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 놀이공원을 구해 줘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7
야다마 시로 지음, 오세웅 옮김 / 노란우산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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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놀이공원을 구해줘"

주인공: 오동글 초딩학교 3학년학생...

아빠: 오백원, 동생:오영글...이렇게 4식구래요..

네식구가 카드놀이하다가 아빠가 초대권을 받았다면 동글이보러 놀러갔다오래요.

엄마는 어떻게 아이혼자 놀이공원에 가냐며 걱정하지만, 공원에서 전용버스가 와서 동글이는 놀이공원으로 놀러가네요.

아하하놀이공원의 원장님은 돼지원장님!!

어른들은 돼지가 원장하면 놀린다고 했지만, 어린이들은..어른하고 달라요!!!

아하하놀이공원은 웃음소리로 아하하지수가 나타나는데 이 지수가 100점이 되면 멋진 불꽃쇼를 관람할수 잇대요..

어떻게 해서 아하하지수가 100점이 되게 할까???

흐믈말랑연필은 동글이가 시를 쓴다면 바로 연극으로 공연해준다면서 동글이에게 시를 써보라고 해요

하지만, 동글이는 어떻게 써야할찌도 모르겠는 걸요!!

흐물말랑연필은 걱정하지 말고, 그냥 상상하는대로 적어보래요~~

동글이는 일단 생각나는대로 잠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썼어요.

아니 이런!!

동글이가 쓴시가 연극으로 만들어졌어요.

연극을 본 친구들도 아하하!! 웃네요..

언덕으로 간 동글이는 아하하소를 만나요.

아하하소는 옛날에는 아하하웃음으로 가득차서 풀도 많이 자라서 먹을것이 많았는데..

지금은 별로 없다고 슬퍼하네요.

동글이는 아하하소가 잘 먹을수 있도록 풀이 많이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소현이도 시를 썻어요.

비눗방울 연극이 시작되었구요.

동글이도 친구들 처럼 재미난 시를 써봤어요.

다리여덟개달린 말 연극이 시작되네요..ㅋㅋ

발이 여덟개 달린 말이 다리가 엉켜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하늘에는 다리가 백개 달린 말이...슝~~~날라가네요..

히얏~~상상하는 시가 연극이되어서 모든 친구들이 아하하하!!!


미주누나의 트럼프왕의 시로 연극으로 만들어져용~

 

 
 

카드에 왕은 위아래 둘다 있는데

누가 진짜왕인지 궁금하긴 해요.

서로 자기가 진짜왕이라고..

하긴 누가 왕이면 어때요?

어느쪽이 똑같은 걸요!!

 



신나게 공원에서 시를 쓰고, 연극보고, 웃다보니

글쎄 아하하지수가 100이 넘었대요..이얏~

 



돼지원장님이 말한대로..

멋진불꽃쇼가 벌어져요.

해파리불꽃, 오징어불꽃..너무 이쁜 불꽃놀이..

 



집으로 돌아온 동글이는 가족들이랑 아하하놀이공원을 검색해봤는데

찾아지지 않네요. 온가족이 가서 놀면 더 재밌을텐데...

흐물말랑연필이 동글이에게 말해줘요. 아하하놀이공원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어요. 가고싶으면 언제든 아하하 웃으세요!!

 

<느낀점>

어른들도, 아이들도 크게 웃기 힘든때이기도하고, 시를 쓴다는게 아이나 어른모두에게 부담스러운일인대.

이책에서는 웃고, 시쓰고를 정말 잘 풀어낸거 같아요.

시를 쓰면 연극이 되고, 그게 또 즐거움이 되고.

글쓰기의 즐거움도 알려주네요.

거기다가 웃음의 고마움도..

오늘도 오동글군은 아하하놀이공원에 가려고 크게 웃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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