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맞춤법 소문난 국어 4
도기성 지음, 임수경 감수 / 글송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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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의 과학상식 도서를 처음 접한후부터 아이가 과학상식 책을 하루에도 몇 번씩 읽어보고 깨알 상식을 키우는 걸 보고 학습만화가 꼭 언어 활동에 방해되는 게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 집에 과학 상식 책을 구매했더니

글송이 출판사 도서만 50권이 훨씬 넘을 정도로 만화로 얻는 기본 상식이 풍부해지더라고요.

아주 깊은 이해는 글책으로 보충해주면 되며, 무엇보다 책에서 얻는 지식과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기에

글송이 출판사 도서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번 글송이 웃다보면 저학년 맞춤법은 쉽고 재미있게 맞춤법을 공부할 수 있어요. 이 책에는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이 가득 실려 있어서 맨 앞에 나오는 두 어휘 중 어느 것이 바른 말인지 생각해 보며 만화 속 마법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의 대화를 읽어 보면서 배워볼 수 있어요.

저도 틀리게 사용하고 있는 어휘가 있더라고요.

성인이 되어서도 틀리는 맞춤법은 초등때부터 잘 다듬어줘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왜 이렇게 잘못된 단어로 썼는지 ㅋㅋㅋ



건더기 vs 건데기

건더기는 국이나 찌개 등 국물이 있는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국물 이외의 것.

액체에 섞여 있는 덩어리, 내세울 만한 읠의 내용이나 근거를 이르는 말이에요.

곁땀 vs 겨땀

구시렁거리다 vs 궁시렁거리다

곁땀과 구시렁거리다로 사용해야 한다니.....여태껏 두 단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었네요.


어른들도 돼 vs 되 아주 아주 많이 틀리죠?

이 부분은 되어를 넣어보고 발음해보면 자연스러운 발음에 돼 를 붙이면 돼요.

저학년 맞춤법에 단어의 쓰임을 알아볼까요? 코너에서 단어의 쓰임을 자세히 비교해주니 어렵지 않게 맞춤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였어요.

초등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도 읽다보니 맞춤법에 관해 자세히 알고 나니 헷갈리는 우리말을 올바로 알고 쓰는 데 자신감이 뿜뿜 생길 것 같아요! 모르면 알아가면 되고, 틀리면 고치면 되는 거니깐 학습만화로 꾸준히 맞춤법에 대해 즐겁게 공부해볼 수 있었어요!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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