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랜드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김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표지만 보고 제롬랜드가 어떤 내용인지 가늠이 되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표지 그림이 독수리 같기도 했는데, 독수리가 아니라 몬스터였던거...

표지만 보아도 상상할 수 있는 좋은책 어린이이 제롬랜드의 비밀.

코로나이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뺏고 싶어요.

코로나 이후부터 온라인 수업도 모두 유튜브로 연결되거나 동영상 강의만 듣다보니

아이 눈 시력이 마이너스로 확 떨어졌지 머에요 ㅠ ㅠ

온라인 동영상도 문제지만, 집에서 혼자 스마트폰을 잡는 시간이 길어진 탓이기도 해요.

아이와 매일 매일 싸우는 부분이 스마트폰이기도 하고, 초등학생들에게는 스마트폰 금지법이 시행령이 내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돼요.

그만큼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하다는 뜻이지요.




어느 날 재영, 경우, 찬서는 허름한 폰 가게 아저씨로부터 모바일 게임 ‘제롬랜드’의 테스트를 하는 조건으로 한 달간 마음껏 게임을 할 수 있는 최신형 휴대폰을 받게 되죠.

하지만 공짜 게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 레벨 고공 행진을 하고 있던 찬서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고, 찬서를 찾던 재영과 경우는 사라진 찬서의 휴대폰을 주웠다는 세연이와 함께 돌풍에 휩쓸려 게임 세상에 갇히게 되어요.




만렙을 찍는 아이에게는 이 최신형 휴대폰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어마어마한 체험까지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라.

그리고 이 얘기는 다른 사람에게 절대 말해서는 안 되는 비밀이다.

공짜폰을 준다는 이유만으로 어른에게 받다니....아이들에게 가장 쏠깃한 제안이였을 거예요.


게임 세상을 헤매던 중 한 마을을 위기에서 처한 걸 알게 돼요. 세상 밖을 나가야 하는 방법을 아는 주민을 위해 재영이의 용감한 행동과 친구들과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구해내게 돼요.

마을을 구해낸 아이들은 마을 이장으로부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의 구멍’에 대해 듣게 되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시간의 구멍이 있다는 마주의 성 광장으로 발걸음을 향해요.

제 아이도 그럴거야? 물어보니 당연히 지금은 부모 앞에서 안 받는다고 하죠 ㅋㅋㅋ


구 찬서를 찾는 한편 현실 세계로 돌아올 방법을 찾는 세 친구들은 아이템도 획득하고 선물도 받으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서로 믿고 의지하며 우정도 사랑도 키워가게 되어요.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 시간의 구멍을 통해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아이들은 찬서를 찾아내어 다 함께 현실 세계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최근 기사를 보니 OTT 시청 영상 시간도 증가했을 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을 하면서 30% 이상 게임 시간도 상당히 증가했다고 해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개학이 미뤄지고, 맞벌이 가정 등 아이를 케어할 수 없는 시간대에 이용 시간이 많고, 학원을 쉬는 학생들이 증가한 원인이도 해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부모와 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해요.

또한 10명 중 약 5명의 학생들은 주 1회 정도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부모님께 제약을 받거나 훈계를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저희도 거의 매일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고요.

제롬랜드의 비밀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인해 게임 중독된 한 아이의 운명이 달라지는 이야기라 많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읽어보고 나를 잊지 말고, 나의 꿈을 향해 다른 취미도 가져보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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