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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의 쓸모 -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읽는 21세기 시스템의 언어 ㅣ 쓸모 시리즈 3
김응빈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6월
평점 :
아이들이 커 가면서 과학에 관련된 이야기가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서 뇌와 관련된 과학 저자 책도 종종 읽게 되고, 나이가 들어감에 신체 변화가 빠르게 생김에 내 몸을 알아야 건강해지겠다 생각이 들어 과학 서적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뇌는 우리 몸의 컨트롤 타워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해서 신체 각 부분에 명령을 내리고 기능을 조절합니다.
특히 시각적으로 느낀 점을 뇌가 판단하다보니 부정적인 감정을 오래 지니다 보면 나쁜 감정에 치우치는 경향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뇌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자극이나 전위차를 형성하는데 이 변화가 정보전달 매체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생물학의 쓸모에는 단연코 공기와 관련된 이야기도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산소는 각 세포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수가 있었습니다.
인간에게는 ‘질병과 노화’라는 예정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한편으로는 자연재해로 인한 지구 멸망이라는 미래 시나리오도 예견되죠?
과학자들은 이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동분서주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움직임은 생명체를 이해하는 노력에서 시작하니 앞으로 인간이 살아가야 할 지구도 궁금해집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 비례도를 패러디해서 인간의 몸을 각종 집합체로 표현한 이코노미스트
구체적으로 첨단 DNA 염기서열 분석기술을 통해서 미생물 집단의 다양성과 기능을 제대로 파악하고, 신체 건강 및 각종 질병과의 관련성 인과성을 알아보는 대규모 휴먼마이크로바이옴프로젝트가 출범되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수많은 연구와 대상을 채취해 미생물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어요.
인체의 신비로움을 이 책에서 더 많이 알려주니 쓸모있는 생물학에 관련된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출판사에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