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시, 댕댕시계가 울리면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10
김해등 지음, 이현수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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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시계에서 나온 사진 속 소년은 누구일까?

할아버지는 왜 이 사진을 넣어 두었을까?

무심코 태엽을 감은 댕댕시계가 시우를 6·25전쟁 속으로 데려간다.

시간 여행 속에서 할아버지의 비밀은 점점 커져만 가고,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시우는 시계를 계속 아홉 시에 맞추는데……

주인공인 시우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려고 할아버지가 자주 쓰셨던 다락방에 내려가 낡은 시계를 보았다.

이 시계는 할아버지가 근처에도 얼씬 못 하게 하셨던 보물 1호였다. 하지만 시우도 이 시계를 가지고 싶어 했고, 어느 날 할아버지가 밤 9시에 맞추어 시계 앞에 계시는걸 봤다.

이게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이 행동을 반복하자 너무 궁금했다.

할아버지의 제삿날 때 시우는 몰래 다락방에 들어가 어떤 사진을 발견한다.

근데 거기에는 할아버지 성함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름이 적혀져있었다.

시우는 그 사진이 다락방 시계와 관련이 있을 것 같아서 밤 9시에 그 시계 앞에 서보았다.

그러자 신기한 장면이 펼쳐졌다.

다락방은 사라지고 어떤 전쟁터에 시우가 서있었다.

시우는 깜짝 놀라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10분 후, 시우는 다시 다락방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시우는 그 후, 여러 번 여행을 떠났고, 이제 그 시기가 6.25 전쟁인지 알게 되었다.

시우는 그 시간여행의 절차를 익히고 할아버지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6.25 전쟁 때,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비참한 행동, 빨갱이로 몰리는 죄 없는 사람들을 보고 나서 시우도 많은 것을 느꼈을 것 같다.

마지막에 시우는 할아버지의 비밀을 알아내었고, 그 사실을 부모님께 알려 할아버지에게 또 다시 도움을 주게 되었을 것 같다.

나는 이 가족들의 인사말이 너무나 신기하였다.

황소를 중요히 여기는 습관 때문에 인사말을 황소라고 정하였기 때문이다.

조금 엉뚱한 면도 있었지만, 이 가족의 풍습을 알아볼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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