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브레멘플러스 창작연구소

내가 뭘? - 책임 ㅣ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허민경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국내 유일의 공인된 하브루타 생각 동화

우리나라에 하브루타를 최초로 소개한 전성수 교수(우리나라 하브루타의 최고 권위자)가 기획하고 감수한 국내 유일의 공인된 하브루타 생각 동화입니다

초등학생들 문고들은 하브루타 생각 책을 종종 보았지만 , 유아 동화책 하브루타 생각 동화책은 처음 접해 보았어요. 아이들이 태어나고 이유식이 시작될쯤..혹은 그 이전에도 빠르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영아들이 있죠?

상대방 부모들과 친해지면 자연스레 아이들도 사회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죠.

그러면 영유아 특성상, 물거나 때리거나 물건을 뺏거나 등. 여러가지 일을 겪기 시작합니다.

그 때는 아이들이 너무 어리기에 부모들끼리 사과하고 끝내지만

내가 뭘? 이라는 어린이집 단체 생활을 시작하고부터는

아이들 스스로 내가 어떤 행동이 잘못이였는지 인지를 하게 되는 나이가 되죠.

원에 친구 중 여우가 재빠르게 뛰쳐 들어오다가 코끼리가 코에 신발이 부딪혀 다치고, 큰 소리로 소리 지르고,

밥을 소리내면서 쩝쩝쩝..냠냠 거리면서 악어 얼굴에 씹던 음식물이 튀기까지;;;

제 아이도 어린이집 생활을 하지만, 머리카락을 기른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친구가 놀리기도 하고,

여자 친구 같다며 얼레리꼴레리라며 놀리기도 했다더라고요.

다행히 선생님께서 남자든, 여자든 구분없이 머리카락을 기를 수 있고 친구를 놀리면 안된다고 잘 타이르셨더라고요. 이럴 때 상대방 아이가 왜 친구를 놀리면 안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겠죠?

여우가 한 행동들에 다른 동물 친구들은 어린이집 첫 생활부터 기분이 무척이나 좋지가 않았는데요.

여기서도 친구들이 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여어는 본인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친구들에게

"미안해" 라고 사과했어요.

이처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떤 약속들을 지켜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하브루타 생각 카드로 인성교육진흥법의 8가지 주제인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이야기와 하브루타 질문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었어요.

아이와 책을 읽고 끝내기 보다는 " 네 생각은 어때?"라고 물어보면서 질문을 유도하다보면 내가 알고 내용들이 많은것에 자신감이 뿜뿜 생길 것 같아요!

하브루타 생각 추천 도서 내가 뭘? 네 생각은 어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