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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 인물 일화로 보는 교과서 관용어 ㅣ 국어왕 시리즈 12
김현영 지음, 여기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7월
평점 :

눈 코 뜰사이 없이 바쁘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집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도 센다 등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내용을 교과서에 연계되어진 이야기를 토대로
일화와 민담, 설화, 고전을 기준으로 엮어 놓은 상상의 집 무릎을 탁! 국어왕
교과서와 연계되는 관용어이다 보니
신체를 이용한 관용어 표현도 참 많다.
발을 구르다
발 뻗다
발이 넓다
다리 뻗고 자다
코가 납자가하다
귀가 간지럽다 등

관용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신체 관용어는
1, 2학년 초등 통합교과서 ‘나’와 연계하여 우리 몸의 각 명칭과 관용어가 한눈에 보이도록 별도의 부록으로 정리가 되어 있다.
절취하여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관용어의 뜻과 쓰임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 해당 관용어가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말’과 ‘글’의 용례를 각각 보여 주고 있어 풍성한 우리말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속담과 고전 뿐 아니라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
우리나라 이야기 뿐 아니라 그리스의 우화작가 이솝우화.
유태인 문화의 구전과 해설을 볼 수 있는 탈무드
세계의 유명 작가들의 이름난 작품 세계명작
고대 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이야기 신화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던 전설
각 민족 사이에 전해오는 이야기 신화.전설을 포함한 설화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로 관용어 표현을 접하니 아이들이 즐겁게 이해할 수 있다.


민담으로 관용어 이야기를 읽다보면
노란색으로 밑줄 친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이 관용어로 표현된 말이다.
입이 가볍다
상대방 비밀을 발설하거나 말이 많아서 쓸자데기 없는 말로 늘어 놓는 것.
상대방에게 비밀이야~라고 이야기 했지만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이 되고, 결국은 내 귀로 들어온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직장 생활이나 아이 친구 맘들과 어울리다 보면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고민거리를 이야기 했지만
상대방의 신뢰가 한 순간에 깨지는 경우에 배신감도 들 때가 있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관계를 맺는것이 상처도 받지 않고
가벼운 입에서 내 이야기가 전달되지 않겠지.

관용어 이렇게 쓰여요!
관용어 예시를 들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읽을 수 있다.

상황에 맞게 말하는 관용어는 상대방의 수준도 엿볼 수 있었고,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 그리고 선조들이 살던 옛 시대의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 같아 관용어 뿐 아니라
고사성어와 속담은 배워두면 두고두고 써 먹을 수 있어서 아이에게 관련된 서적을 사주면 좋을 것 같다.
국어왕은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화, 우리나라의 신화와 전설, 그리고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작들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꼭 알아야 할 필수 관용어와 일화, 민담을 통한 내용을 접함으로써 자연스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서
상상 출판사 관용어 국어왕!이 이래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전래동화, 이솝우화, 탈무드, 세계명작, 신화와 전설 등 저학년이 꼭 읽어야할 이야기로
초등 저학년이 꼭 알아야할 관용어이다.
옛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상황에 맞는 관용어들이 쏙쏙 들어오게 된다.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관용어는 국어 실력의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주니
요즘처럼 문해력 강조되는 시기에 시기적절하게 잘 읽은 것 같아요!
상상출판사 국어왕 시리즈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네요!
초등 졸업 때까지 으샤으샤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