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지구를 기대해 - 올바른 미래 시민이 되기 위한 5가지 이야기 상상의집 지식마당 21
주유정 지음, 차상미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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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학교에 확진자 문자로 한바탕 난리가 났어요.

같은 학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갔었는데요.

선별진료소에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있었고

오후 4시가 되자 번호표도 마감.

헛헛.

아이들이 커갈수록 코로나19가 주는 제한된 환경에서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 있을까? 안타깝기만 했어요.

그 흔한 운동회나 학예회라는 것을 해보지도 못하고 2년이 흘려가버리니

아이들 어린 시절 추억은

바이러스라는 타이틀이 잡고 있을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가득차네요.


상상의 집 내일의 지구를 기대해는 환경과 교육, 직업, 과학, 민주주의 등 5가지 키워드로 미래 세계를 설명한 어린이 인문 교양서예요.

‘지금’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미래’ 지구 이야기라

진지하게 읽어보았어요.



지금 우리 아이가 겪고 있는 바이러스가 시연이 친구도 겪고 있네요.

마스크 없이는 외출도 힘들고

오픈된 공간에서 재채기만 해도 눈치를 보는 세상이 지금이네요.

백신주사만 맞으면 코로나19가 사라질 줄 알았는데

7천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점점 두려워지는 일상생활이예요.



자영자들도 힘든 시기이기도 한데

시연이가 원하는 자전거를 사러 갔다가 바이러스로 '임시휴업'이라는 글을 보는 순간 맥이 쭉 빠져버리네요.

아빠는 아이에게 짜증이 묻은 말투로

아이스크림도 사지 않고 곧장 집으로 가 버려요.

작년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기나긴 육아에 지쳐

아이에게 소리 지르고, 짜증냈던게 생각나네요.

아이도 부모가 화내는 모습에 주눅 들기도 했고요.

미안하기도 하지만, 아빠 마음도 이해가 되었던 장면이예요.


"동물과 인간은 사는 곳이 달라.

그래서 각자의 영역에서 살 땐 바이러스가 퍼질 위험이 적어.

문제는 숲이 사라져 버릴 때야.

동물이 사는 곳과 인간이 사는 곳이 너무 가까워지면 이쪽에 있던 바이러스가 저쪽으로 옮겨 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거든"

속상하게 있던 시연이에게 '엘리엇'이라는 곰이 나타나요.

생태계 파괴로

북극에도 빙하가 녹고 있으면서

곰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어요.

바이러스는 늘 존재한다고 해요.

페스트나 홍콩독감. 스페인 독감 등 인간의 목숨을 앗아간 바이러스들이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으니깐요.


한 단원마다 주제가 끝나면 토론을 할 수 있는 주제가 주어져요.

***환경은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일상생활에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기 보다 나부터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과 작은 행동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4차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미래는 또 어떤식으로 급변할지 알수가 없어요.

그저 그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공부하면서 시대 변화에 맞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서 내 아이와 부모 세대도 뒤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는게 목표이기도 해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기술을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이야기와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과학 이야기들도 관심을 계속 가져야할 것 같아요.

매일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부터 텔레비전, 라디오 등 모두 인공지능과도 관련이 있잖아요.

일상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로봇과 IOT 등

우리 아이들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어요.

상상의 집 내일의 지구를 기대해를 읽어보면서 지구 환경을 지키면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도 관심 가져 읽어보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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