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띠지의"오로지 부모들의 입소문만으로! 유아동 베스트셀러 1위""엄마의 잔소리를 멈추게 하는 그림책!"이라는 글을 보고 궁금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가르쳐 주고 싶은 42가지 습관들'이라고 해서 글밥도 많고 어려운 내용이면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29개월 딸과 지금부터 보기 좋은 귀여운 생활습관 그림책입니다.책은 '약속'이 무엇인지 약속의 의미부터 알려줘요.눈에는 안 보이지만 중요한 것.만질 수는 없지만 소중한 것.다 함께 '약속'을 지키면 우리 모두 안전하고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어요.'약속'을 지키면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표현이 마음에 드네요.지금까지 전"약속을 안 지키면 나쁜 사람이야"라고 말했던것 같은데..이제부터 저도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해야겠어요."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라는 기본적인 인사 생활 습관부터예의범절, 모두가 지켜야 할 규칙들,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방법까지 다 담겨 있어서유아부터 초등까지 부모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특히'싫다고 생각되면 내 생각을 제대로 전하기''나의 마음 솔직하게 말하기''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른에게 꼭 말하기''언제나 나 자신을 사랑하기' 같은 약속들처럼아이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지키는 방법에 대해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참 좋았습니다.아이를 위한 생활 습관 그림책인 것 같으면서도엄마를 위한 육아서 같단 생각이 드네요.이래서 부모들에게서 입소문 난 유아동 베스트셀러 1위인가 봅니다.24시간 365일 가정보육으로 하지마라~이래라저래라~입만 열면 잔소리하는 엄마..그게 바로 저예요. 아이에게 늘 '잔소리'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속상했는데'약속'과 '규칙'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우리 아이도 0<나는 약속을 지켜요>를 함께 보며 '약속과 규칙을 지키는 보다 나은 아이'가 되고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우리 엄마만 늘 하는 '잔소리'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당연한 것들이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