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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부의 시대가 온다
폴 제인 필저.스티븐 P. 자초 지음, 유지연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7월
평점 :

책 제목에 이끌려 들고 읽게 된 무한한 부의 시대가 온다.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바이러스가 출몰했을 때 우리의 경제는 휘청거렸지만,
그 사이에서도 개인 사업자가 기업형태로 성공하는 케이스가 있었던 반면, 기업에서 줄 도산하는 경우도 많았다.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누가 먼저 선두로 나서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는지에 대한 마케팅 등
팬데믹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책과 영상을 볼때마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는 희망만 가졌었지 실천을 하지 못한 게 여느 사람들과 후회되는 면이 없지는 않다.
저자 폴 제인은 현재 직장을 다니는 중이라면 당장 그만두라고 한다.
에어비앤비와 우버는 공유 경제에서 집주인과 자동차 주인이 집과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 추가 수입을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가장 적합한 게 비지니스의 고객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는 것인지 아님 둘 다인지 파악하라고 조언해준다.
남이 만든 숏츠를 구경하는 데 시간을 낭비할지, 내가 컨텐츠를 만들어 수입을 올릴지 그 생각과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새로운 광란의 20년대는 예측할 수 없고 불안정한 시대일 것이다.
또한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이다. 중심을 잡고, 집중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라.
거의 모든 것이 당신의 통제를 벗어난다. 그러니 그 점에 대해 걱정하지 말기 바란다. 당신에게 있는 변화의 힘에 집중하라.
미래의 삶이 어떻게 바뀔 것이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자신의 자녀에게 해줄 말들을 고민하며 이 책을 준비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진심 어린 애정이 곳곳에 묻어난다. 그의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조언이 개인과 기업이 맞이할 미래의 전략을 세우는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