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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기억 1~2 - 전2권 (특별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2년에 한 번씩 가는 내 고향"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 사랑
학창시절 밤을 새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 나의 첫 책 개미와 타나토노트
개미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표현하는 장면들과 서열 속에서 치열한 싸움을 리얼하게 옮긴 일반인들이라면 상상하기 힘든 이야기를 잘 엮어 놓은 책에 푹 빠져 산적이 있다.
2년전에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 "한국은 몇 번쯤 오셨는가"라고 묻자 "1992년 '개미'출간 이래 적어도 2년에 한 번 정도는 다녀갔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 가면 쉽게 고향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마 전생에 살던 나라는 한국일 것"이라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인상도 옆집 아재처럼 포근해서 정감이 갔는데, 넷플릭스로 킹덤을 볼 정도로 한국 사랑은 한국 사람 저리가라할 정도이다.
기억 1,2편 렌티큘러 표지는 한정판으로 예약 판매로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를 실감한다.
기억은 고등학교 역사 교사 `르네`는 유람선의 한 공연장에서 최면 대상자로 선택당한다.
우연한 기회에 르네가 무의식 속에서 보고만 전생의 순간은 제1차 세계대전 참전군인의 최후 사망 장면이었다.
전생에서 눈알에 칼이 박히는 장면으로 끝이 나면서 르네는 최면에 깨기도 전에 도망친다.
그러다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이폴리트가 죽을 당시처럼 오른쪽 눈이 꿈틀꿈틀대면서 내 아이의 또 다른 자아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살인죄로 감옥에 갇혔으나 친구 엘로디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지만, 정신과 의사가 환자에게 전기충격요법으로 사람을 학대하는 장면을 보면서 또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결국, 갈곳이 없게 된 르네는 오팔의 도움으로 나의 전생을 다시 밟게 된다.
르네의 전생중에서 베르베르의 천재적인 작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생각이 들 정도로 박장대소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있다.
마르수트!!!
당신의 레옹틴은 유산이 묻힌 장소를 알려 주는 대신 가족들에게 가운뎃손가락 두 개를 치켜들어 보인거에요.
ㅋㅋㅋㅋ
이 분이 묻어두었다는 금괴를 오팔의 도움으로 직접 찾게 되고 강렬한 기억에 고통 받던 르네는 최면사 `오팔`의 도움을 받아 전생을 탐험한다.
르네는 자신에게 111회의 전생이 존재했음을 알게 된다.
르네의 전생 1호는 우리 인류가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라고 부르는 섬에 거주하는 고대 사람 `게브`다.
게브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아틀란티스가 침수된다는 말을 믿지 않아 , 르네는 게브의 조력자가 되기로 한다.
`내 영혼의 환생들이 처음 모인 이 총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가부좌를 틀고 편안히 앉으세요`
어떤 장면에서 나오는지는 기억1,2를 읽어보면 두 번째로 박장대소하면서 베르 저자의 위트에 또 한 번 놀라것이다.
기억을 읽다보면 타나토노트에서 나왔던 장면?? 어어어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인데라며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회상하기도 했다.
최면술로 기억속 나의 전생은 누구였을까? 궁금하지 아니한가??
궁금하면~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