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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쉬운 우리 민화 컬러링북 : 하나 -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우리 민화 컬러링북
김정아 지음, 도지화 감수 / 아이콘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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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컬러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우리 민화 여름 컬러링북과 우리 민화 겨울 컬러링북을 내신 김정아 작가님의 새로운 컬러링북 더 쉬운 우리 민화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습니다. 

 여름, 겨울 컬러링북이 예뻐서 새로운 컬러링북 또한 매우 기대에 찬 마음으로 도착한 책을 받아보았습니다. 



표지부터 너무나 색도 곱고 예뻐서 내용을 보기도 전에 책에 반해버렸습니다. 


김정아 작가님은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민화를 강의하신다고 나와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영어로 설명과 제목등이 적혀있어서  

외국인들도 접근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재활 심리학 박사님께서 왜 컬러링이 좋은지에 대한 추천의 글을 써주셨습니다. 

컬러링이 집중도를 통한 인지적 기능과 신체적 기능에 긍저적영향을 끼치며 정서적 안정이라는 치유효과를 가져오다니 단순히 취미로만 생각했던 컬러링이 더 좋은 영향이 많은걸 알아서 그런지 더 열심히 할수 있을것만 같은 추천의 글이었습니다. 



그 다음 페이지에는 저자의 말이 나와있는데 작가님께서는 미국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셨는데 우연한 계기로 민화의 멋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 옆페이지에는 영어로 저자의 말이 번역되어 있습니다. 



차례는 파트1,2로 나뉘어져 있고 

파트1은 초보자를 위한 더 쉬운 우리 민화 미니레슨

파트 2는 나만의 더 쉬운 우리 민화 갤러리로

수록된 26개 도안의 원화가 작게 나타나 있습니다. 


민화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이 되었는데 확실히 더 쉬운 우리 민화 컬러링북이라 그런지 도안이 그렇게 복잡하지않고 생각보다 간단해서 더 쉽게 접할수 있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파트1인 초보자를 위한 더 쉬운 우리 민화 미리 레슨은

민화이야기, 도구 소개, 색상표, 선그리기, 바탕색깔기, 그라데이션, 색칠하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화 이야기에서는 세가지 종류의 민화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고 그 밑에는 영어로 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민화는 조선시대에 가장 많이 그려진 우리 조상들의 전통그림으로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나라의 정서가 잘 드러나 있다고 합니다. 



일명 돌돌이 색연필이라고 하는 어린이용 색연필로도 이 책의 그림을 완성할수 있다고 설명이 나와있고 그 옆에는 지우개나 브러시 등의 도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가님계서 사용하신 색연필의 색상표가 나와있고 12가지 색연필에서 두가지 색을 혼합해서 만들어 낼수 있는 색이 나와있습니다. 총 3페이지에 걸쳐서 혼합할수 있는 색상을 보여주고 있어서 나중에라도 이 색상표를 참고하여 컬러링할수 있을것 같아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선그리기, 바탕색깔기, 그라데이션, 색칠하기로 단계적으로 선을 쓰는 방법과 채색하는 방법을 적어 주셨고 오른쪽에는 연습할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있어서 적혀있는 방법을 바로 적용해 볼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이제 파트2로 총 26개의 원화와 도안이 나와있습니다. 


도안을 감상하면서 어떤 도안을 색칠할지 둘러 보았습니다.


왼쪽에는 작가님께서 채색하신 원화가 나와있고 오른쪽에는 컬러링 도안이 나와있습니다. 

왼쪽 위편에는 도안의 제목이 나와있고

아래편에는 도안 제목이 영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한장으로 더 쉬운 우리 민화 컬러링북에 대한 내용을 영어로 요약정리해놓은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예쁜 도안들을 실컷 감상했으니 이제 어떤 도안을 골라서 채색해야 하나 신이 나서 도안을 고른것 같습니다. 

민화라서 너무 어렵지 않을까 두려웠는데 생각보다 도안이 단순해서 부담을 덜어놓고 고를수 있었습니다. 


채색할 도안은 백화수복도 중 일부로 복자가 쓰여있는 조명과 새가 그려져 있습니다. 


백화수복도는 수壽’ 자와 ‘복福’ 자를 여러 모양으로 도안하여 반복해서 구성한 그림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복자가 나온 그림의 일부인듯 했습니다. 


작가님을 따라해 보고 싶어서 

파버카스텔의 점보 10색 색연필을 이용했습니다. 



책도 180도로 쫙쫙 펴져서 색칠할때도 어려움이 없었고 색도 잘 올라가서 종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10색 점보 색연필로 완성된 백화수복도 그림으로 

옆에 나와있는 원본을 보고 따라하니 어렵지 않게 완성할수 있었습니다. 


적은색으로 완성해 보았지만 그렇게 적은색으로 보이지 않고 도안이 예뻐서 그런지 마음에 드는 완성작이 된것 같습니다. 

 이 컬러링북은 외국인을 위해서 영어로 설명도 나와있는 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아 보였습니다. 

도안이 간단해서 민화를 접근하기에도 좋은 컬러링북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밖에도 나가기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 전통의 그림인 민화를 이렇게 아름다운 컬러링북으로 접할수 있는 기회를 얻은것 같아서 색칠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었 습니다. 

 이 컬러링북을 칠하다보면 더 복잡한 민화도안에도 도전해 볼수 있을 것고 민화에도 도전해 볼수 있는 발판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작가님과 힐링컬러링에 감사드립니다~^^


* 이 서평은 힐링컬러링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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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모먼트 - 남기고 싶은 순간, 색연필 컬러링
조한울 지음 / 책소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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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이벤트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조한울 작가님의 컬러풀모먼트 컬러링 북입니다. 

하드커버로 되어있는 표지에는 특이하게도 꽃으로 얼굴을 가린 사람이 등장합니다. 

크기는 대략 a4사이즈의 절반 정도 됩니다.



표지를 넘기고 한장의 노란 내지를 넘기면 그라데이션으로 컬러풀모먼트라고 제목이 쓰여있었습니다. 색들이 그라데이션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컬러풀모먼트라는 제목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다음은 프롤로그가 나와있습니다. 


작가님게서 써주신대로 쉽고 간단한 채색법과 일상을 담은 감성적이지만 너무 복잡하지 않은 도안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후에 일러두기, 준비물, 컬러링 기본기법의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프리즈마 유성36색을 사용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컬러구성도 나와있어서 프리즈마 색연필 번호와 함께 어떤 색구성을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색구성을 참고로 하면 기본적이 컬러링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 설명이 끝나면 어떻게 색칠하는지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이제 각 도안마다 어떤 색을 사용해야 하는지 번호와 함께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구분하는 내지가 그라데이션으로 된 색지로 되어 있어서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왼쪽에는 작가님의 원본그림 채색과 함께 번호가 쓰여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프리즈마 색연필의 변호와 함께 어떤 순서로 색을 칠해야 하는지 그리고 팁등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QR코드를 통해 영상가이드도 나와있어서 참고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각 도안에 따른 컬러링방법들이 다 나열된 뒤에는 컬러링할수 있는 도안들이 들어있습니다. 

도안 뒷부분에는 엽서로 구성되어 있어 완성한뒤 엽서로 활용할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약 엽서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단면도안이기때문에 뒷면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는 마카를 사용해서 채색하는데도 무리가 없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도안이 있는 부분 처음 시작또한 그라데이션된 색지가 들어있어 고급스럽기도 하고 예쁩니다.


총 20개의 도안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에서 하나를 골라 채색을 해보았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의 일상을 담고 있어서 어느것을 골라도 다 예쁘고 멋들어 질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도안이 너무 복잡하지 않아서 색칠하기전에도 질리는 느낌을 받지 않는 것도 좋았습니다. 


저는 카페에서 두 여인이 커피를 마시는 장면을 채색해 보았습니다. 

저는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이 없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색연필로 최대한 비슷한 색을 찾아서 색칠해 보았습니다. 

도안이 너무 복잡하지도 너무 간단하지도 않아서 색칠하기에 딱 적당하였습니다. 



마지막 배경은 파스펠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조금 엉성하지만 작가님의 채색방법을 보면서 하였더니 그래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은 각 도안의 컬러링 방법과 컬러링 도안 두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조금 아쉬운 점은 컬러링방법과 도안이 바로 붙어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도안에 맞는 채색방법이 어디있나 앞부분을 뒤지면서 봐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이것 외에는 그림도 너무 크거나 난해하거나 복잡하지 않고 일상의 느낌을 잘 표현해주신 그림이라 컬러링 하면서도 참 즐겁게 즐길수 있는 책입니다. 

계절에 따라 상황에 맞는 컬러링을 할수 있어서 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쁜 책 만드시느라 수고해주신 조한울작가님 감사합니다. 

이제 다름 그림들도 예쁘게 컬러링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이 서평은 인스타그램이벤트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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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풍경 수채화 - 혼자서 쉽게 그리는 수채화 수업
한은미 지음 / 아이콘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 힐링컬러링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밖에 쉽게 돌아다닐수 없지만 수채화로도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수채화까지 배울수 있는 책입니다~^^ 


독학으로 수채화를 익히신 작가님께서 내신 수채화 기법 및 채색서로 길가의 예쁜 집들을 보시고 사진에 담은뒤 수채화로 담아내신 그림을 따라 그릴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부제로는 혼자서 쉽게 그리는 수채화 수업입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두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파트1은 초보자를 위한 풍경수채화 수업으로

도구, 컬러, 기법(구도잡기, 밑그림 그리기, 채색하기) 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2는 스토리가 있는 풍경수채화로 다시 7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4~6개 정도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트1 도입부 입니다. 수채로 표현된 꽃 모양이 물맛 가득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신 물감과 붓의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풍경수채화 컬러 부분에는 작가님이 사용하신 물감의 발색표가 나와있고 물감은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본인이 직접 발색표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지만 작가님께서 직접 이런색은 하늘, 나뭇잎 등에 사용하셨다고 설명해주어 좀더 쉽게 접근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케치를 하는데 두려움이 있었던걸 작가님도 아셨는지 파트1마지막 부분에 겁먹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무엇이든 겁먹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죠?!!

차근히 책을 읽어보고 하나라도 완성해 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음은 파트2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풍경수채화 파트2에서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7개 부분으로 나누어져있고 

각 부분이 시작할때 보고 그리신 사진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모두 다 예쁜 집과 건물들이라서 두근두근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각 부분을 넘겨보면

구성은 항상 왼쪽에 작가님 채색그림과 설명, 사용컬러가 나와있고

그 옆 오른쪽장부터 순서대로 밑그림과 채색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에는 밑그림을 어떤식으로 그려야 할지


1번으로는 밑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어떤 부분은 생략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커피공장처럼 밑그림을 시도할 엄두도 나지 않은 그리같은 경우는 작가님도 아셨는지 포기하지 말라고 이 그림 그리실때 심심하고 한가하셨다면서 바쁘면 그리지 말라고 농담도 던져주십니다 ^^



마무리 하는 부분에 사진의 구도라든가 사진에서 어떤점을 표현하고 어떤것을 덜어냈는가 등의 팁도 적혀 있습니다. 


열심히 책을 살펴보고 나서 어떤 그림을 그려볼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림이 다 예쁘고 다 멋졌는데 막상그리자니 다들 어려워 보여서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고르고 나니 표지에 나오는 작지만 예쁜집 중 하나인 청춘 사진관을 선택하였습니다. 



파브리아노 수채용지에 연필로 연하게 스케치를 해준뒤 스테들러 피그먼트라이너로 밑그림을 그려주었습니다. 

물감은 신한 swc를 이용하였습니다. 

밑그림을 다 그리고 책에 나온대로 하늘을 먼저 채색하고 그림에 채색되어 있는 부분을 따라서 칠해주었습니다. 



세번째로 벽과 창의 그림자진 부분을 그려주고 지붕의 붉은 부분을 칠해 주었습니다. 



그다음 현무암과 전봇대를 칠해주고 바닥부분과 풀들을 그려넣어주었습니다. 



땅과 덩굴, 유리창부분, 의자부분을 채색한뒤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처음 보고 따라 그려보아서 어색한 점이 많았지만 하나를 완성할수 있어서 매우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총평은 그림들은 모두 예쁘지만 건물이 생각보다 복잡해서 따라그리기가 정말 쉽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밑그림으로 그려진 그림이 좀 작아서 보고그리거나 따라그리기가 더 힘들었는데

한페이지로 따로 밑그림만 그려진 그림이 있었어도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든 시작하는게 어렵긴 하지만 혼자서 쉽게 그리기는 어려울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그려가다보면 당연히 그림실력이 늘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채화는 채색순서도 중요해서 어딜먼저 채색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는데 밑그림 그리는 부분만 잘 해결이 된다면 채색순서를 따라하면 어렵지않게 그림을 완성할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채화 수업을 할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그림을 보면서 힐링할수 있는 좋은 책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그림도 천천히 따라 그려보면서 실력을 키워나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힐링컬러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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