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감사해
김혜자 지음 / 수오서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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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나날들, 무엇 때문에 너는 쓸데없는 불안으로 두려워하는가.
너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라질 것이다.
너는 사라진다 그러므로 아름답다.

- 비스바와 쉼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중에서 -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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