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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ㅣ 베서니와 괴물 1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김선희 옮김 / 다산어린이 / 2020년 12월
평점 :

2020년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면서 독서를 참 많이 하는 것 같다.
스마트폰 아니면 독서, 온라인 수업
반복적으로 일상이 지루할 때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건 뭐니뭐니 해도 판타지 동화이지 않을까?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표지부터가 으스스한 이빨이 아이를 집어 삼킬려고 한다.
무서운 이야기일까?
어디 한 번 들어가볼까??

베서니는 어릴 적에 화재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원에서 살고 있었다.
그 일이 올 때까지는 완전 사고뭉치로 소문난 아이였다. 하지만 에벤에셀, 그가 베서니를 입양 한 뒤에는 베서니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에벤에셀은 어렸을 적부터 “그것”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그것”이랑 같이 지내는 것을 부모님이 결사반대를 해서 몰래 키우는 에벤에셀, 그 후, 시간이 지나자 “그것”과 계약을 하는데..
지금의 그는 보통 사람이 보면 20대 초반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511살이나 먹었다.
사실 “그것”은 세계에서 단 하나 밖에 남지 않은 괴물이란 존재였다.
그는 괴물과 하나의 계약을 하였다.
에벤에셀이 괴물에게 먹을 것을 주고 끝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계약.
에벤에셀은 당연히 이 계약을 흔쾌히 받아드렸고, 지금 511살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1년이 지날 때 마다, 에벤에셀은 511살로 돌아가기 때문에 1년마다 괴물의 마법의 묘약을 먹어야 했다.
처음에 괴물은 살아있지 않은 음식들을 먹다가 점점 더 욕심이 많아지면서 살아있는 음식까지 먹게 되었다.
처음엔 곤충, 동물, 그러다가 지금은 사람까지 요구하는 것이다.
에벤에셀은 그럴 순 없었지만 괴물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베서니를 입양한 것이다.
정이 들기 전에 베서니를 괴물에게 넘길려고 하였지만, 괴물은 베서니의 살을 찌운 다음 15층으로 오라고
명령을 내렸다. 과연 베서니와 에벤에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