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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작가상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7-06-26
창비와 문지의 양대산맥으로 유지되던 한국문단에서 90년대 문학동네의 등장은 판을 바꿀정도로 파괴적인 것이었다. 소설의 사회성이나 이데올로기와는 무관하게 오로지 소설의 질과 재미로만 심사하겠다는 문학동네의 태도는 다른 문학상이나 문예지의 성격도 다 문학동네를 쫓도록 만들었다. 나는 소설의 질과 재미가 사회성이나 이데올로기와 무관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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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에 대한 책들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7-06-26
나는 하루키를 좋아하고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며 소설가가 될 결심을 했다는(이것이 나의 도끼다, 은행나무) 김연수의 소설도 좋아한다. 7월에 나올 그의 신작을 기다리며 하루키에 대한 책들을 조금씩 보고 있어서 간단히 리스트화 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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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에 대한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7-06-08
나는 작가들에 대한 책을 좋아한다. 그 텍스트 자체로도 흥미롭고 그 작가들의 책을 읽는 행위를 더 즐겁게 만들며 새로운 작품들에 대해 호기심이 들게 한다. 최근 작가란 무엇인가를 세권 모두 구비했다. 그리고 <이것이 나의 도끼다>도 재밌게 읽고 있다. (덕분에 천명관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 관련 책 리스트를 만들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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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페미니즘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7-06-04
요새 진화생물학과 페미니즘 관련해서 읽을거리가 풍부해졌다. 그래서 책을 좀 모아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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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성 독서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7-06-04
호모데우스를 다 읽고 펼쳐든 책은 도란스총서 두번째 <한국남성을 분석한다>이다. 이 모임의 첫번째 책인<양성평등에 반대한다>도 흥미롭게 읽었다.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최전선에 있는 여성학자그룹일 것 같은데 상당수가 일전에 읽었던 <남성성과 젠더>의 필자와 겹친다. 그 책도 집 어딘가에 있어서 읽고 나란히 비교해보면 그동안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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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일자리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7-05-15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한다. 그래서 아마도 가장 기본이 될 법한 클라우츠 슈밥의 <4차 산업혁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