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조말순 채소법 : 집밥 + 도시락 - 전2권 조말순 채소법
김지나 지음 / 길벗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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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해주시는 나물반찬, 샐러드를 먹고 자라서인지

야채, 채소는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다.

반면 아이 아빠가 식습관이 좋지 못해서 나물 요리를 해주지 않다보니 아이도 편식이 심하고

고기 반찬만 식탁위에 올라가는 것 같아 조말순 채소법을 익히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았다.

야채칸에 야채는 정말 많은데 야채 킬러답게 먹는 것보다 버리는게 많다.

가족들이 먹지 않기에 요리를 해 두어도 한 두번 집어먹고 반찬을 버리거나 사둔 재료를 요리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더 잘 사지 않는 것 같다.

조말순 요리책은 집밥과 도시락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도시락은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봄날만 기다려진다.

집밥 요리를 봐도 비싼 재료가 아니더라도 초보들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건강식 요리가 많다.

연근 배추 만두, 버섯 토마토커리, 도라지 소고기 솔밥 등 혈관에 좋은 음식들로 다이어트 식단 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요리들이다.


어머니의 요리법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조말순’이라는 어머니의 이름으로 채소 요리법이라 요리책을 보고 따라하니 친정 어머니께서 해 준 손맛이 좋은 집밥이 생각난다. 조말순 채소법은 완벽한 비건이 아니어도, 매일 채소만 먹지 않아도 괜찮다.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곁들여 채소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주린이들도 어렵지 않게 레시피대로만 따라한다면 충분히 밥상이 푸짐해질 것이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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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생물도감의 바다 생물 탐험 - 생생체험 자연관찰
TV생물도감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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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가 작년부터 푹 빠진 유튜브에서 매일 빠지지 않고 보는 영상물인데요.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의 생물 크리에이터 TV생물도감이 키운 신비한 바다생물을 책으로 만났어요!

저도 같이 볼때마다

몸으로 뛰고 밤에도 잠복하고 ㅎㅎ

다치시기도 하고

리얼 체험이라 아이들이 영상물을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내 아이와 채집을 모두 할 수 없는데

영상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여행간 기분이 들더라고요.


바다생물 도감을 보면서 물고기들 생김새에 따라 어류 종류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운동력이 가장 강한 어류로 균형잡힌 체형을 가져 빠르게 헤엄칠 수 있는 방추형 어류.

옆으로 납작한 체형을 가진 어류로, 방추형보다 헤엄 속도가 느린 측편형 어류.

위아래로 납작해 편평해진 어류로 높은 수압을 잘 버텨 주로 바닥 생활을 하는 편평형 어류.

생김새가 가늘고 길어 뱀처럼 생긴 어류로 주로 바닥 생활을 하는 장어형 어류.

공처럼 둥글게 생긴 어류로 헤엄 속도가 느린 구형 어류 등

어류의 생김새와 속도에 따라 종류도 많네요!

바다속에도 먹이사슬이 확실한데요.

그 중에서도 사냥꾼 맨티스쉬림프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다리 생김새도 두 종류고 클럽형 다리로 먹잇감을 박살 낸다니! 얼마나 다리 힘이 쎈지 알 수 있었어요.


바다생물 도감 도서는 단순히 물고기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라

실사가 책에 실려 있어서 우리가 바다에 물고기나 생물을 낚시하러 다닐 때

바다생물 구분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을 것 같아요.

아울러, 이 책에 장점 중 QR 코드를 활용해 유튜브로 바로 연결되니

아이가 보고 싶은 생물 영상을 마음껏! 볼 수 있고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 바다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TV생물도감이 기른 다양한 바다 생물을 만나보며 바다 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볼 수 있어요.

초등 뿐 아니라 바다 생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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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크누트와 멍청한 그림자
빅터 엔버스 지음, 윤영 옮김 / 예림당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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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미술부터 공연 기획, 삽화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의 작가 빅터 엔버스 이력이 예술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저자였네요.

제 아이도 어린시절 예술쪽으로 감각이 있었는데 대한민국 아이들은 입시로 방향이 전환되다 보니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했던 무지한 엄마로 아이의 재능이 없어진 것 같아서 후회하고 있던 찰나에 작가의 이력을 보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네요.

그래서인지 멍청한 그림자를 보면서 그림의 감각이며 그림 속에서 나오는 동,식물들의 사실적 그림이 낯설지가 않아요. 미술관에 가서 그림 감상해도 좋을 그림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캡틴크누트는 평소대로 빨래를 널고 있었는데 그림자가 잘못 널었다고 하면서 다투게 돼요.

캡틴 크누트는 반려견 장고와 함께 달아난 그림자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죠.

아이들에게 모험심이 강한 캡틴 크누트의 당당한 소개글 서두부터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책 제목에 캡틴 크누트와 멍청한 그림자라는 제목을 보고 왜? 그림자가 멍청한거지?라며

물어본 아이~

아이가 좋아하는 스토리라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었어요.

바보 같은 그림자는 캡틴 크누트를 놀리듯이 잡힐 듯 말 듯한 거리에서 자꾸 달아나요.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떠난 캡틴 크누트와 반려견 장고는 과연 달아난 그림자를 찾을 수 있을까?


그림자를 찾으러 가다가 대왕 문어한테 잡혀 버리게 되는 크누트는 겁이 없어서 무서워하지 않아요.

대왕 문어에게 풀려난 크누트는 그림자를 찾기 위해 또 위험한 모험을 떠나게 되면서

착한 곤충 덕에 정글까지 가게 된 크누트는 공룡과 맞다트리고 공룡과 친구가 되는 사교성 좋은 친구이기도 해요.

남들이 망설이는 일에 도전하고,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뛰어든다는 점이 작가와 닮은 점이라고 해요.

모험심 강한 작가라 내용 또한 대왕 곤충, 바다, 사막, 정글, 바다를 다니면서 무시무시한 동물들을 만나기도 해요.

아이들의 새로운 모험심 많은 세계는 어떤 것일까요?

부모와 처음 떨어져 사회생활 첫 발을 내딛는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부딪히는 부분에 대한 실망감에서 오는 좌절도 맛볼테고, 도전을 해서 실패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겠죠?

그러면서 한 뼘 자라는 게 어린이들 같아요.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는 친구들보다 부딪혀 보면서 실패에 스스로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 역할이기도 할 것이구요.

크누트처럼 그림자를 찾으러 가는 또 다른 모험을 하면서 과연 ? 크누트는 그림자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마음이 약한 친구나 도전을 하고 싶지만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친구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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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문장력 - 매일 쓰는 말과 글을 센스 있게 만드는 법
김선영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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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하면서 가장 난감했던 게 기획서 쓰는 거였다.

기획서를 잘 쓰냐 못 쓰냐에 따라 승진도 달라지는 사회 구조이고 글로 먹고 사는 직업에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어른의 문장력 저자는 〈생방송 오늘아침〉 〈천기누설〉 등 13년간 방송작가로 경력을 쌓아온 김선영(글밥) 작가는 방송일 외에 글쓰기 강사, 오산교육재단 문해력 강사로 일하면서 사람들이 매일 쓰는 짧은 문장에 주목했다.

그리고 문장 쓰기가 서툰 사람들에게 깔끔하고 정확한 ‘어른의 문장력’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작가들의 글은 얼마나 더 정교하고 간지런하게 정돈되어 있는지 궁금하고

나도 글을 군더더기 없이 쓰고 싶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정갈한 어른의 문장 조건

-.대화목적 : 대화 도중 딴 길로 새서 전해야 할 내용을 빠뜨리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목적없이 말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생긴다.나도 그러지 말아야 겠단 생각을 한다.

-. 타깃 : 타깃의 수준과 특성을 먼저 파악한 후 그에게 가장 잘 맞는 문장을 짓는다.​

-. 배려 : 정확한 어휘를 고르고 또 고르는 일, 가독성을 고려한 퇴고를 거듭해야 한다.​

어른의 문장에는 대화 목적, 타깃 , 배려 세 가지 요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실려 있다.

불필요한 정보나 글을 쓰면서 주어가 빠진 경우에 그 문장이 필요한지에 대해 명료하게 나와 있어서 내가 글을 쓸 때 쓸데없는 조사들이 많이 들어가 있었구나 느낄 수 있었다.


겹치는 표현 빼기, 들것 빼기 ,불필요한 정보 빼기, 관계가 좋아지게 만드는 sns 댓글 센스 등

카카오톡 대화는 말인가, 글인가? 문자, 채팅, 이메일, 블로그, SNS를 통해 대화하는 일이 점점 늘고 있으면서 오해할만한 말투와 글 표현을 총 5가지로 문장력을 높이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예시를 통해 일상의 문장 쓰기에 도움이 될만한 생생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서 글쓰기와 말하기에 오해나 내 말을 좀 더 품위있게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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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동물대탐험 1 : 비글호의 푸른 유령 - 동물들의 숨바꼭질 '의태'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1
최재천 기획, 박현미 그림, 황혜영 글, 안선영 해설 / 다산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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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최재천 교수님 영상이 있다는 것을 9월달에 알게 되었다.

최재천의 아마존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지구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아이와 생물, 생태계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호야와 와니, 미리와 아라네는 자기만의 나무집을 짓겠다는 염원이

친구들을 꼬드겨 온 동네를 들쑤시고 다니면서 약속을 다짐했다.

결국 친구들과 함께 트리 하우스를 완성했다.

"망원경으로 딱따구리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꿈틀!

낙엽더미가 막 걸어 다니잖아.

무슨 나뭇잎 괴물 같았어"

개미굴을 관찰하던 와중에도 회색불 덤불 사이에서 커다란 알도 ...

친구들이 숲에서 본 해괴망측한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했지만 그 모습이 어떤 괴생물체인지 궁금해 했다.


생태학자이자 동물학자 할아비지를 만나면서 그 의문점이 풀리기 시작한 친구들.

인간과 다른 생명체에 다가가 가기 위해서는 생명체와 똑같은 모습을 해야 겁먹지 않고 도망치지 않기에

생물들을 관찰하기 위해 모습을 변신 시켰다는 것에 안심하는 친구들.

이 책은 최재천 교수는 타잔이 되고 싶었고, 톰 소여처럼 살고 싶었고, 트리 하우스가 갖고 싶었던 소년이었다.

그는 산으로 바다로 쏘다니며 놀고, 거미줄을 모아 잠자리를 잡고, 샛강에 굴을 파서 아지트를 만들던 어린 시절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힘이라고 자부한다. 책에서는 최재천 교수의 이런 경험과 생각들이 이야기로 고스란히 살아난다.


1등, 2등, 3등, 4등 각각 등수에 맞는 역할을 하며 생명을 지키는 친구들.

이 친구들이 자연은 정복하고 학습하는 대상이 아니라 경험하고 알아가고 느끼고 사랑할 대상이다.

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은 그 길을 닦아서 자연과 아이들의 연결을 돕는 책이다.

조각조각 파편화된 생물학 지식이 아니라,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사랑하는 생물학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책이 바로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시리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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