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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평점 :

내 주위에도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
24시간이 부족할만큼 스케쥴대로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지내는 지인.
10년이 지났지만 한결같이 운동하면서 자기 계발에 힘쓰다 보니 어느덧 사업가에 인플루언스가 되어 있었다.
지인에게 물어보니 꾸준함과 성실함만 있어도 가능하다고 한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결과에 신경 쓸수록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내력이 부족했다는 생각보다 나한테 재능이 없다는 생각을 대부분 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나는 아무리 노력해봤자 안 될거야라고 비관하지 쉽다.
네덜란드 철학자 스피노자는 '노력'에도 이 법칙이 작용한다고 한다.
노력이라는 원인이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도 반드시 나온다는 것이다.
노력이라는 원인 있는데, 아무런 결과도 나오지 않는 경우는 없다.
지인이 늘 하는 소리가 노력하면 언젠가 그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했다.
하루살이 인생처럼 열심히 살고 싶다고 했던 지인의 말이 이 책에서 하는 시간관리와 상통한다고 생각이 든다.

잘자는 사람이 시간도 잘 쓴다.
이 주제 보고 깜짝 놀랐다.
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성공의 지름길에도 포함되어 있었다니 말이다.
수면의 질이 높은 사람일수록 시간적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배부른 채 잠을 자지 않는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자면 공복 상태일 때 보다 수면의 질이 현격이 나빠진다.
자기전에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습도는 50%
취침하기 전 2~4시간 전에 선잠을 자지 않는다.
수면에 좋은 아로마 테라피를 한다. 라벤더나 오렌지를 추천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소소한 방법을 실천하면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 나도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활용하면서 성실함까지 유지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연금술은 불가능한 것을 이루기 위한 기술이다. 여러 가지 물질을 섞어서 금을 만들어낸다고 하는 연금술의 핵심은 바로 변환이다. 보통의 삶을 남다른 삶으로,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것은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은 곧 시간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을 가진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