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 조각가들 - 타이레놀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신약을 만드는 현대의 화학자들
백승만 지음 / 해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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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가 설명해주는 쉬운 과학이야기. 신약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개발되었는지 알게되고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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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강원국 지음 / 더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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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강원국 작가는 대우 김우중회장의 스피치라이터로 살다가

노무현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을 하던 경력을 지니고 있다.

많은 시간을 사람들을 말을 받아적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삶을 살다가,

최근에는 말하는 이야기를 글로 적고 있다.

 

우리는 흔히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삶을 살고 있다.

모국어라는 환경속에서 이러한 4가지 활동이 늘 잘 이뤄지면서 우리는 소통이라는걸 하고 있다.

 

하지만, 이중에 한 개라도 삐적되는 순간 소통은 어긋나고 있다.

 

작가는 말이라는 수단은 결국 소통을 하기 위한 방법인데, 이러한 말을 잘하기 위한 작가의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영어를 배울 때 제일 먼저하는 일은 단어외우기이지만,

모국어를 통해 말하는 방법을 제일 먼저 익히는 방법은 단연코 잘 듣는 것이다.

 

 

듣는 연습

그냥 들어서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들을을 통해 또다른 말을 하기 위한 재료를 만들고

이러한 재료를 통해 말을 위한 준비를 하라 말해준다

 

정확하고 적절하게 전달하는 말하기 기술

 

말하는대에 무슨 기술이 있냐고 하겠지만 강사로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하는 지금의 작가는 간결하게 말하고 잘 전달하기 위한 팁들을 전하고 있다.

 

관계를 다루는 말하기 연습

좋은 관계는 좋은 말로만 이루어지는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질문하고 배우고 익혀가라 이야기 한다.

 

고쳐쓴글처럼 견고하게 말하기

견고하게 말하기 위해서 여러번의 연습과 분별하여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말은 쉽게 하지만 한번 잘못 뱉은 말은 다시 정리하기 어렵다

글은 말에 비해 생각을 하고 정리를 하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하지만 이런 글쓰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작가는 말같은 글을 씀으로 글쓰기의 어려움을 벗어날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세상은 말로 시작되었다

말로 살아가고 있다

결국은 말밖에 없다

* 본 감상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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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시작합니다 - 초보 작가 고군분투기
김경란 외 지음 / 더로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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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작가이지만 작가인 10분의 글쓰기 고군분투기! 글을 읽고 생각하고 쓰면서 책을 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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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시작합니다 - 초보 작가 고군분투기
김경란 외 지음 / 더로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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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언젠가 나의 책을 발행하는 작가이길 꿈꾸는 나에게 딱 이거다! 싶은 책이다.

쓰여진 것을 묶어서 발행하는 책은..

무엇보다도 쓰여지는 이야기가 있어야한다.

 

하지만, 이외에도 내가 알지못하는 미처 생각지도 못하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작가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보게 되었다.

 

이책은 초보작가 10명이서 각각의 주제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

온 세상이 나를 못살게 군다

오늘 한편의 글을 쓰다

글을 쓰고 달라진 일상

나는 이렇게 쓴다

 

의 챕터별로 10명의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무엇보다는 작가들은 글을 통해 본인의 치유와 성장을 경험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이야기가 공감되고 재미있었지만

이진행작가의 장애인으로 삶속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들이 맘에 와닿았다.

비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삶속에서도 녹록치 않음에 아파하고 힘들어하지만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삶속에서도 의미와 세상을 바라보는 이야기가 맘에 와닿았다.

그리고 또한 진정한 작가라면 그만의 루틴의 글을 쓰고 퇴고하고 발행하는 과정을 읽으면서 작가로의 삶 또한 녹록치 않지만, 못할 삶도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윤정작가의 이야기 속에 긍정적/부정적이라는 나눔법을 낭만적인 생각과 냉철한 생각으로 나누어서 바라봄을 통해서 세상을 나만의 시각이나 틀에서 바라본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작가라는 직업상 세상의 잣대로 세상을 바라볼수도 있겠지만 개개인의 개성과 특성에 맞게 그들의 바라봄을 대신 적어주는 삶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책의 띄지를 매우 사랑한다.

출판사이야기이며, 소소한 번역가의 소개도 읽어보곤 하는데

여기엔 10명의 작가의 소개가 나와있다

 

 

누구나 글을 쓸수 있다.

그러니 누구나 작가가 될수 있다.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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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메카닉 - 일과 인생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작지만 강한 ‘슈퍼 습관’의 힘
존 핀 지음, 김미란.원희래 옮김 / 카시오페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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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습관을 통해 한해를 바꾸길 원하다면 읽고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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