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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하 교수의 생물학 산책 - 21세기에 다시 쓰는 생명이란 무엇인가?
이일하 지음 / 궁리 / 2014년 12월
평점 :
생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꺼구
생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살아있는 한..
본인이...
생명체임은 잊지 말아야한다.ㅋㅋ
그런 의미로 이일하교수의 생물학산책
표지는 산책나가는 대학생처럼 참..편안하게 그려져 있다
2014년 우수출판콘텐츠 당선작이라고 한다..
하긴 생물이라는 주제로 책을 쓰는 사람을 별로 없는듯..
목차를 살펴보면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오래전에 생물을 잊어버린 어른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가
지금 생물이랑 씨름하는 중고생에게는
교과서보다 더 진한이야기가
학교 다닐때 수없이 외웠던 체세포 분열..
그림으로 다시 만나니..반갑네.ㅋ
조금 난이도 있는 세포내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까지..
정말 어려운 생물을 쉽게 쓰고자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총평>
책의 내용: 어려운 생물이라는 주제를 전문가답게 풀어쓴 책이다..
중고등학생중에 생물을 전공으로 하고픈 학생들은 한번쯤 읽어봤으면 하는책..
하지만..생물학 용어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수월하게 있는 책은 아님..
생물에 관심이 없었던 어른들이라도 산책하는 기분에..
왜 요즘 유전적 다양성, 종의 기원, 각국의 자원보호등에 관심있는 이때
생명현상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고프다면..
한번쯤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