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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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4차산업혁명시대

아이들이 살고 있는 시대에는

수많은 수식어가 붙고 있다.

기성세대인 라떼는 말이야라며

구구절절 아이들에게 얘기해봐도

내가 겪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어떤식으로 이끌어줘야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사실이다.

특히, 지옥 입시라고 알려진

대한민국에 살면서

학원을 다니면서 학원에서 배우는 주입식으로 오는 공부 스트레스와

집에 오면 새벽까지 숙제하면서 지내는 아이들이 살고 있는 입시 1번지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공부가 목적이요.

공부를 못하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다닐 수 없다는 색안경적인 시선을

어느 누가 져버릴 수 있을까?

그렇다 보니

아이에게 바라는 건 공부가 우선순위가 되고 있는 시점에...

이지성 저자가 하는 인공지능 속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

눈에 확 띄었다.

주위 시선 의식하지 않고

아이를 위해

아이 창의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도움되었던 책이다.


애플 창업자 스티븐잡스는

생이 얼마남지 않았던 시점에도

인공지능에 몰두해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시대 변화 흐름을 읽고 있었던 분이라.,,

너무 일찍 떠난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 책은 스티븐 잡스를 기준으로 실리콘밸리 IT 업계 자녀들과 하버드대의 발 빠른 움직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8가지 방법

에이트 1: 디지털을 차단하라

가급적 IT 기기를 차단하고 기계에 종속되지 마라. 독서와 사색과 성찰을 통해 자신 안의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키우라.

에이트 2: 나만의 ‘평생유치원’을 설립하라

MIT 미디어랩의 ‘평생유치원’ 프로그램은 유치원 시절 습득했던 놀이와 학습 방식을 다시 경험하게 함으로써 유년 시절 자신의 내면에 충만했던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에겐 없는, 유년 시절로 돌아가라. 자신 안의 어린아이와 대화하고 뛰어놀아라.

에이트 3: ‘노잉’을 버려라, ‘비잉’ 하고 ‘두잉’ 하라

교과서와 강의 대신 플립러닝을 도입한 하버드 의대, 지식 교육을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기르는 교육으로 바꾼 하버드 경영대학원. 하버드 교육 개혁이 추구하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가진 대표적인 존재는 인류의 문명에 영향을 미친 천재들이다.

에이트 4: 생각의 전환, ‘디자인 씽킹’ 하라

스탠퍼드대 D스쿨의 핵심은 디자인 씽킹, 즉 생각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혁신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선 사회의 틀에 순응하는 기계적인 삶이 아니라 ‘나답게’, ‘인간답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계의 길을 버리고 인간의 길을 가라. 그리고 디자인 씽킹을 하라.

에이트 5: 인간 고유의 능력을 일깨우는 무기, 철학하라

미국과 유럽, 일본의 미래형 학교들은 ‘철학’을 교육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철학하는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기 때문이다.

철학하라. 자신만의 사고법을 통해 논리적으로 다듬어진 생각을 사람들과 마음으로 나누라.

에이트 6: 바라보고, 나누고, 융합하라

인공지능 시대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독일, 미국, 영국, 호주, 핀란드 등에서는

문학을 필수적으로 가르치며 실리콘밸리에서도 문학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마주할 윤리ㆍ도덕적 문제를 대비하고자 한다.

문학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과 나누고, 철학적 문제와 융합해보라.

에이트 7: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경험하라

인공지능 시대에 특화된 ‘미네르바 스쿨’이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핵심 교육 과정으로 삼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화 연결 능력은 공감 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여행자가 아닌 생활인으로,

이방인이 아닌 현지인으로 살면서 서로 다른 사회를 문화인류학적으로 연결해보라.

에이트 8: ‘나’에서 ‘너’로, ‘우리’를 보라

인공지능 교육의 선진국들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교육’의 핵심 중 하나로 ‘봉사’를 포함한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아는 인간으로 성장할 때 우리는 비로소 인간다운 인간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인권을 존중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라.

"청소년 여러분의 삶을 돌아보자. 꿈.희망.자유.창의.개성.믿음.사랑....

여러분은 자신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가치들을 얼마나 추구하고 있는가?

학교 성적을 올리느라. 입시 공부를 하느라 시간이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금처럼 살면 안된다.

인간은 비교도 할 수 없는 학습능력과 업무 능력을 가진 기계들이 밀려들 것이기 때문이다."

기계적인 생각보다 씽킹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는 걸 바라는 저자의 말에

아이들을 학원을 내몰고 있는 나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대목였다.

인공지능에 대처할 수 있는 스킬을 잘 키워볼 수 있도록

아이와 좀 더 많은 대화를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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