실 이번에 첫 기관 생활을 하게 될 딸에게 읽어주려고 했는데학창 시절의 내가 먼저 떠올랐어요.잘 해보려 애써도 안되고어려웠던 그때..그때의 나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네주네요..아름다운 수채 물감의 삽화가아이와 어른 모두의 감성을 파랗게 물들이고"기분이 좋아, 내가 나라서."아이의 마지막 말이한참 동안 가슴에 울리는 책이었습니다.넌 충분히 빛나고 멋져!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커주렴..엄마도 널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도록 많이 노력할게..#학교가기싫은아이 #관계가어려운아이 #서툰아이#부끄럼많은아이 #자신감없는아이 #주눅든아이그리고 그런 어른들 모두 #함께보기좋은그림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