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0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고정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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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만두는 고래, 상어, 악어 같은 해양생물에 푹 빠져살았어요. 그래서 아쿠아리움도 여기저기 다니고 해양생물공부 하는데 도움이 되는 박물관도 다니고 피규어도 보이는 족족 사모으고요 ^^;;;; 그래서 지금도 집에 엄청난 양의 해양생물 피규어들이 박스 한가득 모아져 있답니다. 어제도 주말이라 동대문완구시장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역시나 거기서도 상어레고 피규어 하나를 사가지고 왔네요~

악어, 상어, 고래, 공룡, 어벤져스 히어로들 및 각종 캐릭터~~ 남자아이들 관심사는 다들 이런거 맞죠? ^^;;;;

그래서 그런건지 다른 살아남기 시리즈 보다도 만두에게 반응이 좋았던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이번에나온 2권은 대형 아쿠아리움에 빠져 상어의 공격을 받는 지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인지 엄청 재밌게 읽더라고요.

아쿠아리움에 놀러가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던 "이 유리 깨지면 어떻게 되는거지??"

그 내용이 나오니 또 이렇게 진진해지기도 했어요 ㅎㅎㅎㅎ

만두도 매번 그게 궁금했는데 왜 안깨지게 되어 있는지 이제서 알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다 최강자는 범고래라며 책 속에 나와있는 이야기까지 엄마에게 해 줍니다.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권만 제대로 읽어도 해양생물공부 제대로 되겠더라고요.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

글 곰돌이 / 그림 한현동 / 감수 고정락(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장)

 

지난번 1권의 마지막은 지오가 해문이가 상어수조에 빠지는 장면이었어요.

어른인 저도 2권이 빨리 나왔으면 했는데 만두는 오죽했겠어요~~

아니나 다를까 2권이 오자마자 초집중으로 완독을 마친 만두였습니다.

상어수조에 빠진 지오와 해문이의 이야기가 궁금해 빨리 책장을 펼치고 싶은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권 입니다.

케이는 수족관을 둘러보다 여기저기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는걸 발견해요. 관장님은 바로 보수공사를 하기 위해 업체에 연락을 합니다.

수족관 안에는 수천 톤의 물이 들어있어서 내부 수압도 엄청나 건물전체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겠다고 이야기 하시네요.

 

그때 피피에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런데 이게 왠 날벼락!!

지오랑 해문이가 상어가 잔뜩 우글거리는 수조 안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지오와 해문이가 빠진 수족관은 바로 상어 수족관이었어요.

 

물 위로 올라와봤지만 도저히 손이 닿지 않아 수족관에서 나올 수 없는 지오와 해문이

발밑에서는 상어들이 지나다녀 그림으로만 봐도 엄청 공포스러움이 느껴졌어요.

어쩔 수 없이 누군가 도와주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버텨야 합니다.

 

지오와 해문이는 상어들이 지나간 뒤에 수면 위로 올라가기로 했어요.

'지금이야, 다시 올라가자!' 그런데 이때 엄청난 이빨을 보이는 샌드타이거 상어가 아이들에게 돌진합니다.

 

디행히 피피가 떨어뜨려준 사다리를 가지고 방어를 해 보지만 역부족

그때 지나가던 귀상어가 샌드타이거 상어를 치고 가네요.

 

질서있게 수족관 안을 헤엄치던 상어들은 어느새 우와좌왕 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갑자기 지오와 해문이쪽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어요.

그때, 어마어마한 이빨의 샌드타이거가 다른 상어를 콱 물어버렸네요.

상어가.. 상어를 잡아먹었어요.

 

지오와 해문이때문에 상어들 사이에 영역 다툼이 일어나서 약한 상어가 물린 상황

피냄새를 맡으면 상어들이 더 흥분할텐데 큰일입니다.

그런데 이때! 백상아리까지 등장!!!!!

백상아리는 정말 상어중에서도 사나운 상어예요.

 

백상아리는 사나워서 정말로 지오와 해문이를 공격할지 모르는 상황

그런에 아니나 다를까 백상아리가 지오와 해문이쪽으로 다가오네요.

다행히 위에서 샤크케이지가 내려오고 지오와 해문이는 백상아리의 공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어른인 저도 간담서늘 ^^;;;;;;

 

위로 올라온 아이들이 무사한것을 확인한 관장님

해문이는 이렇게 작은 수조에서 키우기 힘든 백상아리까지 들어와있는줄 몰랐다고 하네요.

좁은 수조에선 스트레스를 받아서 먹이를 거부하고 자해하거나, 다른 동물들을 마구 공격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이때 등장하 킹 회장

돈에만 눈이 먼 킹회장이 들어와 소리를 지릅니다.

"대체 누가 사고를 친거야!"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아이들이 빠졌지만 오히려 몸값이 비싼 상어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소리를 지르고 있는 킹 회장이네요.

거기에 마감 한시간 남았는데 유치원 아이들까지 단체관람을 왔다니....

상어 수족관은 물이 새고 있어서 점검이 필요한데 유치원 아이들까지 특별프로그램 체험하러 왔다니 너무 큰일이에요.

 

견학 온 유치원아이들은 해파리를 보며 즐거워했어요.

 

하지만 지오는 상어 수조에 금이 가 있는걸 발견하네요.

과연 유치원아이들은 무사히 아쿠아리움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요?

 

다른 어떤 시리즈보다도 초집중하게 만든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권

수족관 안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담겨서 해양생물공부 하는데도 도움이 참 많이 된답니다.

 

최대한 해양동물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줬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때문에 나쁜 관람태도는 보이면 안되요.

 

그리고 매번 아쿠아리움 갈때마다 궁금했던 거대 수조의 비밀!

그것은 바로 아크릴이라는 과학기술이었습니다.

수백톤에서 수천톤의 물이 들어 있는 대형 수조는 엄청난 수압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깨지기 쉬운 유리로는 만들 수 없어요. 대신 유리보다 17배나 강하고 두께나 모양 등의 변형이 자유로운 아크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수압을 많이 받는 평면형 수조의 경우, 매우 두꺼운 아크릴을 사용하는데요. 무려 3천 톤의 물을 담은 국내 최대 크기 수조의 경우는 여러 겹의 아크릴을 압축한 47cm 두께의 특수 아크릴 판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반원형 터널의 경우, 수압이 보다 골고루 분산되기 때문에 평면형 수조보다 아크릴의 두께가 조금 얇아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살아남기 시리즈

살아남기 시리즈는 틱톡과 유튜브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틱톡과 유튜브에서 살아남기 지오를 검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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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 사우루스 7 - 가자, 땅속 ‘거꾸로랜드’로! 뼈뼈 사우루스 7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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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랜드 가서 신나게 놀고 밤 11시가 넘어 집에 들어왔는데요. 그렇게 온 힘을 다해 놀고도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좋아하는 유튜브 한 편 보시고는 책장에 꽂아뒀던 뼈뼈사우루스 7권을 발견하더니 "엄마! 7권 왔어요?? 이거 읽어도 되요?" 하네요~

그리고는 제가 아침 설거지 하는 동안 이렇게 쇼파에 누워 좋아하는 책 읽기를 하고있더라고요 ^^

어른이든 아이든, 자기가 좋아하는 책은 읽으라고~ 읽으라고~ 닥달을 하지 않아도 이렇게 스스로 읽게 되는것 같네요.

워낙 공룡사랑이 ~ing 중이신 분이라 공룡에 대한 모든것을 섭렵하는 분이신데 뼈뼈사우루스는 뼈로 된 공룡들이 주인공이니 오죽하겠어요~

쇼파에 앉은 채로 1권 완독 바로 끝냈고요.

뼈뼈삼총사가 두지박사를 찾으러 모험을 떠났는데~부터 시작해서 결말까지 저한테 들려주네요 ^^ 덕분에 책 한 권을 읽어보지도 않고 줄거리를 다 알게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하고 힘쎈 근육의 모습이 아닌 머리도, 몸도, 팔다리도 모두 뼈다귀로 이루어져 있는 아주 특별한 공룡들의 이야기

우리 만두가 너무 재밌게 읽고 있는 시리즈 - 뼈뼈사우루스 7권 - 가자, 땅속 '거꾸로랜드'로! 입니다.

 

책장을 넘겼는데 '잉??????? 책장이 거꾸로?? 이거 파본이네???' 했어요. 그리고 다음장을 넘겨보니 제대로~

그제서야 생각났네요 제목이 '거꾸로랜드' 라는게 ^^

 

책장 맨 앞에 이렇게 친절하게 '이 장과 다음 장은 책을 거꾸로 들고 읽으세요!'라고 써있는걸 못보고 지나친거죠 ^^;;;;

"여기가 거꾸로랜드??"

"어째 좀 이상한데?"

 

이곳은 거꾸로랜드!

베베와 토푸스, 고니가 사는 뼈뼈랜드와는 전혀 다른 세계~ 신비한 풍경이 펼쳐진 곳이에요.

이번에 베베와 친구들은 거꾸로랜드를 모험하기로 했는데요. 친구들은 왜 거꾸로랜드로 찾아왔을까요?

 

베베와 삼총사들은 언제나 모험을 즐기는 뼈뼈사우루스들이에요.

어느 날 고니가 아빠와 함께 베베네 집에 찾아왔어요. 그런데 베베의 아빠 티라노는 유명한 모험가라서 이 날도 집에 안계시네요.

 

고니와 고니의 아빠는 티라노아저씨 대신 베베에게 이야기를 하기로 했어요.

"베베야 혹시 거꾸로랜드라고 들어 봤니? 거꾸로랜드는 땅 속 어딘가에 있다고 전해지는 신비로운 세계란다. 우리가 사는 뼈뼈랜드와는 모든게 거꾸로인 곳이지. 그곳에 사는 뼈뼈사우루스는 우리와 달리 뼈 색이 어둡다더구나!"

 

"거꾸로랜드는 수수께기로 가득한 곳이란다. 그곳에 가 본 뼈뼈사우루스도 거의 없지, 그래서 뼈뼈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힌단다.

내 친구인 뼈뼈 두더지는 오랫동안 거꾸로랜드를 연구했단다. 그리고 마침내 거꾸로랜드에 가는 길을 발견했다더구나"

고도는 편지 한 통을 꺼내 베베에게 보여 주었어요.

 

두지박사는 고도씨에게 거꾸로랜드에 간다며 한 달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날 구해달라며 편지에 써 있었어요.

한 달 전에 이 편지를 받았지만 아직도 두지 박사는 돌아오지 않아 구하러 가야하는데 원래 체력이 좋지 않은 데다가 얼마전 허리까지 삐끗했다는 고도씨. 그래서 티라노씨에게 두지 박사를 구해달라고 부탁을 하러 왔다고 했어요. 하지만 티라노씨는 모험을 떠나고 없으니 걱정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베베는 "그럼 아빠 대신 저랑 고니, 토푸스가 두지 박사님을 구하러 갈게요! 고니야 어때?"

그래서 이렇게 베베와 삼총사들은 모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거꾸로랜드에 도착한 삼총사.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니 놀랍게도 폭포 안쪽에 동굴이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간 삼총사는 갈림길을 만났어요. 지도에는 폭포까지만 그려져 있어서 어느 길이 거꾸로랜드 입구로 통하는지 알 수 없었어요.

그러다 구멍 하나를 발견했고 세 친구는 구멍을 따라 아래로 아래로 떨어졌어요.

그리고는 마침내 거꾸로랜드로 튕겨 나왔지요.

그리고 눈 앞에 깜짝 놀란 다크 뼈뼈디라노사우루스가 있었어요.

"너, 너희 어째서 몸이 하얗니? 얘들아 모두 이리 와봐! 여기 하얀 뼈뼈 사우루스가 있어!"

 

다크 티라노사우루스가 부르는 소리에 다크 뼈뼈 사우수르들이 잔뜩 모여들었어요.

"정말이네. 아주 하얀걸! 진짜 신기하다! 붙잡아보자!!"

베베와 토푸스, 고니는 일단 도망치기로 했어요.

과연 삼총사 앞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흥미진진한 베베 삼총사의 모험이야기

이번 모험 장소는 거꾸로랜드네요. 거꾸로랜드가 어떤 곳인지 뼈뼈 비밀노트에 자세히 적혀있어요.

뼈뼈랜드와 위아래가 반대이면서 해가 지지 않는 이곳! 이 밖에도 거꾸로랜드에는 신비로운 비밀이 숨어있다고 하네요.

책장을 넘기며 앞으로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가겠죠?

 

그 과정에서 재미있는 퍼즐과 퀴즈들도 나온답니다.

이런 퀴즈와 퍼즐덕분에 뼈뼈사우루스 책을 만두가 더 재밌게 읽는것 같아요.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한 시리즈

글밥도 적당하고 페이지도 길지 않아 이제 막 혼자 책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도 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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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나사와 첨단 우주 과학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70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박정선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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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있게 알려주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그 브리태니커 시리즈의 70번째 책이 드디어 나왔어요.

70번째 책의 주제는 바로 '나사와 첨단 우주과학' 입니다.

저희집 책장에도 브리태니커 70권이 빼곡해 꽂아져있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든든한데 아이까지 잘보니 정말 고마운 시리즈예요.

 

 

이번 70번째 책 '나사와 첨단 우주 과학'에 딱 어울리는 저희집 마그넷

와우가 지난번 시애틀 보잉 항공박물관에 갔을때 사온 NASA 마그넷이에요. 오늘 이 책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스스로 책읽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우리 만두

만두가 잘 보는 시리즈중에 물론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도 포함되어 있어요.

재미있는 학습만화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어려운 주제도 쉽게 설명해줘서 아이도 부모님들도 모두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첫장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던 만두

갑자기 "어! 이거 나 아는데!!" 하네요.

그래서 무슨 내용이 나왔나 살펴봤더니 최초조 우제 나간 유인원, 햄 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엄마, 이거 학교에서 선생님이 동영상으로 보여주신 거예요. 얘가 최초로 우주에 나간 침팬지라고 했어요~" 라고 하네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학교 교과내용과 밀접하게 연계가 된다는 점이랍니다. 과학, 사회, 예술 모든 영역에 있어서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들도 알아야 할 상식과 이론들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이런 장점들로 베스트셀러가 되니 스테디셀러가 되고 70권까지 나오게 된 거겠죠?

 

자, 그럼 이제 브리태니커 시리즈 70번째 책인 '나사와 첨단 우주과학'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책 표지를 넘기니 인포그래픽이 나왔어요.

인포그래픽 앞장에는 공기도 없고 온도도 매우 높거나 낮은 우주에서 인간이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인간이 우주에서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우주선과 우주복 덕분이죠.

그 내용들을 쉽게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어요.

 

인포그래픽 뒷장에는 우주 개발로 달라질 미래의 모습도 나와있습니다.

이런거 열심히 미리미리 읽어두면 매달 4,5월에 있는 과학관련대회들 나갈때도 도움되는거 아시죠? 상상화, 글짓기 이런 영역들도 기본적으로 그것과 관련된 글감을 많이 알아야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이번 70번째 책에서는 로운이와 슬기, 그리고 김박사님이 등장합니다. 김박사님은 국제 우주 정거장에 머물던 나사 소속의 연구원인데 엉뚱하고 털털한 성격이 로운이와 비슷해요. 지구 귀환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우주 도시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로운이가 블로그에 올린 마이크래프트 우주도시네요. 로운이의 상상력으로 만든 우주도시를 친구들이 보고 너무나 신기해하고 있어요. 그날 저녁 어김없이 컴퓨터 앞에 앉은 로운에게 웬 영어 이메일이 도착하네요. 거기에 영상통화까지!! 영상통화를 걸어온 사람은 바로 다름아닌 나사의 제임스박사였어요. 나사의 제임스박사님은 로운이가 블로그에 올린 우주도시를 보고 로운이를 나사 명예어린이 연구원으로 선정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로운이는 미국 워싱턴, 나사 본부로 가게 되었어요.

 

'나사'는 미국 항공 우주국입니다. 1958년에 우주를 개발하고 탐사하기 위해 설립된 미국의 국가기관이에요. 우주 연구는 물론이고, 우주 비행사를 훈련시키는 등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나사가 탄생하게 되는 데는 소련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의 영향이 컸어요. 소련이 미국과 편을 갈라 경쟁하던 시대를 냉전 시대라고 하는데, 냉전 시대라는 이름은 당시 나라들이 동맹 맺기나 선전하기, 우주 진출하기 처럼 화약 무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싸웠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입니다.

 

소련은 1957년 10월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했어요. 그리고 1957년 11월에는 라이카라는 개를 태워 스푸트니크 2호를 발사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라이카는 지구로 돌아오기 전 죽고 말았지만 생명체가 우주에서 생존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인간을 우주로 보내는 시도를 하게 되요.

그러다 1961년 소련은 '유리 가가린'이라는 우주 비행사가 탄 보스토크 1호를 발사했어요. 인류 역사상 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이었지요. 유리 가가린은 1시간 48분동안 지구 궤도를 비행하고 지구로 돌아왔어요.

1950년부터 1980년대까지 미국과 소련은 치열하게 경쟁했고, 그 결과 이러한 경쟁으로 우주 과학은 더 진보하게 됐습니다.

 

나사는 설립되자마자 우주로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1969년 아폴로 11호가 발사되었고 닐 암스트롱이 최초로 달에 착륙하게 됩니다.

이것은 수천 년 동안 인류가 상상하기만 했던 일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어요. 이로써 나사는 소련의 우주 과학 기술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는 영상은 요즘도 영상자료로 종종 나오고 있죠. 아마 한번도 이 영상을 못 본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이 착륙선에서 먼저 내려 달 표면에 역사적인 발자국을 남겼어요. 그리고 2시간 13분 12초 동안 달 표면을 탐사했습니다. 전 세계가 감격한 사건이었어요. 다행히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비행사들은 모두 안전하게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나사는 1958년 10월 1일에 설립된 이래 끊임없이 우주 개발에 힘쓰고 있어요. 그 결과 달 착륙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행성들의 비밀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로운이와 슬기가 게네디 우주센터로 왔네요. 케네디 대통령은 아폴로 계획을 발표한 대통령으로 케네디 우주센터는 게네디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안쪽에는 우주 비행사들을 기리는 공간도 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이 쓰던 물건도 있고, 달 착륙 당시의 사진들도 있어요. 케네디 우주센터는 미국 우주 과학의 자존심 같은 곳으로 우주 공항의 구실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폴로 11호도 이곳에서 떠났다고 해요.

 

우주비행사가 꿈인 아이들도 있죠? 하지만 우주 비행사는 누구나 꿈꾸지만 절대 쉽게 이룰 수는 없더라고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무척 까다롭게 선발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우주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담함과 용기, 냉정한 결단력, 튼튼한 체력, 강인하고 안정적인 정신력은 필수예요.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수많은 훈련을 해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필수훈련이 바로 무중력훈련입니다. 무중력은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 즉 중력이 없거나 느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놀이기구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내려가면 순간적으로 몸이 붕 떠오르는 느낌을 받는데, 이 느낌을 받는 이유는 짧은 순간 무중력 상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중력훈련을 통해 급상승과 급하강을 반복하면 극심한 멀리도 느끼게 된다고 해요. 그래도 몸이 둥둥~ 떠있는 경험은 정말 특별할 것 같아요.

 

이것말고도 국제 우주 정거장의 구조

 

우리나라 우주 과학의 발달

 

과연 우주여행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어요.

 

이번 70권도 너무 반가웠고 브리태니커 시리즈는 앞으로도 80권, 90권 100권까지 쭉쭉쭉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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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9 - 미니 발명 레이스 내일은 발명왕 29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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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권마다 재밌는 만들기키트가 들어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만점인 내일은발명왕 드디어 29권이 새롭게 나왔어요.

이번 내일은발명왕 29권 에는 자이로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넘어지지 않는 바퀴 만들기 키트가 들어있었습니다.

회전축 방향을 유지하는 힘인 자이로스코프의 원리를 이용해 넘어지지 않고 계속 회전하는 바퀴를 직접 만든 만두는 과학이론과 발명원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만들기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책을 읽어야 해요.

만들기부터 하고나면 책읽기가 시들해지거든요 ㅎㅎㅎㅎ 그리고 책을 읽어야 이 만들기가 왜 들어있는지도 알 수 있어서 만들기키트 하기 전 독서는 필수 코스 입니다.

학습만화라서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미래엔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 내일은 발명왕

내일은 실험왕과 더불어 만두에게 집에서 꾸준히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에요.

 

내일은발명왕 29권 - 미니 발명 레이스

 

예선 세번째 미션에 합격하고 쉬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참가팀들

이제 24팀이 남았으니 본선에는 몇팀이나 진출하는지 궁금해졌네요. 앞으로 2회의 예선미션이 남았고, 최종 16팀이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고 해요. 본선이 치러지는 장소는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본부! 하지만 남은 예선 대결에서 탈락하는 팀은 즉시 발명가의 섬을 떠나야 합니다.

 

쉬는시간에 다같이 모여 휴식을 취하던 친구들은 뜻밖의 정보를 듣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올림피아드 본부에 가면 엄청난 발명아이디어를 얻는 엄청난 보물을 볼 수 있다는 것!

후크협회장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는 어떤 '생물'이 있는데 그 생물은 이 섬 중앙에 위치한 본부의 정원에 살고있으며, 후크 협회장이 발명 연구를 하다가 해결되지 않는 복잡한 문제가 생기면 발명가의 섬으로 떠나 그곳에서 매번 놀라운 아이디어를 얻는데, 그걸 도와주는게 바로 정원의 '생물'이라고 했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다들 궁금해 하던 중 "한국B팀에게 '앞으로'가 있을까?"라는 말로 도발을 하는 레오!

화가난 유한이는 "그깟 본부야 지금이라도 당장 갔다 올 수 있어!!"라고 말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본부까지의 거리는 약 8.3km

우리에게 남은 휴식시간은 세 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 무모한 도전이 아니냐며 다시 레오가 물었어요.

하지만 유한이는 '이동수단'을 사용하면 시간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탈것의 역사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두발로 걷기만 하던 인류가 말 같은 동물을 타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자전거나 자동차 같은 이동수단을 이용하게 됐죠. 또 육지뿐만 아니라 하늘과 바다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전한 이동수단도 만들었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발명을 통해 사람들은 먼 거리도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된거죠.

유한이의 이 말을 들은 팀 들 중 한팀, 두팀 유한이와 같이 도전을 하겠다는 각국의 아이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국B팀에 이어 미국A팀, 영국팀, 중국팀 도전!!!!!!

이탈리아팀에 속한 레오는 처음부터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해요.

이렇게 네 팀이 도전하게 된 발명레이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과학원리와 발명이론을 알려주는 재밌는 학습만화답게 재밌는 과학실험들도 자세한 과정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고무 동력 수레 만들기는 집에 있는 재료들만 가지고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발명품 같아 보이네요.

 

발명레이스가 책의 주요내용이기때문에 자전거를 비롯한 자동차, 오토바이, 요즘 유행하는 전동킥보드까지 그 과학이론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이동수단인 자동차. 바퀴를 발명한 후 인간은 직접 타거나 물건을 실을 수 있는 탈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요새는 전기나 수소를 사용하는 친환경자동차를 개발하고 대중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전기로 움직이는 1인용 이동수단인 전동 킥보드가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죠. 물론 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있어 안전하게 타는 방법이 정말 중요해지고 있지만,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전동킥보드는 최근 공유서비스도 많아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동수단 속에는 여러가지 과학원리가 숨어있는데요.

마찰력, 공기저항, 속력, 무게중심

이런 과학이론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이제 자이로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넘어지지 않는 바퀴를 만들어 볼까요?

 

이제 어느정도 발명키트 조립은 혼자도 거뜬하게 끝낼 수 있는 만두!

전선의 피복을 벗기고 전선을 모터에 연결하는 것만 제가 도와줬어요.

나머지는 다 만두가 직접 했습니다.

건전지는 함께 들어있지 않아서 꼭 발명키트 만들기 전에 준비해주셔야 해요. 그래야 완성하고 바로 작동을 시킬 수 있거든요.

 

 

과연 어떤 만들기가 완성될지 너무나 궁금한 만두

 

건전지 캡의 스위치를 닫고 작동을 시키니 바로 만두의 입이 벌어지네요 ^^

 

발명 키트 속 간단 상식

자이로스코프란?

팽이처럼 회전축을 갖고 회전하는 물체는 그 축과 같은 방향으로 운동을 합니다. 자이로스코프는 팽이처럼 회전축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공간을 자유롭게 회전하는 장치를 말해요. 자이로스코프는 회전 관성을 이용한 것으로 회전판이 팽이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회전판을 빠르게 회전시키면 회전 운동을 유지하려는 물리적특성으로 인해 외부의 충격을 가하지 않는 한 쉽게 쓰러지지 않고 돌아갑니다. 자전거의 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하면 회전하려는 성질 때문에 자전거 바퀴가 정지해 있을 때에 비해서 잘 넘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발명키트에서는 원형 종이 도안이 회전하기 시작하면 회전축은 자이로스코프 효과 때문에 원래의 방향을 유지하려고 해서 원형 플라스틱 판이 넘어지지 않고 서서 회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회전체가 더 크고 무서우며 빠른 속도로 회전한다면 자이로스코프 효과가 더 커지게 됩니다.

과학이론과 발명원리 를 재밌게 알려주는 과학학습만화 내일은발명왕

과학은 쉽고 재밌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느끼게 해 줘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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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구하라! 다짜고짜 가족 구출 프로젝트 1
송정양 지음, 유난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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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세움 책들을 꾸준히 읽히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재밌는 창작동화가 꾸준히 나온다는 점이에요.

물론 이 출판사의 대표상품(?)은 학습만화 시리즈겠지만

만두는 학습만화보다는 이런 창작동화를 더 좋아해서 저는 이런 아동문학 책들이 출간되면 너무나 반갑답니다 ^^

이번에도 '다짜고짜 가족 구출 프로젝트 1' 이라는 글자가 책 표지에 써있는걸 보니

이 책들도 시리즈로 나오려나봐요 완전방가 ^^

아동문학 가족동화 아빠를 구하라!

오자마자 만두가 너무 재밌게 읽어서 다음 권이 벌써 기대되는 책입니다.

 

 

등장인물을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왕자람, 초등학교 1년 왕공주, 그리고 엄마 아빠

주인공 왕자람과 만두가 같은 학년이라 그런지 더 공감하며 읽은 만두였어요.

그리고 항상 회사일로 바쁜 아빠, 교대근무로 야간출근하는 엄마까지 자람이네 가족환경과 비슷한걸 보면서

'꼭 우리집 이야기 같다'고 말하는데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ㅠㅠ

그렇게 만두가 가고 싶다는 제주도여행도 회사일로 취소를 한 터라...... 더 미안한 마음 ㅠㅠ

 

오늘은 학교에서 연글 발표를 하는 날

다들 커튼 사이로 자기 가족을 찾기 바빴어요.

자람이도 가족을 찾으려고 했는데 그 순간 선생님께서 커튼을 꼭꼭 닫아버리셨네요.

 

자람이가 가족중에서 제일 기다리는 사람은 바로 "아빠"

긴장만 하면 얼음이 되는 '얼음병'을 가진 자람이에게는 아빠가 특효약이었거든요.

할 수 없을 것 같던 일도 아빠만 있으면 보란 듯이 잘 해낼 수 있었던 자람이

회사를 옮긴뒤로 더더욱 바빠진 아빠는 오늘 자람이의 공연을 보러 오셨을까요?

 

드디어 연극 시작!

떨리는 마음으로 백번 넘게 연습한 그대로 해 보기로 마음먹은 자람이.

하지만 무대로 나오자 관객들만 눈에 들어왔어요.

하지만 동생 왕공주의 모습과 카메라 든 엄마의 모습만 보일뿐

아빠의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결국 연극을 망쳐버린 자람이

속상한 마음에 집에 와서도 퇴근한 아빠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았어요.

회사에 진짜 중요한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었다고 아빠는 자람이에게 계속 사과했지만

자람이는 아빠를 투명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쳐다보지도 않네요.

 

아빠는 대신 내일이 토요일이니 영화보고 치킨도 먹자고 약속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자람이의 화는 풀리지 않네요.

그런데.. 이게 왠일..

일어나보니 아빠가 또 없어요 ㅠㅠ

그 다음날 아침에도 아빠는 볼 수 없었어요.

주말내내 아빠를 볼 수 없었던 자람이와 공주

"엄마, 아빠는 왜 집에 안 와?"

"안오는 게 아니라 못 오는 거야. 아빠가 회사 일을 열심히 해야 돈을 많이 벌지"

"돈은 엄마도 벌잖아"

"아빠는 말이야.... 그러니까...."

엄마는 다음 말을 꺼내지 못하고 한참을 머뭇거렸어요.

그때 자람이 입에서는 한마디가 툭 튀어나왔네요.

"아빠는 우리보다 회사가 좋은거야"

결국 울음보를 터트린 공주

간호사라서 슬슬 출근을 해야하는 엄마는 당황하기 시작했어요.

한번 울기 시작하면 울음 폭탄이 되는 공주때문이었죠.

엄마는 자람이에게 빅딜을 하고 후다닥 출근을 했어요.

 

동생을 잘 보고 있으면 다음 생일때 스마트폰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자람이는 공주를 달래주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아빠가 왜 집에 안오냐고 물어보는 공주

자람이는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올라 속으로 씨익 웃으며 말했어요.

"아빠는 악당들한테 잡혀있는 거야. 그러니까 우리 딱 하룻밤만 더 기다려 보자

만약에 아빠가 진짜 악당들한테 잡혀 있다면 우리가 아빠를 구하면 돼

자, 오빠가 같이 가겠다고 약속!"

마침내 공주도 환하게 웃으며 새끼손가락을 내밀었어요.

 

과연 아빠는 맛있는 치킨을 사들고 들어오실까요???

 

'아빠를 구하라'와 같은 상황을 안겪어본 아이들은 거의 없을것 같아요.

요즘 아빠들이 워낙 바쁘시니 ㅠㅠ

저희집도 마찬가지로 주말 비상근무가 많은 아빠라 일주일넘게 아빠를 못볼때도 많거든요.

이런 상황을 '늦게 오는 부모님을 구하러 회사로 간다'라는 설정으로 나온 가족동화 라서

내용도 따뜻하고 기발해서 저까지 재밌게 읽었어요.

140페이지 정도 되는 내용이라 초등저학년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만화와 글줄이 적당히 섞여서 아동문학 읽는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함께 들어있는 미로엽서도 아이들이랑 같이 해보세요~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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