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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3대 대첩 - 이순신과 함께 펼쳐 보는 ㅣ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이광희 지음, 강은경 그림 / 그린북 / 2020년 3월
평점 :



위태로운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의 활약
임진왜란의3대첩은 조선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무찌른 3대 싸움을 말한다.
한산도대첩 : 임진년(1592) 7월,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연합함대는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선을 전멸시켜(60척 침몰) 왜의 수군에 큰 타격을 주어 제해권을 잡았다.
행주대첩 : 1593년 2월 전라 순찰사 권율이 서울 수복을 위해 북상하다가 행주산성에서 왜적을 크게 쳐부수어 승리한 싸움을 말한다.
진주성대첩 : 1차 혈전은 1592년 10월, 3만의 왜군 연합부대가 공격해 왔으나 진주 목사 김시민이 끝까지 이를 고수하였으며, 이때 의병 곽재우가 합세하여 화약물과 돌로 왜군을 물리쳤다

조선의 역사상 가장 위태로웠던 순간은 임진왜란이었습니다.
충분한 대비 없이 맞이한 전쟁은 7년 동안 이어지며 조선에 막대한 손실을 주고 수많은 사람을 희생시켰지요.
하지만 이런 위기의 순간에도 출전하는 전투마다 모두 승리하며 조선에 힘이 되었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옛날에 임진왜란 3대 대첩을 참여한 이순신은 1592년~1598년까지 7년 동안 조선을 위해 몸 받혀 싸웠다.
일본군은 정확히 1592년 4월 13일에 부산진성에 쳐들어 왔다.
동래부사 송상현이 성을 끝까지 지켰지만, 지게 되고, 전사하고 말았다.

이때 임금은 개성을 넘어서 평양으로 이동중이였다.
이순신은 거북선들로 재빨리 일본군들을 포위하여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일본인들을 약 6천명을 전사시키고, 조선인들의 배들은 한 개도 부셔지지 않았다.
다음 전투 때도 이겼지만, 이순신 장군은 전쟁도중 전사하고 말았다.
일본과의 전쟁에서 이긴 까닭은 다 이순신 장군님 덕분이라고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노량해전에서 총에 맞은 이순신 장군은 지휘관이 죽으면 아군은 동요하며 당활것이고, 적군은 알면 대대적인 공세를 펴 전세가 역전될지도 모른다고 판단했기에 죽는 순간까지도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며 숨을 몰아쉬며 말씀하셨다고 한다.
위대한 이순신 장군 덕에 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