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

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
김지원 그림 / 이덴슬리벨 / 2025년 9월

힐링컬러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을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서평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책의 크기는 220 x 290mm입니다. A4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총 페이지수는 72페이지 입니다. 

무게는 455g으로 가볍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김지원 작가님의 동화책 삽화등 아이들을 위한 그림작업을 하시며 

이번 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컬러링북은 작가님의 첫번째 컬러링북으로 동서양의 화풍이 잘 이루어 집니다. 

다이나믹한 이야기의 전개로 다양한 동물들이 지혜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래동화는 끊임없이 선과 악의 결과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어릴적 읽었던 추억의 동화를 되새기며 기억력 언어기능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글과 그림을 매칭하며 채색하면 전두엽과 두정엽을 고르게 자극하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고 상상력이 사라지는것 같았는데 이 책을 작업하시면서 어릴적 상상을 하던 느낌이 살아났다고 합니다. 

동화의 장면을 색칠하며 기억의 퍼즐을 맞추고 어린시절의 자신과 마주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합니다. 

색연필이나 크레용등 다양한 채색도구에 대한 짧은 설명입니다. 

필압을 조절해서 선긋기, 면채우기로 깊이감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밝은 색부터 진한색을 쌓악며 색의 농도에 변화를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채색원본과 따뜻한색, 차가운색을 다르게 사용해서 대비를 보여주고 

원본과 어떻게 다른 느낌이 날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직접 다른 색으로 색칠된 견본을 보여준 점이 좋았습니다. 

이 책의 활용법입니다. 

도안은 쉬운부분부터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부분까지 여러 난이도가 존재합니다. 

다양한 난이도의 작업은 소근육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도전해서 소근육발달을 시키면 좋을것 같습니다. 

목차에는 추천사와 활용법, 전래동화 다섯편이 나옵니다. 

각 동화에는 상징적인 다섯장면이 나와있고 총 25개의 그림이 나옵니다. 

동화의 제목과 채색된그림, 페이지가 적혀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골라서 칠하기에 편할것 같습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우렁각시, 흥부와 놀부, 별주부전의 각각 다섯개의 그림과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전래동화 심청전입니다. 

심청전과 대표그림, 그리고 짧은 요약과 함께 오른쪽 페이지에는 줄거리가 나와있습니다. 

전체 줄거리는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줄거리가 나와있어서 내용을 떠올리며 컬러링을 하기 좋았습니다. 

도안의 구성은 왼쪽에는 장면에 대한 동화내용과 채색된 그림, 그리고 두 페이지의 쪽수가 함께 나와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도안이 나와있는데 이 도안에서는 미리 채색되어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표현하기 어렵거나 난이도가 꽤나 높은 부분에 채색이 되어있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심청이 연꽃속에서 나타난 장면입니다. 이 도안은 원본의 그림을 그래도 보고 색칠하면 되게 되어있습니다. 

두번째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입니다. 

정말 유명한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장면입니다.

오누이가 나무 위로 피신한 장면입니다. 커다란 나무가 채색이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완성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세번째 전래동화 우렁각시입니다. 

우렁각시가 항아리 속에서 나타나는 장면, 바둑 시합에서 이기고 행복하게 살게된 부부의 모습입니다. 

네번째 전래동화는 흥부와 놀부입니다. 

형제간의 우애를 다룬 우리나라 대표 전래동화입니다. 

주걱에 있는 밥풀이라도 얻어먹기위한 흥부의 장면입니다. 

박이 갈라지면서 금은 보화가 나오는 장면입니다

다섯번째 전래동화 별주부전입니다. 

자라와 토끼가 서로를 속고 속이는 이 동화는 입장이 다른 두 동물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병에 걸린 용왕과 바닷속의 멋진 용궁의 모습입니다. 

토끼가 도망간것 밖에 생각나지 않았었는데 마지막에 도사가 나타나서 용왕이 낫게될 약을 주어 평화가 찾아와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전래동화들의 장면을 보니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또다른 추억을 쌓을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25개의 그림 중에서 하나를 칠해보았습니다. 

저는 별주부전에서 바닷속 용궁 장면을 칠했습니다. 

바닷속 용궁과 채색된 도안 덕에 화려한 용궁을 환성할수 있었습니다. 

종이가 상당히 빳빳한 편이고 두께도 조금 두꺼운 편이고 약간 미끄러운 종이입니다. 

색연필색이 살짝 미끄러지듯 올라가는 편입니다. 

도안은 꽤나 자세한 편이고 작가님의 말처럼 정말 다양한 난이도의 도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책의 활용법에도 나와있듯이 컬러링 난이도 조절을 위해 도안에 미리 채색이 되어있거나 생략이 된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 도안을 칠해야 하는것이 아니라서 훨씬 부담도 덜 했습니다. 

도안에는 절취선이 표시되어 있어 자르기 용이하고 오려서 벽에 붙여 장식하거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기억 속에 남아있던 전래동화 컬러링북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주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유대감을 키워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뇌에 색을 입히며 손끝에서 우리의 옛이야기를 되살아 나게 하는 즐거운 전래동화 컬러링북 체험이었습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서평] 시현의 행복한 하루

시현의 행복한 하루 - 가장 아름다운 추억에 색을 입히는 감성 컬러링북 ㅣ 시현의 시리즈
박시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5년 8월

가장 아름다운 추억에 색을 입히는 감성 컬러링북 시현의 행복한 하루를 서평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좋은 서평기회 주신 출판사와 힐링컬러링에 감사드립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그날의 기분과 감성을 작가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박시현 님의 컬러링북입니다. 
표지에서도 따스한 감성이 담뿍 느껴집니다. 

책의 사이즈는 170x230mm 이고 무게는 388g 페이지는 136쪽입니다. 
세로로 더 긴 직사각형의 크기이고 책이 꽤나 두꺼운데도 무게는 그렇게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표지에서도 느긋하게 커피는 마시는 그림이 일상적인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뒷표지에는 책에도 나오다시피 타원형의 액자에 그림이 들어가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평범하지만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일상이 담겨있는 컬러링북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평범하게 흘러간 하루가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깨닫고
우연히 마주한 세상의 조용히 빛나는 순간들을 
작가님의 시선으로 담아낸 행복을 담은 일상입니다. 
일상속의 작은 행복을 떠올리게 해주어 오늘 하루를 조금 더 행복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프롤로그는 적혀있습니다. 

작가님의 소소한 일상에 대한 감사와 따스함이 잘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 책은 따로 목차는 없고 컬러링 팁 이후에 바로 그림과 도안들이 나옵니다. 

컬러링을 하는 도구로는 색연필과 물감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끝을 세워서 칠하기, 눕혀서 칠하기, 꾹눌러서 칠하기 등 색연필 팁과 
구름, 빗줄기 그리기, 윤슬, 물감그리기 등 포인트 팁도 나와 있습니다. 
꽤나 유용한 팁이라 잘 사용할것 같습니다. 

나무 표현하기는 색연필과 수채화 두개로 나뉘어 설명해 주고 계십니다. 사용한 색연필과 물감을 표시해 두셔서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일상을 담은 그림들이라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인물 명암표현하기도 따로 설명이 나와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두장에 걸친 컬러링 팁이 끝나면 바로 일상의 행복으로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사계절로 각 부분이 구성되어 있고 시작 부분에 그림과 함께 계절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작가님의 채색된 그림과 번호 제목, 컬러칩이 나와있고 
오른쪽에는 도안이 나와있습니다. 
도안의 선은 너무 진하진 않고 칠했을때 잘 어울릴 정도였습니다. 
배경에 나와있는 구름이나 나무 등이 조금씩 표현되어 있어서 전부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습니다. 

작가님이 사용하신 컬러칩과 대조해서 색을 고르는데 더 편하게 되어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제 작고 사소하지만 행복한 하루를 담은 그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봄나들이가 참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타원형의 액자 그림처럼 구성된 그림입니다.  꽉찬 그림들보다는 조금 더 간단해서 좀더 쉽게 컬러링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칠한후에 액자에 넣어놔도 좋을것 같습니다. 

맑은 하늘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이 가득한 날입니다. 

여름에는 역시 바다그림이 시원하게 잘 어울립니다. 

반려견과 함께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창문이 있는  바다맛 레시피

맑은 날씨에 함께 즐기는 농구하는 날 

고사리 손의 반짝반짝 너의 바다

시원하게 즐기는 아이스크림과 작은 고양이가 있는 여름의 한철입니다. 

가을의 소소한 일상들 입니다. 

고소한 커피향을 즐기며 하루를 보내는 한때

무르익는 계절 속에서 독서를 누리는 시간

낙엽비 내리는 날 신나게 타는 자전거

노을 지는 하루 반려견과 산책나와서 잠시 쉬는 모습 등이 담겨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겨울입니다. 

윤슬이 가득한 춥지만 아름답고 따스한 추억의 첫 겨울 바다

따뜻한 집에서 차한잔의 여유와 독서와 함께하는 소중한 여유의 시간

눈을 즐기고 따뜻한 난로앞에서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담겨있는 겨울의 시간이었습니다. 

맨 마지막 두장은 엽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4장의 엽서가 들어있고 잘라서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엽서의 그림도 소소하면서 한가롭기도한 일상의 모습이 잘 담겨있습니다. 

이 컬러링북이 마음에 드셨다면 시현작가님의 다른 컬러링북도 즐겨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따스한 감성이 가득 담긴 그림중에 하나를 골라서 칠해 보았습니다 

기타와 고양이라는 제목의 그림입니다. 

색연필과 물이 모두 사용가능한 도화지로 만들어 종이가 살짝 두껍고 종이색은 순백색은 아니였습니다. 

아주 약간 까슬까슬한 촉감의 종이입니다. 
러그는 물감을 사용했고 나머지는 색연필로 채색하였습니다. 
색연필은 잘 올라가고 색도 잘 표현되었습니다. 

물을 사용하면 뒤에 아주 살짝 배김이 있지만 크게 영향이 있을 정도는 아니였고 사용하고 나면 종이가 조금 울긴 합니다. 
과슈나 물을 적게쓰는 수채화까지는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 책은 봄여름가을겨울을 테마로 각각 14장의 그림 8장은 전체페이지가 그림으로 되어있고 나머지 6장은 타원형의 액자 그림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계절을 담은 소소한 일상의 그림이 참 좋았습니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색을 칠하면서 느낀점은 작가님이 사용하신 색 자체에서도 따스함이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작가님이 사용하는 색을 똑같이 따라하면서 따뜻하게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 하루 시현의 행복한 하루 컬러링북과 함께 소소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추억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서평] 스튜디오비비의 오늘도 따뜻한 여행 컬러링북

스튜디오비비의 오늘도 따뜻한 여행 컬러링북
스튜디오비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7월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색으로 물들이는 나만의 세계여행을 즐길수 있는 

스튜디오비비의 오늘도 따뜻한 여행 컬러링북입니다. 

귀여운 '원싱이'와 친구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설렘이 가득담긴 표지가 이 컬러링북을 더욱 기대에 차게 만듭니다. 

이 컬러링북의 크기는 210x245mm로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총 112쪽 516g으로 많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여행의 추억을 좀더 가깝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뒷 페이지도 원싱이와 친구들이 여행을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떠다니고 있는 금붕어가 뭔가 신비롭기도하고 동화같은 느낌을 줍니다. 

따스한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 행복감을 전하는 스튜디오비비의 비비작가님에 대한 짧은 설명입니다.

여행지의 경험을 귀여운캐릭터로 그려 보는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전해주십니다. 

프롤로그에는 원싱, 토비, 고미, 햄쮜가 함께 사계절 동안 여행한 곳을 담아낸 그림 조각입니다. 

봄날의 도쿄와 초여름의 동유럽, 헝가리, 태국, 가을나릐 홍콩, 눈의 나라 삿포로를 여행한 따스한 그림을 그리셨다고 합니다. 

그림의 여정을 작은 친구들과 함께 떠나볼까요

이 책은 목차는 따로 있지 않고 총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첫번째 명소, 두번째 맛집, 세번째는 추억입니다. 

보통은 여행지로만 나뉘어 지는데 명소, 맛집, 추억으로 나뉘어 지는 점이 특색있었습니다. 

첫번째 파트인 명소입니다. 

책은 전체적으로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한번에 원화와 도안을 볼수 있도록

왼쪽에는 작가님의 채색이 담겨져 있는 원화

오른쪽에는 색칠을 할수있는 도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안에는 딱히 명암을 자세히 표현되어 있지는 않지만 도안이 자세히 그려져 있어서 크게 칠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럼 원싱이와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닌 곳곳들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파트1 명소에서는 여행지의 건축물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건축물과 명소들을 특색있고 귀엽게 그린점이 참 좋았습니다.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그 특징이 잘 살아있었습니다. 

다음은 파트2 맛집입니다. 

이 파트에서는 각 여행지의 유명한 음식들과 간식들이 그려져 있어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다양한 과일들이 올라가져 있는 토스트가 참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타코야키와 문어 그림이 정말 귀여우면서도 맛있어 보입니다. 

파트3는 추억입니다. 

여행은 뭐니뭐니해도 같이 여행하는 사람과의 추억이 기억에 많이 남는 법입니다. 

원싱이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매우 즐거워 보입니다. 

원싱이가 여러 복장으로 가득한 이 그림은 와글와글 정말 귀여웠습니다. 

도깨비 온천의 도깨비들이 정말 귀엽습니다. 

맨 마지막 그림입니다. 친구들이 느긋하게 여행의 마지막을 즐기는 듯한 그림입니다. 

맨 마지막 그림이 끝나면 컬러링 완성을 축하한다는 그림이 나오는데 

여행이 끝나고 정리가 되는 기분입니다. 

영진닷컴의 또다른 취미 실용도서인 컬러링북입니다. 두 책 모두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가득해 보입니다. 

스튜디오비비의 오늘도 따뜻한 여행 컬러링북을 잘 즐겼다면 다른 책도 경험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원싱이와 친구들의 추억을 따라서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한 따스한 순간들을 즐겨볼수 있는 컬러링북이었습니다. 

딱히 제목이나 여행지가 써져있지 않아서 정확히 어느 곳인지 알수 없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여행지와 음식들을 귀여운 그림체로 승화시켜서 뭔가 더 쉽게 다가갈수 있게 만든점이 좋았습니다. 친구들의 여행을 함께 구경하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여러 도안 중에서 한 도안을 선정해서 칠해보았습니다. 

색연필은 잘 올라가고 부드럽게 잘 칠해졌습니다. 

배경을 수채로 해보려고 했는데 종이가 받아주지 못했습니다. 아쉽게도 수채는 사용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원화가 바로 옆에 있어서 보고 따라하기 편했습니다.

귀엽고 다양한 사물들이 가득해서 칠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여러 계절이 담긴 여행지의 따스하고 귀엽고 그림으로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과 여행을 했던 추억이 떠오르며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네 친구들의 여행을 따라 가며 추억과 함께 즐기면 좋을 스튜디오비비의 오늘도 따뜻한 여행 컬러링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컬러링북 체험을 할 기회를 주신 영진닷컴과 힐링컬러링에 감사드립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서평] 꽃이 피어나는 모던민화 컬러링북

꽃이 피어나는 모던민화 컬러링북 - 색연필로 시작하는 우리 민화 그리기 ㅣ 모던민화 컬러링북
이정희 지음 / 심통 / 2025년 6월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색연필로 시작하는 우리 민화 그리기 

꽃이 피어나는 모던 민화 컬러링북을 힐링컬러링카페를 통해 서평할 기회를 얻어서 매우 기쁩니다. 

민화의 여러 주제들도 좋아하지만 꽃을 위주로 하는 민화 컬러링북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의 크기는 210 x  270mm로 a4보다 세로가 약간 짧은 사이즈 입니다. 

무게는 364g으로 무겁지 않고 적당한 정도입니다. 

총 76페이지로 27종류의 꽃들이 모던민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뒷표지에는 다산다복을 의미하는 석류가 그려져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보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이정희 작가님의 프롤로그에는

엄마에게 드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만드셨다고 합니다. 

민화 속 꽃들의 소박하고 담백한 그림으로 구성하여 쉽게 그리실수 있게 만들려고 하셨다고 합니다. 

엄마의 추억속 꽃과 어린시절을 생각하며 어린 소녀였던 엄마를 만나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목차는 두 페이지에 걸쳐서 나와있습니다 

민화이야기, 민화의 종류, 재료소개, 색연필기법연습하기가 총 4가지 나와있습니다. 

그 후 장수, 사랑, 부귀, 기쁨, 행복을 의미하는 꽃들과 완성된 그림이 나와있습니다. 

쪽번호를 적어두었으면 페이지를 찾아서 칠하기에좀더 편했을것 같은데 그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민화이야기에는 민화란 어떤 그림인지 그리고 민화속의 아름다운 상징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각각의 상징을 보고 그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민화의 종류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다양한 화목중에서 책의 소재로 사용된 몇가지만 소개되어 있습니다.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도

자손번창을 상징하는 연화도

다복다산을 기원하는 물고기와 조개류 및 게등이 그려진 어해도

상상의 동물을 그려 벽사의 의미로 그린 영수도

길상적이고 교훈적인 뜻을 담은 문자도

문방사우와 이와 관련된 물건을 그린 책가도

화초에 나비,벌,곤충을 그린 초충도

열매와 채소등 식용식물을 그려 자손번성과 수복을 그린 소과도 등이 있습니다. 

재료소개에서 작가님은 쉽게 민화를 접할수 있도록 재료를 단순화하려고 하셨고 전문화방에 가지 않아도 구매할수있는 것으로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책으로만 컬러링할때 사용하는 주재료와 

다른곳에 옮겨 그릴때 사용하는 부재료로 나뉘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후 색연필 기법 연습하기 입니다 

선긋기와 그러데이션의 설명과 연습할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이어서 색혼합, 입체그리기에 대한 설명과 연습페이지가 나와있습니다. 

테두기 그리기, 밑색 칠하기, 덧칠하기로 기법 연습하는 페이지 입니다. 

다른 색으로도 칠해볼수 있게 여러개의 연습도안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바탕색 칠하기, 진한부분칠하기, 음영과 테두리선 그려서 완성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것또한 연습할수 있는 도안들이 그려져있습니다. 

9가지로 색연필의 특징과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색연필이라는 재료의 특성에 대해 생각하면서 칠할수 있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컬러링북 활용방법과 팁이 나와있습니다. 

색을 바꿔서 칠해보거나 복사해서 한국화 물감으로 그려보는등 여러가지로 활용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 다음 바로 채색된 그림과 도안이 나옵니다. 

왼쪽 에는 채색된 그림과 꽃의 이름과 상징이 적혀있고 아래쪽에는 페이지가 적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도안이 그려져 있습니다. 

도안은 회색으로 그려져 있고 명암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채색된 그림보다 살작 크게 그려져 있습니다. 

옆에 바로 채색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따라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여러가지 도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컬러링북에는 총 27가지의 꽃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장수를 상징하는 수선화, 국화, 복숭아꽃, 모란문, 목련, 벚꽃, 적모란

사랑을 상징하는 나팔꽃, 연꽃, 꽃과봉황, 오색모란, 패랭이

부귀를 상징하는 나리꽃, 모란, 오색양귀비, 청모란, 황모란

기쁨을 상징하는 꽃사과, 수국, 촉규화, 맨드라미

행복을 상징하는 불수감, 능소화, 비파, 동백, 배꽃, 석류입니다. 

장수를 상징하는 복숭아꽃과 복숭아 입니다. 뽀얗고 발그레한 복숭아가 참 탐스럽고 복수아꽃도 아름답습니다. 

부귀와 장수를 의미하는 모란문입니다. 그림이 마치 꽃잎이 흐드러지게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약간 기하학적인 느낌이 듭니다. 

벚꽃에는 새와 나비도 함께 그려져 있어 잘 어우러 집니다.

여름에 한창인 나리꽃은 풍요와 화합을 상징합니다. 

부귀를 상징하는 청모란입니다. 

청색의 꽃과 붉은 잎이 조화롭습니다. 

승진을 의미하는 촉규화에는 잠자리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다복을 의미하는 불수감은 매우 특이합니다. 

마지막 그림은 다산다복을 의미하는 석류입니다. 

꽃과 나비, 곤충, 새등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민화가 참 아름답습니다. 

마지막 책날개에는 이정희 작가님의 모던 민화 컬러링북 시리즈 4가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꽃과 함께하는 모던민화가 마음에 드셨다면 다른 민화 컬러링북도 체험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상증과 아름다움을 가진 꽃들중에서 어떤것을 칠해볼까 생각하다가

오색양귀비를 칠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양귀비도 아름답지만 오색양귀비로 아름다움과 부귀를 표현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종이는 살짝 매끈하고 약간 두께가 있는 종이였습니다 .

색연필의 색도 잘 올라갔습니다. 

꽃을 여러가지 색으로 칠하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게다가 나비도 색을 다르게 질했지만 조화로운 점이 신기하고도 아름다웠습니다. 

소박하고 담백한 그림으로 그려진 꽃들을 나만의 색으로 피워내며 친근하고 아름다운 민화의 세계로 빠져드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양한 꽃들을 칠해보며 추억도 떠올리고 모던민화의 멋드러짐도 느껴보면 좋을 컬러링북입니다. 

좋은 컬러링북을 체험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과 심통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서평] 지구 곳곳 세계 여행 컬러링북

지구 곳곳 세계 여행 컬러링북 - 즐겁게 시작하는
근홍 지음 / 아이콘북스 / 2025년 6월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힐링컬러링에서 귀여운 그림과 함께하는 지구 곳곳 세계 여행 컬러링북 서평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의 크기는 210x270mm로 a4보다 세로로 약간 작은 사이즈 입니다. 

총 72쪽 무게는 340g으로 무겁지 않은 편입니다. 

표지에는 여러 세계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맨 뒤 표지에는 마치 게임처럼 세계의 명소들이 표현되어 있는 점이 즐겁게 놀이하듯이 지구 한바퀴를 만나볼수 있게 되어 있어서 특색있고 좋았습니다. 

저자이신 근홍님은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손그림 일러스트 작가님으로 이 컬러링북에도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동안 여행의 소중함을 깨달으시고 세계일주를 꿈꾸시면 가보고 싶었던 나라를 선별하여 직접 26개의 나라를 알차게 여행하고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귀여운 주인공 친구들과 따듯한 그림들로 채운 신나는 세계여행을 즐길수 있는 컬러링 시간이 되길 바라신다고 합니다. 

사용방법이 나와있는데 보드게임을 하듯이 그 나라를 컬러링 하면서 즐긴다는 발상이 특이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에 프롤로그와 이 책의 사용방법이후에 

파트1이 시작합니다. 

파트1은 채색 기본 도구에서부터 여행 준비물 그리기 까지 나와있습니다. 

파트2는 지구 한바퀴 세계일주 갤러리고 총 26개의 그림들이 작게 나와있습니다. 

처음 프랑스와 영국에서 시작해서 

스위스, 핀란드, 러시아를 거쳐

이집트, 마다가스카르, 몽골, 한국

호주, 미국, 브라질 페루등 총 26개의 나라의 그림들이 나와 있습니다. 

차례만 봐서도 정말 다양한 나라를 구경하는 기분이 듭니다. 

차례가 끝나면 파트1지구 곳곳 세계 여행 미니 레슨이 시작됩니다. 

카드에 그려진것 같은 풍경그림과 

주인공들의 그림이 참 귀엽습니다. 

채색 기본 도구는 책에 사용된 채색도구들로 

이런 기본 도구들도 작가님의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서 귀여움이 더 극대화되어서 좋았습니다. 

색을 만드는 방법은 색혼합, 색칠횟수, 같은 색 혼합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의 혼합방법이 나오는데 색만 보고 따라하기는 어려운데 색연필 번호가 나와있어서 따라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색칠 표현 방법에서는 선의 굵기를 다르게 하여 다양한 선을 연습해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나 풀 등에 조금 진한 색연필로 질감을 넣어주는 방법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 순서에서는 단계를 나누어 색칠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오른쪽페이지에는 연습할수 있는 페이지도 나와 있습니다. 

여행 준비물 그리기페이지에는 여행을 떠나기전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물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컬러링 연습을 해볼수도 있고 간단한 소품은 따라 그려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컬러링하기 전의 준비하는 과정이었던 파트1이 끝나고 

파트2 지구 한바퀴 세계 일주 갤러리가 시작됩니다. 

책은 컬러링하기 편하게 180도로 잘 펼쳐집니다. 

한번에 그림 원본을 보면서 색칠을 할수 있도록 왼쪽에는 그림원본과 왼쪽에는 도안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 원본 위쪽에는 나라이름과 그 나라의 국기가 나와있습니다. 

왼쪽 도안은 진한 고동색으로 도안이 그려져 있고 문양등은 조금더 연한색으로 그려져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도안은 원본 그림보다 아주 살짝 큰편이고 건물과 소소한 소품, 음식등이 상당히 자세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제 책에 나와있는 26개의 나라를 구경해 보겠습니다. 

피자, 파스타와 피사의 사탑이 있는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핀란드

멋진 건축물과 장식품과 풍선이 가득한 튀르키예를 그쳐서 유럽을 지나

스핑크스 피라미드, 오아시스가 있는 이집트

마다가스카르를 거쳐 카레와 코끼리와 난이 있는 인도를 구경할수 있습니다. 

몽골을 거쳐 17번째로 우리나라도 구경할수 있습니다. 세종대왕, 무궁화, 해치 등등 여러 문화와 관광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베트남을 구경하고 난뒤

시드니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구경하고

미국을 거쳐 쿠바를 구경하고 

마지막 26번째 나라로 페루를 구경을 한 뒤 책이 마무리가 됩니다. 

이 책에서는 유럽부터,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을 거쳐 다양한 나라와 지구 곳곳의 흥미로운 광경을 귀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만나돌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주인공들이 문화를 즐기고 유명한 건축물과 소품, 음식들등이 그려져 있어서 그 나라를 즐길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시원해 보이는 그리스를 정해서 채색해 보았습니다. 

종이는 두껍지는 않고 순백색의 종이는 아니고 아주 약간의 미색의 종이로 반질반질한 편입니다. 

색연필은 잘 올라가고 잘 칠해졌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을 사인펜으로 칠한곳은 뒷장에 크게 배기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도안에 원본에 있는 디테일들을 표현해 주셔서 따로 디테일을 그리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러 대륙의 여러 나라를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는 컬러링북으로 유명한 건축물뿐 만 아니라 자연,동물,음식,소품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감상할수 있고 각 나라의 특징과 분위기, 계절감 등이 잘 살아 있는 그림들에 직접 여행을 해보진 않았지만 대리 경험을 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아기자기 귀여운 주인공들이 체험하는 그림이 그려져있어서 함께 여행하며 즐기는 분위기가 물씬 풍겨졌습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컬러링할수있는 컬러링북을 경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아이콘북스 출판사와 힐링컬러링에 감사드립니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