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화
이정주 엮음, 이준선 그림 / 스푼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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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아라비안나이트, 신드바드의 모험, 알라딘과 요술 램프 모르는 아이들도, 성인들도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요?

천일야화는 ‘천일 하고도 하루 동안 밤마다 들려주었던 이야기’라는 뜻으로, 아랍 지역에 떠돌던 옛이야기를 모은 책이예요.

야사로 6세기경 페르시아를 비롯해 인도, 이라크, 이집트 등에서 무수한 사람들을 거쳐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이야기이지요.

이렇게 입말로만 전해지던 이야기가 아랍어로 쓰이면서 책이 되었고, 그것을 안토니 갈랑이 프랑스어로 번역하면서 유럽에 알려졌다고 해요.

그렇게 아랍을 넘어 세계에 알려진 『천일야화』는 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읽히는 고전이 되었지요.

이야기의 시작 : 샤리야르왕과 세헤라자데.

옛날 페르시아에 위대한 왕의 큰 아들이 왕국을 이어 받고 동생 샤즈난에게도 형이 타타르 왕국을 물려주었다고 해요.

세습이 형에게만 되었지만, 착한 동생을 알뜰히 살뜰히 챙겼지요.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아내 몰래 왕궁에 들어가 아내를 놀래키려 했지만, 다른 남자와 자는 모습을 보고 화가나 두 사람을 죽이고 연못에 던져 버렸지요. 형에게 도착은 했지만 식욕도 떨어지고, 자괴감에 빠져 있던 찰날에

형의 왕비 또한 다른 남자와 바람 피는 모습을 보고 큰 형수 또한 형에게 죽임을 당해요.

샤리야르왕이 사랑했던 왕비에게 배신당하고 여성을 믿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매일 새 신부를 맞아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 날 무참히 죽이는, 무시무시한 샤리야르왕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아이가 없던 부인 대신 하녀에게 얻은 아들.

그 모습에 질투가 난 부인은 소와 송아지로 만들어 버린다.

그 사실을 안 소작농의 딸은 물을 가득 채운 항아리를 들고 주문을 외워 송아지로 변신한 아들을 구출하여 결혼하게 되는 스토리.


나쁜 마법사를 만난 알라딘은 동굴 속에 갇히고 말았어요.

희망을 잃지 않고 바닥에 떨어진 반지를 문지르며 기도를 하자 반지의 요정이 나타나 알라딘을 도와주었지요.

집에 돌아와 동굴에서 가져온 램프를 닦자 이번엔 램프의 요정이 나타났어요! 알라딘은 램프의 요정에게 무슨 소원을 빌까요?

야사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엮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야기 속에 아랍인들의 문화, 신앙, 생활이 담겨져 있어서

아이들과 책도 읽으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었어요.



**출판사에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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