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바른 문장 만들기 - 글쓰기가 쉬워지는 30일의 기적
강승임 지음 / 다락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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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bs에서 문해력에 관련된 방송을 본적이 있었는데.

고등학생들조차도 뜨아~할 정도로 문해력이 약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독서가 얼만큼 중요한지도 알겠고

한글에는 한자 비율이 높다보니

한자 음과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해석도 다르게 될 수 밖에 없겠다.




솔직히 직장 생활하면서 끼적이는 시간이 덜하다 보니

나도 악필이 되어 버렸다.

악필 교정을 하고 싶을 정도로

어떨땐 내가 쓴 글씨도 못 알아볼때도 있다 ㅋㅋㅋㅋ

유독 바쁘거나 정신없을때 글씨 쓸 여유가 없기 때문에

더 휘갈겨 쓰지 않나 싶다.

학창 시절만 해도 손가락이 아팠지만

글씨도 이쁘게 쓰고

정성스럽게 쓴 공책을 집에 모아 놓고 그 공책을 다시 펼쳐보면

나의 과거 글쓴 실력도 볼 수 있었다.

아이보고 글쓰기 연습하자하면

무엇부터 써야할지 막막했었는데

다락원 바른 문장 만들기는 그날 그날 연습할 주제에 대한 내용도 익히고

뜻도 익히면서

같이 교정해가도 좋을 것 같다.

어른.아이할 것 없이

평생 간직해야 할 좋은 습관 중

책읽기와 바른 글씨쓰기이지 않을까 싶다.

매일 정해준 목표를 읽고 그 목표에 맞는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천천히 풀다 보면

바른 만들기의 기초부터 응용, 나아기 기본적인 글쓰기 방법까지 차례대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게 익히고 바른 문장 만들기로 아이와 함께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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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몬스터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은모 옮김 / 크로스로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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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도서를 한 번도 신청한적이 없어서 뭐지?하고 있다가 A타입, B타입으로 나뉘어지까지.....

신기방기한 이사카 고타로의 가제본을 만나 보고 읽어 보았다.

B타입은 스핀몬스터

워낙 유명한 자율주행자동차 미국의 일론 머스크가 첫 시도한 후 많은 이슈가 되었다.

자율주행을 하면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뉴스 보도를 보면서 보행자도, 운전자도 아직은 불안한 것 같아 보였던 기억이 난다.

스핀몬스터의 이야기가 자율주행차로 인한 가족을 잃고 동갑내기 미토와 히야마의 악연을 엮은 이야기다.

법정에서 다툼을 하던 할아버지, 할머니 마저 모두 돌아가시고 두 아이는 고아가 되어 버린다.

그렇게 만나고 싶지 않았던 아이들은 근처에 한 명이 가까이 다가오면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둘의 인연을 감지하게 된다.

학교에서 부딪히기도 싫었지만 학교에서의 인연.

내 정보 유출이 싫어서 사람들이 편지를 써서 보내는 일을 맡게 된 배달원 미토.

그런 미토에게 어떤 사람이 지하철에서 서류로 주고 자살을 하게 된다.

같은 지하철에서 또 만나게 된 히야마. 히야마는 경찰이 되어 주손지와 미토를 쫓게 된다.

미토는 단순히 배달만 했을 뿐인데....그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중요한 정보일수록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비밀스러운 대화는 전자메일이 아니라 편지라는 식으로 세상의 흐름이 바뀐 건

2032년의 대정전이 계기라고 일컬어진다.p16

미토가 하는 배달이란 것이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고충을 어느정도 해소해줄 수 있는 직업인 것 같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기록이 내가 돌아다니고 있는 사이트마다 광고가 되고 있는 장면을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내가 어떤 단어를 쓰면서 검색을 하는지 그걸 수집하고 있다는 게 무섭기도 하다.

물론 내 위치도 모두 공개가 되어 있겠지...

"이런 말을 꺼내면 싸움이 벌어진다는 걸 알면서도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말하는 경우가 있어. 그렇지?

사람의 감정은 계산기 두드리듯 답이 나오지 않아" p232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고, 향후 미래에는 로봇이 지배를 한다는 영화 속 이야기가 비현실적이지 않다.

뉴스를 보니 네 발 달린 로봇이 바닷가를 건닐는 모습을 보니 소름도 돋지만, 그 시대가 곧 멀지 않다는 이야기로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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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과학 탐험대 - 전설의 과학자가 우리를 호출했다 스터디 픽션 시리즈
윤자영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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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을 절대 못참는 중2학생들이 타머산으로 초승달 사진으로 찍으러 간다.

타머산은 학생들 사이에서 할아버지에 대한 괴소문이 돌고 있는 곳인데, 원래 과학자인데 연구에

몰입하여 미쳤다고 하고, 악당 과학자라서 세상을 멸망시킬 무기를 개발한다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

용감한 초연과 정호는 달을 찍으러 간 날, 달이 아니라 비너스라고 알려주는 할아버지를 만나 기겁한다.

그렇기도 한 것이 낯선 할아버지를 보면 줄행랑을 쳐야지

초연의 강심장으로 또 다시 할아버지러 찾으러 간다.

그러다 할아버지가 지킬앤하이드처럼 내면에 두 성격을 가진 할아버지인 것을 알게 된다.

그 할아버지와 우연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나는 여행을 한다.

중학생부터는 과학이 참 어렵게 느껴진다.

어떻게 하면 과학을 쉽게 해석하고 즐겁게 읽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은 부모의 몫인 것 같다.

조력자가 되어 주지만, 어떨때는 함께 공부도 해야하는 공부 친구가 되어 독서도 같이 할 수 있어야 하니깐...

첫 번째로 만나는 과학자는 세계 최초로 ‘백신’을 실험적으로 연구했으며 미생물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루이 파스퇴르이다.

파스퇴르는 미생물이 아니라 자연의 정기로 인해 저절로 발효가 이루어진다는 당시 과학계의 잘못된 믿음에 지쳐 있는 상태다.

그런 마당에 콜레라를 해결해 달라는 요청까지 받고 나니 답답한 마음에 입에 포도주를 달고 산다.

하지만 지킬 일행에게서 힌트를 얻은 파스퇴르는 기상천외한 실험 기구를 제조해 발효와 생물 탄생의 원리를 증명하고자 시도한다.

역사의 흐름을 뒷바꾸게 하면 안된다며 비밀을 지키라는 할아버지가 지킬이 되면서 힌트를 주고 만다 ㅋㅋㅋㅋ

이 책은 6명의 과학자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북트리거 ‘스터디 픽션’이다.

이름 그대로 교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소설 시리즈이다.

웹소설 한 편 보듯 훅 빠져들어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게 기획되어, 보다 쉽게 교과서 내용을 쉽게 습득할 수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지식 쌓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였다.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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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어터 권미진의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레시피
권미진 지음 / 길벗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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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권미진의 다이어트 레시피

103kg에서 50kg을 감량해 10년째 요요 없이 유지 중인 헬스걸 권미진씨.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레시피 책을 출간했는데

제목에 반했다.

먹으면서 뺀다고??

그게 가능한것인가?

책 내용을 보니 우리가 평소에 먹는

충무김밥+오징어무침, 치팸멘보샤 , 제육샐러드 등

이거 열량 많은거 아닌가 생각을 할 정도로

평소에 자주 접하는 음식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한다.

대신 부침개에도 밀가루를 넣지 않는 음식과 요즘 유행한다는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재료를 이용해 열량을 낮추는게 목적이다.

중학생이 된 큰 아이가

갑자기 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말 그래도 물만 먹고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에 한참 성장할 시기에

영양결핍에서 오는 성장이 마음에 걸렸다.

몇 개월째 그런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키는 크지 못하고,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권미진의 책을 접하고 음식을 따라 만들어 보았다.

권미진이가 말하는 먹는 방식은 아침,점심, 저녁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간식까지 잘 챙겨 먹는다.

그리고 식단 일기를 쓰면서 영양 상태를 확인하고,

음식만 먹다보면 다이어트는 쉽지는 않을 것이다.

계단 오르기, 스쿼시 등 유산소 운동도 병행하면서

올해 다이어트에는 성공하고 건강도 되찾을 수 있을까?

나이가 드니 이곳저곳 아프지만, 빠지지 않는 옆구리, 허벅지 살을 볼 때마다

다이어트 해야지 말만 되풀이했는데, 먹으면서 하는 건 웬지 자신감이 생긴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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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먹으면 트리플 5
장진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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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다.

벌써 다섯 번째 작품으로 장진영 작가의 『마음만 먹으면』이 출간되었고 각각의 단편집을 읽으면서

내용을 곱씹으면서 읽어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새끼돼지라는 제목이 눈에 확 띄어 세 번정도 정독해보았다.

주인공 '나'에서 순철 오빠는 고모네 아들로 자기 또래의 베트남 여자와 결혼을 했다.

순철 오빠는 말투도 어눌하다고 표현하는 문장을 보면서 지적장애인으로 직감되었다.

어린 나이에 '하엘'이라는 아이를 임신하고 결혼을 했지만, 사촌형부가 호아에게

종교 생활을 강요하고 폭력을 휘두르고 남편의 장애 연금을 박탈하면서 베트남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 와중에 중3이 된 남자 아이 하엘을 잠시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집에 머물게 된다.

하지만, 거짓인지 진실인지,,시터가 몰래 옷을 훔쳐 입었다는 둥, 남편의 여자친구가 더 이쁘다는 둥..

하지 말아야 할 간섭과 거짓으로 부부 사이에 금이 가게된다.

물론 단면적으로 이 문제만으로 '나'라는 존재가 남편을 패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엘은 엄마를 호아라며 실명을 부리기도 하고,

"아빠는 돼지새끼예요"

"누가 그런 말을 알려줬어?"

"돼지새끼가요" p90

자기 딸에게 바르지 못한 말을 알려준 하엘.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말처럼 본인과 전혀 상관없는 일에 간섭하고 참견하는 하엘에게

신경꺼!라고 말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단편들을 읽다보니 난해한 부분도 있었고, 장진영 저자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해설을 읽고 이해할 수 있었다.

자음과 모음 트리플 시리즈는 다음 작품들이 더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소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여러 흥미로운 시도들이라 앞으로도 세 편의 소설들 작가를 계속 만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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