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 과학×상상력 충전 프로젝트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1
곽재식.강민정 지음, 박그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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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라진지 일주일째 다희에게 특별수사청 괴물 팀 수사관 이아영이 찾아와 괴물 팀에 합류해 달라고 한다.

엄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유는 아빠의 갑작스런 재혼으로 엄마와 산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괴물 팀은 특수 능력자가 꼭 한 명 있어야 출동할 수 있는 규정이 있는데 엄마가 사라지는 바람에 다희가 팀 합류를 필수로 할 수 밖에 없다.

첫 번째 미션

밤하늘에 꿈틀거리는 붉은 해파리 같은 괴물을 확인하러 출동.

혹시 합성한 동영상이 아닌지 살피러 간 괴물 팀은 하늘에 붉은 현상이 오로라로 밝혀낸다.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는 숙종실록, 조선왕조실록에서 살펴 본 우리 고전에서 발굴해 낸 한국 전통 괴물들이다.

‘옛 기록들에서 왜 이런 괴물들이 나타났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심심하지 않게 읽어볼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참신하기까지 하다.

조선 시대때부터 목격되었다는 거악.

커다란 악어와 비슷하다는 바닷 괴물은 쇠붙이를 무서워해서 옛날에 전복 따는 사람들은 칼에 방울을 달아 그 소리로 거악을 쫓았다고 한다.

참고로 1621년에 나온 이야기책 어우야담에는 물속에서 거악에게 공격당해 희생된 사람의 이야기가 적혀 있다고 한다.

'거악은 근처 바다에서 메테인 하이드레이트를 채취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나타났어.

그 현장에서 도망친 것일까?

그럼 왜 채취 현장을 덮는 대신 도망치는 걸 선택했을까?

저 정도 덩치에 저 정도 힘이라면 다 무너뜨리고 남을텐데....' p56

이처럼 괴물 이야기가 밝힌 과학의 세계는 교과서 속 ‘바이러스와 세균’ ‘지구 대기의 역할’ ‘동물이 사는 곳’ ‘유전자의 비밀’ ‘우리 뇌의 기능’ 등의 지식과 연결된다. 이 지식의 바탕이 되는 과학 개념과 상식들은 ‘호기심 과학 Q&A’에 정리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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