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간 후 1년간 2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에세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책이 50만 부 기념 전면 개정판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문장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으며 독자들에게 더욱 정갈한 위로를 건네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어 이 책을 통해 그의 절대적인 응원을 받을 수 있다.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만큼 적당한 위로의 말이 또 있을까. 작가는 그런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소중하고 따스하게 보듬어준다. 부족하니 인간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고 분명 그 모든 것을 다 헤쳐나가 결국은 이겨낼 것이다. 안쓰럽지만 대견하게 견뎌내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려주는 것 또한 살아가는 방법이다.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책, 한 번 더 용기를 주는 에세이를 읽고 이제는 스스로에게 말해주자.잘 하고 있어, 정말 잘 될거야.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우리 모두가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부모와의 이별을 잘 이겨내고 마지막을 잘 보내야 하는 방법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냉철하고 유쾌하게 기록했다. 단순한 이별의 이야기가 아니라 먼저 겪은 시행착오들을 솔직하게 전하며 실제로 나이 든 부모와 어떻게 좋은 일상을 보내야 하는지 구체적인 답을 제시해 준다. 부모를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슬픔을 정직하게 마주하고 우리가 직면해야 할 이별을 더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게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주어진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준다.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오랫동안 돌봐온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감정들을 무력감이나 죄책감 대신 따뜻한 애정과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안내하며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관계 회복의 여정을 보여준다.우리는 이 책을 통해 부모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돌봄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배우게 되며 평생 연구해온 아들러 심리학을 자신의 삶에 적용한 작가의 실제 이야기로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가 생생하게 와닿을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모를 받아들이고 부모님의 가치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간병을 더 잘 하고 싶겠지만 결국 할 수 있는 것을 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작가의 진심 어린 조언이 마음을 울린다.
모든 날들에 남긴 자국들이 다른 이들의 마음 깊은 곳에 닿아 작은 온기로 퍼지길 바란다는 한예지 작가의 글 쓰는 사람으로서 독자들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에세이.살면서 한번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청소년기에는 진로나 친구들에 대한 고민, 청년기에는 취업에 대한 고민과 중년기와 노년기에는 책임감과 노후에 대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정답이 아닌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작은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닿아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찾고 스스로의 행복을 찾길 진심으로 바라는 작가의 진심이 느껴진다. 다 읽고 나면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와 이유를 함께 기록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스스로의 가치를 단단히 잡고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당신만의 삶을 살아가라는 작가의 작지만 강한 응원은 나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준다.방황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 함께 읽고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보자. 정답은 나로부터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은방울꽃의 꽃말처럼 다시 찾은 행복을 스스로 맞이하면 좋겠다.
“내가 엄마한테 배운 건 그래도 사랑이잖아”끝내 엄마를 떠나보내고 10년이 지난 후 두 아이가 된 작가는 문득 자신과 아이 사이에서 재현되는 엄마와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술 냄새가 짙게 벤 지난 27년을 다시 들여다보기로 한다. 소주 병을 품에 안고 술 먹는 이혼녀 역에서 언제든 딸아이의 머리를 땋아주는 엄마 역할로 돌아온다. 나의 유년 시절 서로에게 사랑과 증오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지내온 엄마, 죽을 듯 싸우기도 하고 미워하고 이해할 수 없다가도 끝내 사랑이라는 수식어 빼고는 말할 수 없는 엄마.유년 시절 죽이고 싶은 가족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지난 시간 속에서 사랑을 함께 찾으면 좋겠다. 우리는 그 긴 싸움 속에서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애를 써봤고 그런 과정에서도 배운 것은 사랑일 것이다. 제목에서 슬펐고 다시 태어나도 엄마를 선택하겠다는 작가의 말에서 마음 찡한 감동을 받은 책, K장녀들에게 추천한다.
검색해도 안 나오는 현지인 맛집부터 최신 유행 카페까지 모두 담은 맛집 도장 깨기!! 오사카, 교토, 고베 최고의 맛집 60곳만을 엄선하여 소개한 책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여행하는 곳이지만 정보가 부족한 오사카의 숨은 맛집들과 일찍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가 발달한 고베 맛집부터 귀여운 킷사텐의 역사와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안내하고 있으며 조식 문화가 가장 발달한 교토의 특별한 맛집들을 소개해 준다. 오사카의 기념품과 특별한 선물까지 모두 알려주는 여행 가이드 책, 이 책 한 권이면 SNS에 올려야 할 감성 스폿, 도장 깨기가 가능하다.단순히 지역별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이 아니다. 혼자 가기 좋은 곳과 함께 가면 좋은 곳 등 취향별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게 도와주고 매장별 주문 팁도 소개하여 실제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오사카에서 뭐 먹지? 고민하지 말고 이 책 한 권만 챙기자. 오사카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다. 귀엽고 맛있는 미니 카눌레는 꼭 먹으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