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숨요괴와 입숨요괴 - 감기에 걸리지 않게 '아이우에' 따라하기~!
이마이 카즈아키 지음, 오오노 코우헤이 그림, 최유리 옮김 / 코알라스토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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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책 콧

“인플루엔자로 인한 병결일수가 확연히 줄었어요!”

일본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강 체조그림요괴 괴와 입숨요괴



아.이.우.에 를 표현하기 위해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거북이와 토끼처럼 달리기 경주를 하네요.

호흡에는 크게 입으로 하는 ‘입 호흡’과 코로 하는 ‘코 호흡’이 있는데요.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미세먼지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가 걸러지지 않고 몸속 깊이 침투해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반면 코엔 코털과 먼지를 제거하는 섬모를 가진 점막이 있어 코로 호흡할 때 들어오는 여러 가지 불순물을 막아줍니다. 이른바 ‘천연 마스크’라고 할 수 있지요.

입으로 숨을 쉬는 입숨요괴는 얼마를 못가서 지치네요.

하지만, 콧숨요괴는 지치지 않고 달리기를 하네요.

어떤 비밀이 담겨져 있을까요?

‘아이우에’ 체조는 입 호흡을 코 호흡으로 바꾸어가는 구강 체조로 아이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입을 아주 크게 벌려 ‘아’를 발음했다가, 이어서 입을 옆으로 최대한 벌려 입 끝이 귀에 닿는 느낌으로 ‘이’를 발음합니다.

‘우’를 할 때는 입술을 앞으로 쭉 뺐다가 마치 ‘메롱’ 하듯이 혀를 끝까지 내밀어 ‘에’를 발음해 줍니다.

코 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혀와 입술의 근력, 입을 다무는 힘이 필요합니다.

‘아이우에’ 체조로 천천히, 크게 입과 혀를 움직이면 3개월 후에는 혀의 위치가 바뀌어, 입을 다물고 코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우에’ 체조를 전수받은 입숨요괴는 힘이 나서 다시 달릴 수 있게 됩니다.


코 호흡을 강조하면서, 코 호흡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구강 체조를 알려줍니다.

바로 ‘아이우에’ 체조인데요, 이 체조를 하면 혀의 위치가 바로잡혀 편히 코 호흡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일본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이 체조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로 인한 휴교가 줄고, 병원 진료 횟수 또한 줄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아이우에 호흡을 함께 해보면서 코를 호흡하면 왜 좋은지 얘기도 나누어 보았어요.

아이가 코로 숨을 쉬면 코딱지도 생기고 콧털이 먼지를 걸려준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어서

이 책의 그림을 보면서 한 번 더 상기 시키기도 했습니다.

귀여운 두 요괴가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는 ‘아이우에’ 체조를 함께 배워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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