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즐겨 먹던 더블 비얀코 같은 책. 주제별로 기존에 알려진 연구나 일화로 도입하는 부분이딸기 시럽이라면, 저자들의 해석이 가미된 부분이 바닐라 크림 부분.다음 주제로 넘어가기 전에 본인의 경험담을 소개한 ‘통찰‘과 ‘심화‘부분이 생생해서 샤베트처럼 잘 읽혔다. 아침 출근해 한 주제씩 읽으며새로운 생각을 벤치마킹하는 재미가 있었다. 세상에 ‘완벽한‘ 공부법은 없지만 디테일을 챙기며 마음 발전기를 촵촵 돌릴 수 있는즐거운 공부법을 얻게 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