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 교과서 세계사 1 - 문명의 탄생부터 신항로 개척까지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 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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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한국사도 아이에게 한국 역사를 배울 때 삽화를 비롯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흥미롭게 읽힐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어 용선생 시리즈를 우리집에선 즐겨 읽는 편이다.

이번 세계사도 출간되었다 하여 훑어보니 우아!!!!

이건 뭐~~~

어른들도 잊어버린 세계사라 연도별로 자세히 나와 있고

특히!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용어가 많은데 그 용어 설명을 이미지와 실사를 통해 좀 더 쉽게 배워볼 수 있어서

초등 고학년부터 맛보기로 배우는 세계사에 초등학생들부터 읽어보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각 목차별로 교과 연계되는 학년이 나온다.

초등학교 사회에서 자연과 문화, 중학교는 한국사부터 먼저 배우는 세계사라 아이들이 낯설기만 한 내용을

용선생 세계사 시리즈로 기본 개념을 잡을 수 있다.

아이들에 세기라는 표시를 말해보라 하면 헷갈려 한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기는 무엇인지 세기가 뭘 의미하는지 알아보는 내용까지!

2001년부터 2100년까지가 21세기...

연도를 백년 단위로 묶어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머리에 각인되는 흥미로운 삽화

내용이 좋아도 초등학생에게는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관건이다.

주제의 핵심을 찌르는 삽화와 사건의 전개 과정을 잘 보여주는 4컷 만화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는 재치 넘치는 그림들이 책을 가득차서 흥미롭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다.

수재의 세계사 노트로 각 단원마다 정리 요약이 되어 있어서 앞의 줄글에서 설명한 내용을 중심 문장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각 단원마다 세계사 시험이 있다.

앞에서 제대로 이해했는지 재차 확인해볼 수 있어서 유용했다.

한 장의 독서가 끝난 다음에는 만화 페이지가 이어진다.

만화 페이지에는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역사 에피소드, 해당 시대의 문학 작품과 신화, 전설 등도 다루고 있어서 만화를 통해 아이들은 역사에 더 큰 흥미를 갖을 수 있다.


수능에서 비문학이 중요해진 만큼 세계사와 관련된 상식을 알고 지나간다면 아이들이 중,고등때도

탄탄하게 역사에 대해 이해도가 높을 것이다.

용선생 세계사 말미에 한눈에 보는 세계사 연표를 보면서 역사적 사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세계사 시리즈로 초등 고학년부터 세계사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서 세계사 시리즈가 기다려진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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