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원소와 관련된 백과도 사보고 각각의 원소 명칭과 쓰임새, 용도에 대해 실사를 비교하면서 익히니 어느정도 배움을 터득할 수 있었다.
과학은 세상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그 진리와 법칙을 관찰 가능한 방법을 탐구하는 분야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화학을 접하는 순간부터 과포자가 되기도 한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세상은 원소라는 아주 작은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현재 과학자가 밝힌 118가지 원소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익힌다면 주기율표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이 책 제목에서도 본 것처럼 기호를 알면 성격이 보이는 원소에 관련해 청소년 눈높이에 적혀 있는 내용들이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질 수 있다.
#원소들의MBTI #세상에서가장작은입자 #118가지원소 #주기율표의탄생
물질을 하나의 근본으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 최초의 철학자 탈레스.
탈레스는 물질의 근원에 대해 의문을 가진 사람이다.
읽다보다보니 주기와 족의 규칙만 제대로 안다면 어떤 원소가 주기율표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몇 주기 몇 족 원소인지만 알아도 종류와 특성을 유추해볼 수 있다니.....
무조건 달달 외운 공부는 쉽게 잊어버리지만 원리를 알고 이해를 한 공부는 평생가는 것처럼 말이다.
학교 시간에 이해하지 못했던 원소를 이 책 한 권으로 습득이 가능하다니 신기할 정도이다.
책을 몇 번 읽어보다보면 아이들도 원소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될 것 같다. 청소년 친구들에게 꼭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