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탐험 이야기 - 새로운 세상을 연 탐험가들의
안나 클레이본 지음, 이안 맥니 그림, 안혜원 옮김 / 진선아이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와 함께 읽게 된 책은 새로운 세상을 연 탐험가들의 위대한 탐험이야기 입니다.

책을 기다리는 동안 탐험가라면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밖엔 모르는

무지한 엄마와 엄마덕에 탐험을 모르던 아이까지 책에 대한 기대가 하늘땅만큼 커졌어요.

 



책과 함께 온 부록에는 한눈에도 쏙~~! 정리되어 있는 탐험연대표가 있네요.

최초의 탐험대인 이집트 탐험가를 시작으로 2003년 우주를 탐사한 보이저1호까지

정리된 연대표네요...(우와..정리 짱!!!)

 



살짝 부록집을 펼쳐보니, 탐험가들이 우수수~~~

이름도 생소한 탐험가들이 어찌나 많은지..

탐험가하며 직업이 선원이나 여행가들이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각 지방의 동물을 연구하던 동물학자탐험가,

의사탐험가, 제독까지 정말 다양한 탐험가들이 많네요.

직업도 다양하고, 탐험한 지역도 다양한 탐험가들 만나러 고고싱~~

 



책을 펴자마자 나오는 지도~!!

각지역에 탐험이야기가 정리되어 있네요.

아이랑 각 대륙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네요.

우리가 사는 아시아, 미국이 있는 아메리카 등등..

탐험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지구의 대륙이야기와 함께~~

 



남극 탐험선이 어니스트 새클런호네요.

남극 해안근처의 얼어붙은 바다에 갇혔대요.

어떡해요? 어떡해? 이들은 무사히 남극을 탐험했을까요?

어서 떠나봐요..탐험~!!

 



최초의 탐험가는 이집트인이었대요.

이집트는 문명의 발상지이면서, 글자도 있었기때문에

그들의 탐험을 글로 적어놓았답니다.

처음 탐험했던 곳은 이집트 남쪽의 "얌"이라는 곳이었대요.

얌은 지평선너머의 나라라는 의미가 있대요.

이집트를 기접으로 근처에 있는 유럽, 아프리카등을 이집트사람들이 탐험했대요.

 



이집트를 기접으로 근처에 있는 유럽, 아프리카등을 이집트사람들이 탐험했대요.

이집트사람들은 여러지역을 탐험하면서 진귀한 보물들을 수집했답니다.

 



이시기에 고대 그리스사람들은 세계지도를 작성했답니다.

그림에서처럼 그리스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륙들이 동그랗게 모여있는 형태로

지도가 그려졌네요.

그리스사람중에서 피테아스는 북극을 맨처음 탐험했답니다.

북극을 갔다와서 빙산, 북극광등을 이야기 했는데 믿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대요.ㅠ

 



남극또한 북극처럼 빙하와 눈으로 쌓인곳이죠,

책의 차례에도 있는 인듀어런스호는 결국 남극에는 가보지 못햇네요.

하지만, 탐험가와 같이 간 동료들은 구조를 받아서 살았대요.

다행이긴 해도, 남극을 탐험하지 못해서 슬펐을꺼 같아요

그후에 남극점은 로알아문센이라는 노르웨이 탐험가가 가게되네요.

 



바다는 눈앞에 보이긴 해도 그 깊은 속은 인간이 탐험하기 가장 어려운 곳중에 하나이죠

바다를 탐험하기 위한 좋은 도구들이 발명되는 20세기 이전에는

어느 누구도 탐험하고 싶어도 탐험할수 없는 곳~바다!!

피카르(스위스 , 열기구 조종사겸 발명가)는 잠수정을 만들어서 바다속을 탐험해요

에베레스트보다도 더 깊은 바다속에는 생물들이 살수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바다속에 사는 새우와 가자미도 보게 되었답니다. 

 





탐험책에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는 정리해두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글의 뜻도 알수가 있네요.

 



찾아보고 싶은 단어만 찾으면, 책의 몇페이지에 그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수 있네요.

 

책을 보면서 아이랑 탐험이라면 쉽게 대륙의 발견정도로 생각했던 생각이

대륙만이 아닌 바다, 밀림, 우주등등 너무나 다양한 탐험이야기에 놀랐어요.

 

탐험가들이 끝까지 탐험을 멈추지 않았던 도전정신~

그리고 탐험을 해서 실제로 탐험을 완수하는 실천정신~

그리고 아직도 미지의 무언가를 탐험하겠다는 멋진 의지~

 

아이도 아이의 인생을 멋지게 탐험해봤으면 좋겟어요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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