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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2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속담 100 ㅣ 국어왕 시리즈 8
강지혜 지음, 명진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5월
평점 :

속담 속에 선조들의 생활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요.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2편
속담을 안다고 해서 그냥 지나치면 소용없지요?
응용을 해 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속담 한 가지씩 대화를 이어나가다보면
어느새 속담 루틴이 형성되어
언어에서 묻어나오는 지혜를 아이 말 속에서도 진주처럼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2편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속담들.
특히 아이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속담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자주 사용하는 속담이지만 활용을 막상 하자니 어떤 단어에 붙여써야할지 난감할데가 있잖아요?
그래서 필요한게 구연동화나 세계명작 등
이야기를 읽고 생각나는 속담을 붙여써도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가는 날이 생일이다 = 가는 날이 장날이다.
하..이런 경우 여러 번 있었지요.
월요일에는 박물관이나 체험관, 도서관이 휴관일 경우가 대부분일텐데요.
멋모르고 그렇게 간 적이 여러번이라
아이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면 옆에서 조용히 이야기하는데 빵 터진적이 있었어요.
당나귀를 종이에 싸서 가는 바보를 보고 원님 딸 목에 걸린 가시가 툭!하고
떨어져 바보 효자가 큰 상도 받고
가는 날이 장날였네요?^^
가는 날이 장날이다 일러가 너무 웃겨서 아이도 웃음꽃이 피었더라지요.
그렇게 여러번 허탕친 뒤론 사전에 알아보고 가는 버릇이 생겨 좋긴 하네요 ^^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간에 붙었다 염통에 붙었다 한다.(염통은 심장을 말함)
교우관계나 직장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죠?
같이 어울리다가 그 친구가 이 친구랑 놀지마!라고 한다고 휙~돌아서더니
그러다 그 친구랑 싸운후론 혼자 다니기 싫어서 다시 그 친구에게 가는
여우 같은 친구들을 자주 보았어요.
내가 처한 상황에서 유리한 입장만 고집하는 친구나 직장 동료들은
굳이 가까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지더라고요.
간에 붙었다 염통에 붙었다 한다는 새로운 속담을 배울 수 있었어요.

본문에서 배운 속담이 담긴 다른 고전도 더 읽어볼 수 있는 코너!
고전 하나 더!
고전 하나 더!에서는 본문에서 배운 속담 이야기를 어떤 문장에
접목 시켜야할지 난감할때에 유용하게 익힐 수 있겠더라고요.
전래동화, 이솝우화, 탈무드 등 고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을 때를 대비한 코너!
고전 깊이 읽기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국 신화와 신라 시대 설화 등 다양한 코너로 독후 활동과 견문을 넓힐 수 있었어요.
부동의 스테디셀러 국어왕 시리즈!
국어왕 시리즈가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한군데 모두 정리되어 있어서 한 눈에 보기 쉬웠어요.
저도 다른 책을 사보고 싶어서 온라인 서점 장바구니에 담아두었어요.
속담으로 보드도 가능하다니~보드게임 하다가 속담 천재 될 것 같아요 ㅋㅋㅋ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은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화, 우리나라의 신화와 전설, 그리고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작들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속담과, 비슷한 속담 반대의 속담까지도 자연스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서
상상 출판사 속담 국어왕!이 이래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교과서 속 옛이야기로 만나는 이야기 속담
교과서 속 고전으로 상상력과 사고력을, 속담으로 국어실력의 밑거름을 키워줄 수 있어서 꾸준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