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본권 + 워크북)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본권 + 워크북) - 트로이의 목마 ㅣ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4월

어린 시절 학습만화가 없던 시절에 글책으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여러 번 본 기억이 난다.

아이가 읽는 학습만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아이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접근한 도서라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다 ㅎㅎㅎ

이렇게 잼난 책이 많은데 왜 아이들은 책을 보는 시간이 줄어든 걸까? 아쉬울 따름이다.

팔라디온은 트로이를 지켜 주는 더없이 성스럽고 소중한 것을 오디세우스와 디오메데스가 강탈하러 들어오다

헬레네에게 들키고 만다.

팔라디온을 가져가야 트로이를 함락하고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말.

10년 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에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는 오디세우스.

그 유명한 트로이의 목마

그리스가 트로이를 무너트릴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트로이 목마(Trojan Horse)가 등장한다.

그리스는 트로이를 둘러싸고 10여 년간 공성전을 벌였으나 성을 함락시키지 못하자 커다란 목마를 만들어 30여 명의 군인을 그 안에 매복시켰다. 그리스가 이 목마를 버리고 거짓으로 퇴각한 척하자 트로이 사람들은 목마를 승리의 상징으로 여기고 기뻐하며 성 안으로 들여놓았다. 그날 밤 목마 속의 군인들은 성문을 열어 그리스 군대를 성 안으로 들여놓았고, 이로 인해 긴 전쟁은 그리스의 승리로 막을 내릴 수 있었다.

가상이 아닌 보물이 발견되면서 트로이 목마 흔적도 발견되었다고 하니

전쟁에서 승리한 내용이 신화는 아닐 것이다.

가상이 아닌 보물이 발견되면서 트로이 목마 흔적도 발견되었다고 하니

전쟁에서 승리한 내용이 신화는 아닐 것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것 때문에 내부가 무너지는 것을 뜻하는 트로이의 목마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연관되어 있는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게 지혜를 터득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나출판사 그리스로마신화에는 부록으로 내가 읽은 내용을 복습할 수 있었다.

학습만화가 읽는데 부담되지도 않아서 흥미롭게 잘 읽을 수 있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