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수록 나의 길이 보인다
고정욱 지음 / 리듬문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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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망망대해 앞에 서서 어느 방향으로 뛰어들어야 할지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별로 없다는 학생들이 여전히 태반이다.

있다 해도 막연하고, 뭘 어떻게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할지 알지 못한다. p17

작년까지만 해도 꿈이 있다던 중딩 내 아이가 어느순간부터...

난 꿈이 없어라며 스마트폰만 내내 본다.

스마트폰도 절제되지 못하고 오롯이 그 화면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아이를 보면 쳐다보는 나도 막막하다는 느낌이 든다. 웃긴 개그, 친구들과 SNS 가 전부가 돼버린 이유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된다.

고정욱 작가님 책을 참 좋아한다.

작가님께 용기내서 사인을 받아볼까 하다가도 용기가 나지 않아 포기한적이 있었다.

저서 까칠한 재석이 뿐 아니라 수많은 어린이, 청소년 작품을 읽을수록 푹 빠져들게 만드는 작품의 세계를 아이도 , 나도 참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아이를 바라보며 내 입에서는 잔소리부터 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거린적이 있었다.

많은 부모들이 그렇듯이 아이들의 행동들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기면 콕콕! 집어서 잔소리부터 하고 싶어질때가 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며 잔소리로만 듣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불안이 엄습하다 보면 아이가 혹여나 잘못될까봐 더 많은 관심을 쏟다 보니 역효과가 나는 것 같다.


삶도 그렇다. 누구나 미래는 두렵다. 나 역시 열심히 살았지만, 항상 미래는 두려웠다. 대학은 갈 수 있을까? p21

아이도 마찬가지로 미래에 대한 아무 대책없는 자기 자신을 생각하며, 고민을 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다.

의지는 하고 싶지만, 주위 유혹이 너무 많아 집에서는 공부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내 아이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스마트폰....!

길은 쉬운 길, 어려운 길이 없다. 모든 길은 어렵고 쉽기도 하다.

또한, 좋은 일이나 나쁜 일만 있는 것도 아니다.

좋은 일이 나쁜 일이 되고, 나쁜 일이 좋은 일이 된다.

노력없이는 결과가 없듯이 청소년 학창 시절에 공부에 얼마나 열정을 쏟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 입시현실.

그 안에서 잘 살아남기 위해, 적성을 잘 살리기 위해...이 책을 읽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잘 찾기를 바랄뿐이다.


**출판사에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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