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드 유형완성 중등 수학 3 (하) (2026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필수 유형서 중등 올리드 유형완성 수학 (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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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에서 중등 교재가 출간되어 접해 보았어요.

중학교 생활에서 중3은 고등 올라가기전 과정이라 중요하기도 하지만,

내 아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는 문제집였어요.


마지막 학기라 중간고사는 없고, 기말 고사 준비만 있다고 해서 수행평가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그 와중에도 부족한 수학 과목 공부를 시작해보았어요.

고등 올라가기전 아이들에게 난이도가 있고 어려워 하는 목차 중 하나인데요.

그러다 보니 오답율도 높아서 아이가 문제집 한 권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아요.

인강도 듣고, 학원도 다니면서 올리드 유형 완성으로 복습을 해 보았어요

올리드 문제집 경우는 개념 정리가 잘 갖춰져 있어서 개념 관련된 문제 유형을 잘 풀어준 후

중요표시 된 서술형은 사고력을 요하는 중요한 문제라 더 집중해서 풀어야했어요.

수학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다 보니 어느 순간 수.포.자로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생겨요.

아이들이 수학 기본 유형 개념을 익힌 후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실전 감각을 기르고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유형별 학습법을 익혀볼 수 있었던

올리든 유형 완성!!

각 단원마다 난이도별로 차곡차곡 단계를 거칠 수 있어서 이 책 한 권으로도 반복 학습을 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도서를 제공받고 직접 푼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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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건강 신호
김영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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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더 신경쓰는 건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져 몸이 아프다는 신호를 알아차린다는 것이다. 건강 관련 서적이라 내 몸 알기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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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건강 신호
김영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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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늙는 거

누구나 다 바라는 게 아닐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 관리를 함에도 급사하는 경우도 보았다.

건강검진도 하면서 내 몸 관리를 한다곤 하지만, 언제 닥칠지 모를 불안함을 가끔 안고 산다.

건강하게 노후를 잘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호스피스 병동까지 가서 산소호흡기로 의지하면서 마지막 여생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없다.

치매를 앓아 가족도 지인들도 못 알아보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도 없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에 관한 의사를 밝힌 문서를 말한다. 향후 자신이 의사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를 대비해 미리 의사를 밝혀놓는 셈인데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다. 내용은 언제든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나 역시 이 서류를 생각하고 있어서 내년에는 꼭 신청할 생각이다.

갈수록 취업난이며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 될텐데 내 아이들에게 짐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기도 하다.

사소한 건강 신호라는 건강 서적도 읽기 시작했다는 증거는 나이가 들었음에 , 철이 들었음을 느끼는 올해이기도 하다.

오줌에서 거품이 나온다는 지인들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의 신장은 정수기와 같은 기능이 있다. 몸에 필요한 성분은 보관하고, 또는 여과 후에 재흡수 함으로써 항상 유지하며 필요 없는 성분은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한다.

필터 역할을 하는 사구체에 이상이 생기면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올 때 단백뇨라고 정의 내린다. p119

소아청소년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데,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 기립성 단백뇨의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의 소변 색깔과 거품이 생기는지 종종 물어봐야겠다.


나이가 들면 제 기능을 못하는 신체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오줌이 저절로 세어 나오는 요실금도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되고 있다.

가끔씩 생기는 얼굴 통증도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책을 보면서 우리 몸에서 신호를 좀 더 세심하게 알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건강하게 잘 늙고 싶다면 , 우리 몸 신호를 잘 알아차려보자!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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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할 초등 경제 상식
장원호.김혜린 지음, 보라 그림 / 다락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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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경제 개념을 심어주라고 얘기는 들었는데 어떤식으로 심어줘야 할지 경제 관련 서적은 이해하기 어려워서 잘 보지 못했던 건 사실이다.

다락원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는 초등 아이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경제 상식을 키워줄 수 있도록

쉽게 짜여져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다.



돈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원하는 물건을 얻기 위해서는 그 물건의 값을 계산해야 한다.

이때 물건을 서로 편리하게 주고 받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돈이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과 필요한 물건을 서로 바꾸어 사용한

일명 물물교환이 있었는데 무거운 물건은 주고받기 불편했기 때문에 새로운 수단이 생겨나면서 진화한 화폐이기도 하다.

오늘 날에는 동전이나 지폐 대신 카드와 전자 화폐를 더 많이 사용한다.

우리집 큰 아이도 용돈을 체크카드로 주다 보니 돈을 직접 손으로 만지는 경우는 드물기도 하다.

2호는 아직 어려서 일주일 용돈을 쥐어 주며 용돈 기입장을 쓰게 하고 있는데, 쓸 곳이 많지 않은 초등 아이다보니

돈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잘 모르는 것 같다.

돈을 모으기는 하지만, 모은 돈을 은행에 넣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적혀 있는 초등 경제 이야기


위조지폐는 어떻게 구분할까?

나도 세금을 내고 있다고?

저축만 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은행은 내가 맡긴 돈을 모두 보관하고 있을까?

우리가 사용하는 지폐에는 위조지폐 여분을 구분할 수 있는 첨단 위조 방지 장치가 숨어 있다고 한다.

보통 빛에 비추어 보거나 기울여 보고, 만져 보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장치가 있음에도 여전히 위조지폐가

더 진화되어 지능적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일확천금을 얻기 위해 일하지도 않고 위조지폐를 굴러 더 많은 이익을 얻는 사람들이 사라지도록

위조지폐 식별법과 올바른 돈 사용법에 대해 아이들에게 많은 정보가 담겨져 있다.



나도 세금을 내고 있다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도서관은 우리 세금으로 이용되고 있다.

아이들이 무심코 빌려간 책이나 훼손 된 책 경우 모두 세금으로 충당하기에 낙서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되어져야 한다. 이 부분은 아이가 잘 몰랐던 부분인데 낙서한 책을 보고 아이가 싫어했던 기억이 났다.

아이가 가장 궁금했던 거!!!!

은행에 맡기면 좋은점~~~~

아이가 할머니께 받은 큰 금액경우는 은행에 맡기고, 부모가 주는 주단위 용돈은 돼지 저금통에 저금하고 있다.

가끔 친구들과 군것질을 할 때나 친구 생일 선물 사줄 때 필요하다며 소액권은 집에 보관하고 있다.

은행 계좌에 돈을 보관하면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자는 돈을 빌려 쓴 대가로 내는 돈이라, 은행에서 돈을 빌려 쓰는 사람은 은행에 이자를 내고, 은행에서는 돈을 맡긴 사람들에게 비율에 따라 이자를 준다.

그래서 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몇 십원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은행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이 부분이 궁금해 했었는데, 기업들이 빌려간 돈이 나에게 이자가 쌓인다고 하니깐 더 많은 저축을 하고 싶다고 했다. ㅎㅎㅎ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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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고물상 북멘토 가치동화 55
박현숙 지음, 유영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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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빠르네요.

큰 아이때부터 수상한 시리즈를 즐겨 읽고 있었는데 이제는 둘째까지 읽을 정도로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추리력을 요하는 내용도 있어서 미스터리하다는 느낌마저 드네요 ^^

수상한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이야기로 이번 시리즈는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남을 속이면서까지

이득을 얻어야하는지 등

아이들 눈높이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여진이는 같은 반 이대팔에게서 인터넷에서 한창 떠들어 댄다는 ‘바람 귀신’ 이야기를 듣습니다.

바람이 스산하게 부는 날이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타나 말없이 ‘좋지 않은 일’을 경험하게 한다는 무서운 바람 귀신. 여진이는 그냥 떠도는 소문일 뿐이라며 애써 무시하지만 이대팔은 여진이도 ‘바람 귀신’을 이미 만난 적이 있다면서 사진 한 장을 보여 줍니다.

사진에는 빨간 모자를 쓰고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할머니의 뒷모습이 찍혀 있었어요.

자세히 보니, 며칠 전 미지, 이대팔과 함께 도와드렸던 폐지 할머니의 뒷모습이었지요.

미지와 이대팔, 여진이는 그 할머니가 바람 귀신이 맞다, 아니다로 옥신각신하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이대팔이 이야기하는 바람 귀신에 대한 소문과 할머니의 모습이 닮은 것도 같았지요.

하지만 여진이는 그것만으로 할머니가 귀신이라고 말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미지는 평소에 귀신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는데, 웬일인지 바람 귀신 이야기에 푹 빠져서 신이 난 것 같았고요. 이대팔은 기어이 혼자서라도 그 할머니가 진짜 바람 귀신인지 확인을 해야겠다면서 훌쩍 사라집니다.



왜? 할머니는 가까운 고물상을 두고 언덕까지 올라가서 골목에 있는 고물상에 찾아가는 것일까??

폐지를 고물상 주인에게 주지만, 웬일인지 할머니는 고물상 아저씨께 혼나는 일만 생기는거지요?

아이들은 의아해 하면서 할머니를 계속 미행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할머니가 짠하여 할머니를 도와주다 고물상 아저씨께 속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과연 현실에서도 아이들이 할머니를 도와주는 경우가 있는지?

요즘처럼 개인주의에 타인을 의심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이라

내가 어린시절에 살았던 때와 시대변화가 참 다르다 느끼는 요즘이거든요.



착한 일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그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네요.

텔레비전을 보면서도 아직까지 순둥순둥한 사람을 꾀어 육체적 노동을 시키면서 금전적 착취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짐에 씁쓸한 현실을 느끼기도 해요.

아이들 인성 교육에 좋은 수상한 시리즈라 아이들과 책을 읽고 우리 주위에 어렵게 지내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줄지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던 도서였어요!

**출판사에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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