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가장 잘 알게 해주는 책 <새로만든 내몸 사용설명서>

새로 만든 내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 메맷 오즈 지음, 유태우 옮김 / 김영사 / 2014년 2월

예전에 내 몸 사용설명서를 우연히 읽었었는데, 그때 많은 도움을 받았었어요

내용도 알차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건강 상식이 많이 다르다는걸 알려줬거든요

보통 다이어트는 운동을 많이 하고 적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운동은 매일 30분씩 꾸준하게 하고, 식사도 적정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우리가 맞다고 생각하는 내용의 진실에 대해서 콕 찝어서 설명해주고 있더라구요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다고 해서 서점에 갔는데

표지 색도 바뀌고, 그리고 요즘 들어 근력 운동에 관심 많이 갖고 있었는데

이 책에 새롭게 추가된 내용 중 하나가 근력 운동 스트레칭이더라구요  

간과 췌장에 관한 내용도 들어가 있구요

보통 개정판하면 그냥 디자인 정도만 바뀌고 내용은 추가 없이 가격만 높이기 마련인데

이 책은 전혀 그런게 없네요

내용은 더 알차지고 더 몰랐던 부분까지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전 늘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지만, 전문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젠 이 책을 통해서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도 하고 몸도 챙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의사들도 믿고 구입하는 책이라고 하니 더욱 신뢰감이 드네요  

나도 한권 사고 선물용으로 친한 언니한테 줬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이제 정말 내 몸에 관해서 잘 알아야 할 시대인거 같아요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더 중요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자기가 먼저 자기 몸을 돌보고 아껴주는게 필요한 거 같아요

가격대비 책도 정말 알차고 재밌게 잘 읽혔어요

모두들 집에는 이 책 한권 정도 있다면 든든할거 같아요

마구마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