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단골손님을 찾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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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1에서는 페니가 꿈 백화점에서 지내면서 꿈 백화점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이야기들이 많았다.

재고가 부족한 꿈을 관리하고, 꿈값 창고에서 감정으로 가득 찬 병을 옮기면서 일에 능숙해진 페니의 자신감도

드러나보였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3개월 6개월 단위로 슬럼프가 오기 마련인데,

내 적성에 맞는 직장에 입사를 했다면 사소한 고민거리도 나의 성장을 위해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2편에서는 페니가 입사한지 1년이 지나 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들로 가득한 ‘민원관리국'으로 부서를 이동하게 된다.

흔히 말하면 월급이 오르고, 승진이 되면서 클레임 민원에 대한 담당도 도맡아야 하니 책임감도 강해져야할 것이다.

해리포터를 연상케하는 아드리아의 부엌 정류소에서 출근 열차를 타고 , 직장인이라면 월요병을 이겨내야 하는데

그 치료제가 나온 자양강장제까지..ㅎㅎ

어른들을 위한 힐링 판타지라 그런지 직장인들 마음을 훤히 꿰뚫어보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라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페니가 도착한 민원 관리국이라고 해서 무조건 강성 클레임만 있는 것이 아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불만 꿈으로 나뉘어지는데 1,2단계 직원들이 처리하지 못는 꿈은 상사가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우린 살면서 한 번도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본 적이 없어요. 그 사람이 나를 보는 표정,

목소리 같은 정보로 그저 추측할 뿐이죠.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진실을 가릴 때가 있잖아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말처럼요.

어차피 알 수 없다면,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의 얼굴을 상상해보세요." p102

'달러구트 꿈 백화점' 소재는 우리가 매일 밤 아니 거의 매일 꾸는 꿈을 소재로 한 판타지이다.

꿈을 파는 백화점이라니 내용이 신선해서 읽는 내내 영화화 되면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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