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Donald H. Baucom 외 지음, 오현주 엮음, 권정혜 외 옮김 / 학지사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제목: 다시 행복할수 있을까

출판사: 학지사

 

이 책에서는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된 상대방이나, 외도후 부부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사람등

외도라는 큰 사건후의 부부관계의 회복, 개인의 치유문제등을 다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받는 스트레스를 지수한 결과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결혼의 경우 50, 외도의 경우 35, 이혼의 경우 73의 수치를 나타낸다고 한다.

결혼이라는 과정에는 50%이상의 사람들은 외도나 이혼을 경험하게 된다니, 그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다는 걸 알수 있다.

 

첫장에서 먼저 어떻게 더이상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라는 방법으로

서로 대화법과 어떻게 자신을 돌보고 자존감을 회복할찌를 언급하고 있다.

외도한 당사자 뿐아니라, 외도를 한 배우자를 둔 사람이 스스로 외도라는 문제를 객관화하고

이문제로 부터 본인을 되돌아보도록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두째장에서는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났을까?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결혼생활에서 잘못된 부분을 집어가고, 환경에서의 어려움, 배우자의 외도하게 된 원인들,

나의 역할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도와주고 있다.

책 사이사이에는 실제적으로 해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항목들이 있어서,

두사람이 모두 해보지 못할경우에 혼자서라도 해보도록 도와주고 이를 통해서 앞으로의 개선방향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도와준다

세번째 장에서는 외도후 결혼생활을 계속할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상처의 극복, 결혼생활의 지속여부, 앞으로의 생활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상처나 분노등을 놓아버림을 통해서 배우자를 용서하고

본인의 분노를 없애기 위한 전력등을 고려해보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혼을 선택하거나 계속 살아가기를 선택하거나 어떤 선택이든간에 본인의 선택후

앞으로의 생활도 어떻게 진행시킬것인지를 돕기위한 여러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함께 하기로 햇다면 이책에서는

상처받은 느낌이나 고통스런 기억등 방해요소를 예상하고, 외도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과거의 외도와 관련된 기억을 사용하라.

관계를 위협하는 상황과 사람들을 피한다. 학습한 의사소통을 활용하여-건설적인 표현하기, 스킨쉽 자주하기, 관계를 소중히하기, 미래에 초점을 맞추기,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등을 제시하고 있다.

 

외도로 고통받지만 외부에서 도움을 받기 힘든 사람들에게 외도의 고통을 경감시키면서 미래지향적으로 본인을

추스리는 책이 될꺼라 믿는다.

배우자의 외도를 경험하지 않았다하더라도 이책의 마지막 장에 나온 것처럼 보다 멋진 부부생활을 위해

-건설적인 표현하기, 스킨쉽 자주하기, 관계를 소중히하기, 미래에 초점을 맞추기,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등을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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