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0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고정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0월
평점 :

어릴때 만두는 고래, 상어, 악어 같은 해양생물에 푹 빠져살았어요. 그래서 아쿠아리움도 여기저기 다니고 해양생물공부 하는데 도움이 되는 박물관도 다니고 피규어도 보이는 족족 사모으고요 ^^;;;; 그래서 지금도 집에 엄청난 양의 해양생물 피규어들이 박스 한가득 모아져 있답니다. 어제도 주말이라 동대문완구시장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역시나 거기서도 상어레고 피규어 하나를 사가지고 왔네요~
악어, 상어, 고래, 공룡, 어벤져스 히어로들 및 각종 캐릭터~~ 남자아이들 관심사는 다들 이런거 맞죠? ^^;;;;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
글 곰돌이 / 그림 한현동 / 감수 고정락(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장)
지난번 1권의 마지막은 지오가 해문이가 상어수조에 빠지는 장면이었어요.
어른인 저도 2권이 빨리 나왔으면 했는데 만두는 오죽했겠어요~~
아니나 다를까 2권이 오자마자 초집중으로 완독을 마친 만두였습니다.
상어수조에 빠진 지오와 해문이의 이야기가 궁금해 빨리 책장을 펼치고 싶은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권 입니다.
케이는 수족관을 둘러보다 여기저기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는걸 발견해요. 관장님은 바로 보수공사를 하기 위해 업체에 연락을 합니다.
수족관 안에는 수천 톤의 물이 들어있어서 내부 수압도 엄청나 건물전체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겠다고 이야기 하시네요.
그때 피피에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런데 이게 왠 날벼락!!
지오랑 해문이가 상어가 잔뜩 우글거리는 수조 안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지오와 해문이가 빠진 수족관은 바로 상어 수족관이었어요.
물 위로 올라와봤지만 도저히 손이 닿지 않아 수족관에서 나올 수 없는 지오와 해문이
발밑에서는 상어들이 지나다녀 그림으로만 봐도 엄청 공포스러움이 느껴졌어요.
어쩔 수 없이 누군가 도와주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버텨야 합니다.
지오와 해문이는 상어들이 지나간 뒤에 수면 위로 올라가기로 했어요.
'지금이야, 다시 올라가자!' 그런데 이때 엄청난 이빨을 보이는 샌드타이거 상어가 아이들에게 돌진합니다.
디행히 피피가 떨어뜨려준 사다리를 가지고 방어를 해 보지만 역부족
그때 지나가던 귀상어가 샌드타이거 상어를 치고 가네요.
질서있게 수족관 안을 헤엄치던 상어들은 어느새 우와좌왕 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갑자기 지오와 해문이쪽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어요.
그때, 어마어마한 이빨의 샌드타이거가 다른 상어를 콱 물어버렸네요.
상어가.. 상어를 잡아먹었어요.
지오와 해문이때문에 상어들 사이에 영역 다툼이 일어나서 약한 상어가 물린 상황
피냄새를 맡으면 상어들이 더 흥분할텐데 큰일입니다.
그런데 이때! 백상아리까지 등장!!!!!
백상아리는 정말 상어중에서도 사나운 상어예요.
백상아리는 사나워서 정말로 지오와 해문이를 공격할지 모르는 상황
그런에 아니나 다를까 백상아리가 지오와 해문이쪽으로 다가오네요.
다행히 위에서 샤크케이지가 내려오고 지오와 해문이는 백상아리의 공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어른인 저도 간담서늘 ^^;;;;;;
위로 올라온 아이들이 무사한것을 확인한 관장님
해문이는 이렇게 작은 수조에서 키우기 힘든 백상아리까지 들어와있는줄 몰랐다고 하네요.
좁은 수조에선 스트레스를 받아서 먹이를 거부하고 자해하거나, 다른 동물들을 마구 공격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이때 등장하 킹 회장
돈에만 눈이 먼 킹회장이 들어와 소리를 지릅니다.
"대체 누가 사고를 친거야!"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아이들이 빠졌지만 오히려 몸값이 비싼 상어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소리를 지르고 있는 킹 회장이네요.
거기에 마감 한시간 남았는데 유치원 아이들까지 단체관람을 왔다니....
상어 수족관은 물이 새고 있어서 점검이 필요한데 유치원 아이들까지 특별프로그램 체험하러 왔다니 너무 큰일이에요.
견학 온 유치원아이들은 해파리를 보며 즐거워했어요.
하지만 지오는 상어 수조에 금이 가 있는걸 발견하네요.
과연 유치원아이들은 무사히 아쿠아리움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요?
다른 어떤 시리즈보다도 초집중하게 만든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권
수족관 안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담겨서 해양생물공부 하는데도 도움이 참 많이 된답니다.
최대한 해양동물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줬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때문에 나쁜 관람태도는 보이면 안되요.
그리고 매번 아쿠아리움 갈때마다 궁금했던 거대 수조의 비밀!
그것은 바로 아크릴이라는 과학기술이었습니다.
수백톤에서 수천톤의 물이 들어 있는 대형 수조는 엄청난 수압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깨지기 쉬운 유리로는 만들 수 없어요. 대신 유리보다 17배나 강하고 두께나 모양 등의 변형이 자유로운 아크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수압을 많이 받는 평면형 수조의 경우, 매우 두꺼운 아크릴을 사용하는데요. 무려 3천 톤의 물을 담은 국내 최대 크기 수조의 경우는 여러 겹의 아크릴을 압축한 47cm 두께의 특수 아크릴 판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반원형 터널의 경우, 수압이 보다 골고루 분산되기 때문에 평면형 수조보다 아크릴의 두께가 조금 얇아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살아남기 시리즈
살아남기 시리즈는 틱톡과 유튜브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틱톡과 유튜브에서 살아남기 지오를 검색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