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마트폰 디톡스
김대진 지음 / 생각속의집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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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도입된지 10년 가량 된다.

그 속에서 우리의 가정도 참 많은 변화가 생겼다.

책을 잘 읽던 아이가 책과 거리가 멀어졌고, 매일 부모와 스마트폰으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통제하려는 자와 통제를 벗어나려는 자가 한 집안에 있으니 , 대화로 풀 수 없는 지경까지 온 것이다.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이와 소통이 필요했다.

그래서 2g폰을 먼저 구입하였고 2g폰이 고장나면서 임시로 스마트폰을 쥐어준 게 화근이였다.

그 후부터 아이는 스마트폰 중독처럼 손에서 놓지를 않았다.

SNS에서 친구를 만나고 사진을 올리고 다양한 플랫폼을 접하면서 사춘기와 함께 스마트폰은 분신 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가정의 평화도 깨졌다.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던 지난 1~4월 10대들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시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3월 개학 일정까지 미뤄지고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는 등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집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그만큼 더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0대들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월평균 약 172시간(1만353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141시간)보다 31시간(22.4%) 더 늘었다.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다 보니 스마트폰, 아이패드 없이는 수업 진행이 되지 못했었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무방비 상태로 놓여져 (특히 집에 부모가 없을 경우) 한참 자라는 뇌를 통제할 수 없는 , 스스로 제어가 불가능한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과의존하게 되고, 우울증, 주의력결핍, 과잉해동장애 등 다양한 부정적 정서가 강회되는 현상이 생기는 것을 나도 목격하고 있다.

대화가 단절되는 가정, 스마트폰을 본인은 친구들보다 덜 사용한다는 말은

위로가 되지 않는 달콤한 독과 같다.


스티브 잡스는 왜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했을까?

아이폰, 아이패드의 아버지였지만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만든 제품은 아이들이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모든 최첨단 기술이 잡스 집에 있을거란 상상과는 달리 저녁에 아이들과 책과 역사를 토론하는 등 다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또한, 첨단 기술과 전자지기,어플리케이션 등을 만든 실리콘밸리의 IT 기업가들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마소사를 창단한 빌게이츠 역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 시켰다고 합니다.

그만큼 디지털기기의 중독성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였기 때문이죠.

우리 아이들과 세상을 나무처럼 키워내야 합니다. 나무는 숲을 살아 숨 쉬게 합니다.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나무들로 무성한 숲의 지속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집니다. 디지털과 인간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소년 스마트폰 디톡스는 부정적인 견해와 아이와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지 방법이 나와 있으니, 아이와 꼭꼭꼭꼭!! 함께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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