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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과 함께 보는 과학의 역사 ㅣ 학문의 역사 2
곽영직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0년 2월
평점 :



곽영직 저자는 중.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과학사와 관련된 이야기는 딱딱해지기 쉬운
과학 시간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양념 정도라 생각했다고 한다.
대학에 들어가서야 과학에서도 역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학 지식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만큼 그 지식의 한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과학 지식의 내용과 한계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런 지식이 형성되어 온 과정을 아는 것이다.
과학의 역사를 원고를 넘겨주기까지는 3년 6개월 가량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과학사를 배제한 과학 공부가 잘못된 과학 공부였다고 생각했고 과학 지식의 내용과 한계를 이해하려면 그 과정을 아는 것이라고 한다.
과학 혁명을 완성한 17세기
유럽의 지도를 바꾼다 : 30년 전쟁
17세기에는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가 관련되었던 30년 전쟁이 오랫동안 계속되었고, 영국에서는 청교도혁명이나 명예혁명과 같은 정치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종교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였으나 과학 분야에서는 16세기에 싹을 틔운 태양 중심설이 든든하게 뿌리를 내렸고, 중력법칙과 운동법칙을 기초로 하는 뉴턴역학이 완성되어 근대 과학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철학의 일부였던 자연과학이 인류 문명의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하기 시작한 것도 17세부터였다.
근대 과학이 크게 발전한 19세기
경제 발전이 진행됨에 따라 1차 산업(농림.수산업), 2차산업(광업,공업), 3차산업(상업,운수업), 4차산업(정보,의료,교육,서비스 산업), 5차 산업(패션,오락 및 레저산업)으로 분류가 되었었고,
이 중에서 모든 산업이 가져올 세계 경제의 큰 변화속에서 4차 산업혁명 즉, 인공지능,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의 첨단 정보통신기술 등 제품 생산과 유통 그리고 소비를 자동화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7세기 18세에는 과학 논문 제목에 '철학'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었지만, 산업혁명 이후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실요적인 학문으로 비뀌게 되었다.
이처럼 나날이 과학 기술은 여러 가지로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세기에는 과학기술이 세계 정치와 사회구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되기까지 했다.
이처럼 과학사가 과학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의 인류는 아프리카에서부터 시작 되었다고 한다. 한곳에서만 정착해서 머무르는 행태가 아닌 인간은 지구에 살고 있는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과학이라는 지식 체계를
만든어 낸 것은 인간이 모험과 탐험을 좋아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는 인류 문명을 영원히 존속시킬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우주로 진출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모험과 탐험을 좋아하는 유전자 때문이다.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이듯이 변화하는 인간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이해하고 과학이라는 부분과 역사를 접목하여 앞으로 우리 후세대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