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재밌는이야기역사모임.박은화 지음 / 더숲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과학 부분은 어린이가 즐겨 읽는 책인데 이번에 한국사 시리즈가 한번에 다 나왔다. 청소년 대상이지만 한국사 읽고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사람이 읽기에 딱이다. 첫장에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읽는 연표가 나와서 읽으면서 찾아 보기에 딱 좋다. 세계사에 약한 사람은 중간에 등장하는 세계사에 관한 설명이 쉬어서 이해가 잘 된다. 한국사 책에는 나오지 않는 영국은 왜 인도를 점령했는지 일본은 무슨 돈으로 세계를 휩쓸었는지 헤이그 특사는 특사로 보내진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 그 뒷이야기도 이야기 해준다. 역사는 재미있는 이야기의 흐름임을 잊지 않게 해준다. 그 얽힌 관계의 흐름을 읽어 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게 역사서가 해야 할 일임을 잘아는 책.그리고 중간에 명성황후는 왜 민비가 아니고 명성황후 인지. 백성과 민중, 시민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 해준다. 역사관련 논술을 써내려 가기에도 딱 인 책이다. 엄마가 먼저 읽고 빠져든 책. 초등고학년 한국사를 읽으며 세계사에 입문할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어를 디자인하라
유영만.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어떤 언어를 쓰고 있는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 대충, 겉핥기, 라는 단어에 정신이 번쩍 드는 책이다. 천천히 읽고 깊이 생각해서 나만의 언어사전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 나오는데 흥미 롭다. 특히 관계없는 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손바닥 마음 클리닉 2
김한준.오진승.이재병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정엄마가 공황으로 비행기나 차를 타지 못한다. 그래서 인가 티비에서 나와 공황이라고 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와 닿지 않았다.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게 제일 이지만 , 혹시? 라는 생각이 들 때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내 몸과 마음이 이상한데 누구 한테 물어볼 사람도 없고 인터넷 검색으로는 제대로 알 수 없을 때 이런 책이 있어서 다행이다. 불안장애와 공황을 구분하는 것부터 공황의 증상에 대해서 알려 준다. TCI 검사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불안기질이 매우 높은 우리집 어린이가 있어서 잠이 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것도 불안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마음이 불안할때 규칙적인 수면, 운동, 명상을 권하는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팁도 알려주고 명상앱 한달 이용권도 큐알코드로 제공되는 실제로 도움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의 매력으로 말할 것 같으면 - 내향형 집사와 독립적인 고양이의 날마다 새로운 날
강은영 지음 / 좋은생각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하루에 하나 그렸다는 고양이 그림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책. 다들 패드에 그리지만 연필 냄새 나는 그림이 좋다. 작은 일상 고양이의 움직임에 기뻐하는 작가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왜 우리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짧은 글 + 긴 글 3단계 완주 독후감 쓰기 - 자기주도형 글쓰기 길라잡이 워크북 완주 시리즈 7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완성 생각 정리 독서법의 실전편 이라고 할 수 있는 믿고 보는 오현선 작가의 책. 어린이가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야기책, 인물책, 경제책, 과학책, 동시책 분야별로 추천책 , 책 제목 쓰기 부터 시작해 질문하기 카드로 대답해 보기. 다섯 손가락으로 브레인 스토밍 해보기. 카톡하는 느낌 으로 대화 쓰기. 길게 써보기 등. 빈칸 보고 놀라서 한장 풀고 마는 그런 학습지가 아니고 재미있게 채워 나갈 수 있는 책.
어린이가 읽는 책에는 관여 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많은 양을 읽어 치우기 보다는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럴 땐 핵심을 짚어 내는 말하기 카드가 도움이 된다. 스스로 질문에 대답하면서 정리가 되는 법을 알게 된다.
이야기, 인물, 경제, 과학, 동시책 별로 질문 카드가 다 다르다. 이 작가님 SNS를 보면 잘라서 코팅해서 쓰는 게 나온다. TV 프로그램 처럼 뽑기로 질문을 뽑은 다음 대답해 보는 것도 해볼 만 할 듯하다.
독서록 싫은 사람도 좋아 하는 사람도 모두 다다 괜찮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