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곳을 잃어 가는 모든 생명들에게《흔한 새》"야생동물 탐사 전문 작가 최협이5년간 관찰하고 기록한 생명과 환경 이야기"물가 흔한 새 노랑할미새 어디에 있나~이 책은 야생동물 탐사 전문 작가님이5년간 관찰하고 기록하며 그림까지 직접 그린 그림책입니다.섬세하면서도 포근한 그림에서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작가님의 진심이 느껴졌어요.보금자리를 빼앗기고 사라져가는수많은 새들과 동물들을 지켜보면서책의 제목을 《흔한 새》라고 지으신 작가님의 마음이우리 모두에게 전해져자연을 지키며 인간과 자연이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다 함께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이 책을 받고 29개월 딸아이와 함께 읽었어요.그리고 며칠 후 최협 작가님과의 온라인 북토크를 시청하려고 틀었는데딸이 화면을 보고는"엇! 이 책!" 하며 아는 척해요."이 책 기억나?"물으니" 공사 차!"라고 답하네요....우르르 ....온다.자꾸 온다.쿵! 쿵! 쿵!이 책을 읽고"왜요? 왜요? 노란 새는요??!"라고울먹이며 묻던 아이는도시화를 위한 무분별한 개발 현장을 표현한 장면이가장 기억에 남았나 봅니다.포근하고 평화로웠던 앞 부분과 달리극적으로 대비된 공사 현장이 마음에 남은 건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우리는 과연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어가고 있는 것일까요?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흔한 동물들 마저도언젠가 못 보는 날이 올까 두려워집니다.한 편의 시 같은 글과 섬세한 그림,감정을 꾹 눌러 담은 듯한 서체의 배치마저도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책.하지만 읽고 나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책.오래오래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이었습니다.#살곳을잃어가는모든생명들에게#흔한새#최협글그림 #야생동물탐사전문작가#길벗어린이 #두고두고보고싶은그림책북토크 보고 나니 '작가 사인본' 소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