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첫 종이접기 이야기하며 접기 8
올챙이 지음, 임지윤 그림 / 아이즐북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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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와 함께 집에서 별로 놀아주지를 못한거 같아

종이접기에 관심이 생긴 찰라 ‘이야기 하며 첫 종이접기’란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알록달록 책 표지도 이쁘고 아이와 이야기하며 처음으로

종이접는 저에게 딱 맞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선물로 이쁜 색종이까지 사은품으로 색종이 23살이 더 들어

있어서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책속에도 바나나, 아이스크림, 과일 종류등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비행기, 자동차, 배등 탈것들과 동물 친구들처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를 종이로 접어볼수 있도록 모든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 엄마인

저도 재미났고 준비물 걱정없이 편하게 멋진 미술놀이를 하는것 같아

기분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책을 읽어나가면서 종이접기를 하는것이라 더욱 흥미로운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종이접기가 이렇게 재미있고 아이와 엄마가 즐겁게

이야기나누며 할수 있고, 아이에게 무한한 꿈을 줄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울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재밌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앞으로도 아이에게 꾸준히 이런 시간을 만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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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목숨 걸고 편식하다 - MBC 스페셜
황성수. 정성후. 김은희 지음 / 쿠폰북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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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저희 친정엄마도 몇 년전에 고혈압으로 한번 쓰러지신적이 있어

지금은 다른 여러 가지 건강식을 드셔서 그런지 괜찮은 편이지만

늘 걱정이 되네요..

고혈압에 한번 걸리면 평생 약을 먹어야한다던데 저희 어머니는

다행이 약 안드시고도 아직은 괜찮으시구요.

고혈압에 대해 딸로서 상식이 너무 없는것 같아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고기,생선, 우유, 계란, 흰쌀, 보리쌀, 단것 절대로 먹지 말라고

되어있네요. 

저는 고기나 흰쌀은 몰라도 생선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고혈압에 대해 무지했던것 같아 많이 반성되었네요

모든 건강은 골고루 먹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에선 고혈압 환자는

골라서 먹어야된다고 합니다.

책에서처럼 고혈압약을 당장 끊어야한것 처럼 우리엄마는 자신의 의지

대로 처음부터 고혈압약을 드시지 않고 식이요법등 온갖 노력을 해오셨

는데 그건 정말 잘한일이라는 걸 이책을 통해 알수 있었네요.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더 건강해질수 있다는 거에요.

대구 의료원 황성수 박사가 말하는 현매채식 밥상에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고기반찬이 빠지고 상추가 올라간 현미밥상에 채소로만

국물을 우려내는 국을 먹기 때문에 하루에 3번 식사시간이 밥먹는 시간이자

약을 먹는 시간이랍니다.

우리엄마는 오래전부터 현미밥을 해먹어왔기에 정말 엄마는 황성수 박사만

큼이나 똑똑한가 보다 생각들었네요..

책속에 현미채식에 도전한 사례를 들며 현미와 채식이 얼마나 고혈압에

좋은지 알려주고 고혈압에 대한 이해를 위해 고혈압이라는 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미리 고혈압 증상에 대한 설명과 고혈압을 진단하는 기준을 알려주네요

그 외 동물성 식품을 끊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식물성 식품을 먹어야하는

이유와 현미채식의 효과 ,실천하기 쉽고 효과있는 현미채식의 노하우도 알려

준답니다. 채소조리방법도 알려주고 인터넷 상의 채식정보 사이트도 나와

있답니다. 이번에 엄마의 병에 대한 이해를 잘 할수 있어 너무 좋았네요.

다행히 엄마가 건강과 식사관리를 잘하고 계셔서 다행인것 같아요.

이책을 읽고 엄마에게 더 조언을 잘 해줄수 있을것 같아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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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유치원에서 세상을 배운다
박상미 지음 / 예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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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유치원에서 세상을 배운다




아이에게도 어른이 되기전에 제일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이 바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근데 ‘아이는 유치원에서 세상을 배운다’라는 책을 읽고 더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아이도 5살인데, 유치원이 아닌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답니다.

너무 공부위주로 진행이 될까봐 보육위주가 더 중점이 된 곳으로 보내었지요.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는 집에선 혼자 엄마,아빠 사랑을 한몸에 받아와서인지

친구랑 나누는걸 무척 싫어하고 힘들어했는데 어린이집을 다닌 이후로는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싶어하고 함께 노는걸 무척 좋아하는 아이로 바뀌었답니다.

이처럼 어릴때라도 사회성이 무척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지요.

이책을 읽으니 유치원에 보내는 엄마들도 잊고 있을만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직 보내지 않은 엄마에게도 많은 정보를 주고 있네요

1부에선 유치원은 어떤 곳일까 라는 주제로 유치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며

유치원은 초등학교의 준비기관이 아닌 ‘그 나이의 아이라면 경험을 시작해서 배우려고

노력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수 있답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어울리기,

선생님과 친밀한 유대감쌓기 , 스스로 교구와 자료등을 탐색하며 배우고

주변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것을 관찰하거나, 서로 물으면서 알아가고

자기생각이나 느낌을 동작이나 노래,그림등으로 표현하는 일이 즐겁다는걸

경험한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뭔가 거대한 것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네요.

유치원은 엄마도 배우고 변화하게 만드는 곳이며 유치원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유치원의 대략적인 하루일과를 보며 우리아이도 이렇게

보내고 오겠구나 궁금했던 일상을 알수 있어 좋았답니다.

유치원 선생님을 해보신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아이 선생님께 직접 들는것

보다 더 상세하게 알수 있어 좋았어요.

2부에선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유치원을 선택하는 실전노하우가 설명된답니다.

유치원에 대한 기초상식도 알아야 되고 우리아이 특성도 알아야 되고 좀더 신중

하게 아이에게 맞는 곳으로 선택해야하지요. 남들의 평판보다는 엄마자신의 판단을

믿고 많이 가르치는곳보다는 즐겁게 지낼수 있는곳을 선택하며 유치원 방문시

살펴봐야할것은 아이들의 표정이 행복한지 기죽어있거나 눈치를 살피고 피곤해

보이는지, 교사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이 지루한지 활발한지를 보라고 하네요.

3부에선 유치원에 처음가는 아이를 위해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4부에서는 유치원 입학전 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라는 주제로 각 월별 주요

일정들이나 엄마,아빠가 알아두어하고 체크해야할 좋은 이야기를 알려준답니다.

5부에선 유치원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Q&A를 알려주어 제가 평소 궁금해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걱정들을 말끔히 해소해주네요.

마지막 6부에선 아이와 함께 엄마도 성장한다 라는 주제랍니다.

아이와 지내기 힘들어하는 엄마, 아이를 키우는 일이 즐거운 엄마에 대해

알려주며 아이와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까지 제시해주어 엄마인 제가 앞으로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대하면 될것인지 알려주어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책을 읽고 우리아이를 믿어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수 있었답니다.

엄마,아빠의 믿음에 아이가 올바르게 행복하게 잘 자랄수 있을것 같아요..

참 도움되는 책을 읽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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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쿨쿨이와 코코는 어느 날 과학이 잘잘잘 3
안 카트린 드 뵐 글.그림, 이경혜 옮김 / 한솔수북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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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쿨쿨이와 코코는 어느날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아이연령에 맞고 좋아할만한 동화책을 읽었습니다.

제목은 ‘나무늘보 쿨쿨이와 코코는 어느날’이라는 책이었지요.

독특한 색채와 귀여운 나무늘보의 모습에 저도 함께 동심으로 들어갔지요.

나무늘보는 누구나 알다시피 잠을 많이 자고 아주 느린 동물이지요.

나무늘보의 느린 특징을 살려 재미있게 동화를 그려내고 나무늘보의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레 먹이사슬관계도 알려준답니다.

5가지 이야기로 나누어져 첫째. 쿨쿨이와 코코라는 나무늘보 두 마리가 만나

게 되지요.  서로 어딜로 갈까 계획을 세우다 함께 어디든 가서 무엇이든

함께 하자고 계획을 세우고는 다시 잠들어버린답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 자고있는 쿨쿨이를 비단뱀이 배가 고파 잡아먹는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친구가 비단뱀에게 잡혀먹힌줄도 모르고 코코는 잠자고 있지요

비단뱀 쟝이 물을 먹기위해 강물에 가서 악어를 만나 악어에게 비단뱀 쟝이

통째로 잡혀먹는 이야기가 나오지요.

4번째 이야기에서 비단뱀을 악어가 잡아먹고나자마자 재규어가 덥벼들어

악어도 잡아먹힌답니다.

그런데 5번재 이야기에서 사냥꾼이 재규어를 사냥하여 배를 가르자 악어 에드몽이

나왔고 사냥꾼은 즐거워했답니다.

그런데 우비가 악어 배를 가르자 비단뱀이 나왔고 비단뱀의 배를 가르자 나무늘보

쿨쿨이가 나왔답니다.

사냥꾼 우비는 너무 좋아서 그만 기절해버렸답니다.

비단뱀의 배에서 나온 나무늘보 쿨쿨이는 친구 쿨쿨이를 찾아 나선답니다.

바로그때 끔찍한 파리 한 마리가 자고 있는 친구 코코를 물어 뜯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자 쿨쿨이가 무서운 파리를 발톱으로 잡았지요.

그러면서 하는 말 ‘내가 안자고 있어서 다행이야!’

그러자 자고 있었던 코코가 하는 말 ‘나도 한쪽눈만 감고 있었어. 다른눈은

너를 지켜보고 있었지‘ 하지요...

그말에 웃음이 절로 나더라구요.

저렇게 느리고 둔할 수가 있나 하면서요..

우리아이와 나물늘보의 느린 특징을 재미있는 동화로 알수 있었고 자연스레

먹이사슬에 대해 알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지요.

맨 마직막장에는 그동안에 나온 나무늘보와 비단뱀, 악어, 재규어라는 동물에

대한 특징과 생활방식등을 알려준답니다.

아이와 함께 동물에 더 많이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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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기초 영어완성! 5주의 마법사 Starter
클루앤키(Clue&Key) 편집부 엮음 / 클루앤키(Clue&Key)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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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어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두고 가야하기에

더 걱정되는 시대인것 같아요.

우리때만해도 중학교 들어가서 영어를 접했는데 말이지요

그만큼 우리아이들이 더 똑똑해지고 엄마들도 더 자녀들을 앞서 가르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커서 하기 공부에 대한 딱딱한 인식이 생긴후부터 접하는 것보다는

아무것도 모를때 접하면 더 친근하게 여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안드는건

아니지만요..

저도 5살밖에 안된 우리 아들이지만...2년이 지나면 벌써 초등학교 들어가는

걱정을 해야한다 생각하니 영어를 좀더 접해주고싶어 하던중 ‘5주의 마법사

STARTER’이라는 영어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시리즈로 총 6권까지 있다고 하네요.

이책에는 초등학교 영어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초등영어 필수어휘와

표현을 익히는 speaking, listening으로 영어듣기평가를 대비하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토픽의 영어 이해력을 높이는 reading, 초등영어의 기초를 다지는 Grammar

주어진 토픽에 대해 써보는 흥미로운 writing로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등의

5가지 영역을 매일 한시간씩 공부할수 있는 분량으로 골고루 익힐수 있게 도와주고

있답니다.

CD가 포함되어 아이랑 함께 들어 보았는데 나이차이 때문에 어렵게만 느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아하더라구요.

문법은 아직 어린 우리아이에게는 너무 어렵겠구요. 제가 공부를 해둘려고요.

1주부터 5주까지 간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엄마인 제가 먼저 공부후에

아이에게 하나씩 알려 주려 합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쓰기는 아직 바라지도 않구요. 그저 듣고 말하고 읽기를 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이 책을 계기로 엄마인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에게 영어를 쉽게 접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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