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웅벤 10의 다섯번째 이야기~^^ 언제나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가 기대되죠~ 할아버지 친구를 찾아서 떠나는 정글모험이야기에요. 빌객스가 또 나타나서 무슨일을 벌이는지도 모르겠지만.. 할아버지의 친구를 찾으로 황금의 도시 찾아서 아마존으로 출발한 벤 10 어떤 모험과 위험이 기다리는지??? 만화책이라서 흥미위주라서 부모님이 싫어하실꺼라구요? 벤10은 그런 염려는 안해도 됩니다. 과학만화라서 읽으면서도 공부가 되는 이야기.. 요번에 우림에 대해서 공부해봐요~ 열대우림이 아마존이라고 알려진 브라질에만 있었다고 생각하셨죠? 열대우림은 아프리카의 우림지대, 동남아시아의 우림지대와 우리가 알고 있는 브라질의 우림지대가 있답니다. 정글에 사는 나무들도 나무가 자라면서 햇빛을 받기위해서 높이도 다르게 자란답니다. 나무중에서도 유난히 키가 큰 돌출목이 나오게되고요. 이러한 돌출목은 바람의 방향에 따라 휘어져서 자라기도 한대요~ 열대우림지역에서 희귀한 동물사냥꾼을 만난 벤10일행.. 이곳은 희귀하고 멸종위기의 동물들이 많은데.. 이러한 동물만 잡아가려는 나쁜 악당들도 있네요. 벤10이 지혜와 용기로 이런 나쁜 악당들은 모조리 없애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마존강은 세계에서 가장 긴강이에요. 길이가 지구의 반지름보다도 더 긴 길이랍니다. 정말 길죠? ^^ 구불구불한 강이 흘러서 곡류를 만들고, 강의 흐름이 차츰 바뀌면서 우각호가 생기는것도 이 책에서는 알기 쉽게 알려주네요. 부채모양의 땅인 선상지가 생기는 원리며, 강의 넘치면서 퇴적물들이 쌓여서 강주변의 땅에서는 작물이 잘 자는것 까지..ㅋㅋ 과학만화이면서도 여러가지 공부도 함께 도와주네요. 이번 벤10의 여행지가 우림이다보니 생물에대한 정보가 많이 나와있어요. 침엽수 활엽수라고 들어만 봤지? 잘 모르는 친구들은 이 만화를 읽어보면 아주 쉽게 알수 있답니다. 아마존에는 신기한 나무인 맹그로브가 있답니다. 물이 바닷물과 민물이 드나드는 길목에서 자라는대요 짠 바닷물은 몸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걸러내고 들어온 민물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있대요. 기후에 따라서 자라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요. 우림의 나무에는 나무에 붙어사는 착생식물이 있구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에 대한 정보도 있답니다. 우리가 아름답다고 생각한 꽃들의 색들은 수정을 위해 꼭~!! 필요한 도구래요~ <느낀점> 이번 벤10의 활약지가 정글이라는 지역이다보니 정글에서 쉽게보는 식물이나 동물에 관한 정보가 넘치네요.^^ 우리가 한순간도 접하지 못하면 큰일나는 공기를 만드는 아마존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되고 이러한 공기를 만드는 식물의 위대함도 깨달을수 있는 기회가 되네요. 아이들이 과학이 딱딱한 과목이 아니라 재밌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기회가 된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