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가게
기타무라 사토시 지음, 김상미 옮김 / 베틀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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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처음으로 시장에 갑니다.

손에 돈을 쥐고 말이죠~~~

왜 혼자 시장에 갈까요?

부모님께서 세상 구경 하라며 보냈을까요?

음식 냄새를 맡고 아이 표정이 즐거워 보이네요.

아이가 사 먹었을까요? 유혹을 이겨냈을까요?

시장에는 볼거리도 먹거리도 살거도 무지 무지 많잖아요~?

제 아이도 엄마 손 잡고 시장에 가면 꼭 떡볶이와 꽈배기를 사 먹는데요.

집에서 먹는 재미보다 시장에서 먹는 재미가 배로 솔솔~~~~


오~~~아이가 책을 좋아하나봐요.

이책, 저 책 살펴보며 아이가 읽은 책을 보더니 내가 읽은 책에 대해 흥미를 거져요.

서점도 가면서 다양하게 이곳 저곳 구경하고 뭘 사야할지 고민이 되나봅니다.

사고 싶은 것은 참 많은데 고르기가 쉽지 않아요.

이것저것 고민하다 드디어 무엇을 살지 마음먹는 순간 돈을 잃어버립니다.

이때 책은 아이에게 돈을 잘 간수하고, 꼭 필요한 것을 사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엉뚱한 질문을 던져요.

바로 “웃음” 말이에요. 과연 우리는 돈으로 웃음을 살 수 있을까요?

부모 욕심에 아이와 사소한 걸로 자주 싸우는 요즘에,,,코로나로 지쳐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소소한 행복도 웃음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웃음가게 책인 것 같아요.

아이와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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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다카하시 요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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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형 바보는 세상이 숫자로 움직이는 걸 모른다”

세상 물정을 알려면 숫자에 대해 유식해져라.

유식해지면 나의 자산도 불릴 수 있고, 재무 상태를 숫자로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아.....여기 이 책 처럼 바보야, 세상을 움직이는 건 숫자야.

제목처럼 수학이 무기라는 말을 책 속 내용을 읽어 보니 무릎을 탁! 치게 되었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귀찮아서 실천하지 못했던 것, 지금은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왜 예전에는 진즉에 투자를 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오는 시기가 가정을 꾸리고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생기고부터이다.

학원을 보내도, 학교를 보내도 모든 일상에서 격는 숫자..수학과 연관이 되지 않는 건 실생활에서 없는 것 같다.

가족 구성원들이 늘면 집을 확장하게 되거나 이사를 가게 되는데 ..'3/2 는 은행 집이라는 말이 있듯이 서민들은 대부분 집 확장을 위해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투자한만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은행 빚을 빨리 갚을 수 있겠지만,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나의 집은 경매에 붙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리스크를 안고 갈 수밖에 없다.

이처럼 회계적 사고가 몸에 배면 이런 상황을 숫자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이 어떤 경제적 행동을 했을 때 부딪힐 수 있는 위험을 막연한 느낌이나 분위기가 아니라, 숫자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수학이 어렵고 막연히 두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 친하게 지낼수록 나의 경제적 상황도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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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온 사람들 - 전쟁의 바다를 건너온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홍지흔 지음 / 책상통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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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온 사람들 이야기 배경은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 중 남측의 국군과 연합군이 함경남도의 항구도시 흥남에서 후퇴하는 과정을 배경으로 출간된 책이예요.

피란민 가족의 회고로 토대로 구성된 이야기로 가상된 인물이지만, 그 가상인물들이 우리 주위에 전쟁을 겪었던 실존 인물이기도 할거구요.

이 책에서 느껴지는 전쟁의 긴박했던 흐름은 느낄 수가 있었어요.


1945년 우리 나라는 일제에서 벗어나자마자 다시 반으로 갈라졌죠.

북쪽은 구소련, 남쪽은 미국의 군정 하에 각기 다른 정부가 생겼어요.

이후 5년이 흘러 북쪽의 공격을 시작으로 전쟁이 일어났고, 공산주의의 민주 진영으로 갈린 외국 군대들의 지원과 더불어 전투는 한층 치열해졌대요.


피난을 떠나는 피란민들이야 전쟁이 몇 개월 가겠냐는 희망찬 기대로 1950년 12월 22일 미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오를 흥남부두에서 타고 피난을 가게 되었어요.

원래 이 배는 군수물자를 나르기 위해 미군과 계약된 화물선이였지만, 레너드 라루 선장은 배에 실린 군수물자 25만t을 바다에 버리고 그 자리에 피란민 1만4000여 명을 태웠고, 훗날 ‘단일 선박으로 최다 인원을 구출한 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고 해요.

약 10만명 피란민은 아무도 죽지 않고 배 안에서 다섯 명의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는 축복까지 안기면서 무사히 부산항에 도착했다고 해요.

부산항에서는 피란민이 포화상태라 부상자 제외하고는 무사히 거제도 장승포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해요.

메러디스 빅토리호 선장 레너드 라루님 덕분에 크리스마스 기적이라고 불릴 수 밖에 없었겠죠. ( 참고로 이 배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와 누나도 타고 있었다고 해요.)

고통스러운 갈림길에 놓여진 어른부터 아이까지, 심지어 막 걸음마를 뗀 아기라도 망설임 끝에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

피란민의 자유와 생존의 의지를 보여주는 흥남철수가 우리에게 얼마나 아프고도 소중한 사건인지 되새길 수 있는 역사 만화예요.


2020년 06월 25일 오늘이 가슴 아픈 날 6.25전쟁 70주년이예요.

전쟁을 겪은 생존자들은 70년의 세월이 흘렸어요.

우리는 당신들의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지금의 우리로선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그 빛이 아름다웠기를 바래 보기로 해요.

측은한 마음에 어깨에 손을 얹자, 죽은 병사는 수천 수만의 하얀 벌레가 되어 흩어져 갔어.

이번에는 더 깊은 꿈 숲속에서 바닥으로 뿌리를 내린 커다란 배를 발견했어.

그 사람들이 나를 보며 말을 해.

'우리들은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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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3 : 새로운 신들의 탄생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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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캐릭터 카드가 부록으로 증정되었어요.

각 신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되어 있네요.

태양의 신 아폴론-아폴론은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지녔어요.

우유부단하게 행동하지 말고, 아폴론처럼 결단력 있게 행동하세요!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 아르테미스는 차갑지만 따뜻한 여신이에요.

은은한 달빛에 가려진 그녀가 당신의 길을 환하게 비추어 줄 거에요.

전령의 신 헤르메스 - 헤르메스는 재빠르고 영리한 수호신이에요.

어디에 있든, 무얼 하든 걱정 말아요.

헤르메스가 지켜 줄 거예요!




제우스와 메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 지혜의 여신이자 전쟁의 여신 아테나

아버지 제우스를 찾아와 복수의 혈투를...

엄마를 집어 삼킨 죄로 제우스에게 전투를 벌인다.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마이아

제우스는 그 목소리에 반해 달려갔지만,

제우스라는 말을 듣고 분노한다.

티탄인 아틀라스

당신이 영훤한 고통을 안겨 준 아틀라스라고!

영원히 하늘을 떠받치는 벌을 내려 손으로 하늘을 떠 받치고 있다.



아폴론은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아르테미스와 함께 태어난 쌍둥이 남동생이에요.

아폴론은 제우스의 오른팔이라고 할 만큼 제우스한테 큰 힘이 되는 아들이었어요.

과연 아폴론은 어떤 신이었기에 제우스 다음가는 권력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여기서 잠깐!

제우스는 자식이 모두 몇 명이나 있었을까요?

제우스한테는 수많은 여신, 여자, 님프가 연인으로 있었어요. 어림잡아 20명이 넘는 여신과의 사이에서 50명이 넘는 신이 태어났고, 40명이 넘는 여자나 님프와의 사이에서 60명이 넘는 영웅이 태어났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네요. 요즘으로 말하면 일부다처제 ㅋㅋㅋ

앞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에 자식들의 역할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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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2 : 신들의 왕, 제우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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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제우스는 신들의 왕이 된다.

제우스는 자신이 왕이 되는 데 큰 도움을 준 지혜로운 메티스를 사랑하게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가이아는 티탄을 풀어달라는 부탁을 제우스가 거절하자 제우스한테 끔찍한 저주를 내린다.

메티스가 낳은 딸은 제우스 못지않은 힘과 능력을 갖출 것이고, 아들은 제우스를 넘어서서, 아버지를 몰아내고 왕좌를 차지하게 될 거라고 말이다.

결국 제우스는 되풀이되는 저주에 두려워하고, 이런 제우스를 지켜보던 메티스는 제우스를 위해 이별을 선택한다.

여기서 잠깐!

제우스는 왜 메티스를 삼켰을까?

제우스는 자신이 왕이 되는 데 큰 도움을 준 메티스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메티스는 제우스의 아이를 가진 채로 제우스한테 삼켜지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되죠? 왜 메티스를 삼켰을까요?

제우스는 아들한테 왕좌를 빼앗길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메티스를 삼켜 버렸어요.

제우스도 1편에서 나온 크로노스와 다를 바가 없는 셈이죠!

한편 포세이돈과 하데스는 제우스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으려 제우스는 세상을 셋으로 나누어 누가 어디를 다스릴지 제비뽑기를 통해 정하기로 한다.

제비뽑기 결과에도 포세이돈과 하데스는 호시탐탐 왕좌를 노리는데… 제우스한테 불어닥친 또 다른 위기! 과연 제우스는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제우스가 형제들과 권력을 어떻게 나눈 것 중 하나는 바로 제비뽑기예요.

제비뽑기는 여럿 가운데 어느 하나를 골라 거기에 미리 적어 놓은 기호나 글에 따라 승부나 차례 따위를 정하는 방법이예요.

티탄과의 전쟁이 끝나자 제우스와 그의 형제들은 누가 어디를 다스릴지 제비뽑기를 통해 정했어요.

그래서 제우스는 하늘을, 포세이돈은 바다를, 하데스는 지하 세계를 맡게 되었지요.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이예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이예요.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해요.

재미와 흥미로 더해진 학습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3편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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