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 부동산 투자

50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 부동산 투자 - 54살에 시작해 5년 만에 70억 부동산 자산을 만들다 ㅣ 50의 서재 6
태재숙 지음 / 센시오 / 2022년 9월

50에 시작해도 늦지않는 부동산투자

 

작년에 부동산 급등, 주식급등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나만 뒤처지고 있다. 지금이라도 사지 않으면 부를 이룰수 없다는

약간의 광기(?)어린 투자를 한듯한 느낌이다

2022년의 지금을 살펴보면

모든 물가가 오르고, 주식은 급락하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많은 것이 변화되고 있으면서

도대체 무엇을 해야할찌 감이 없어서 제대로 공부부터 하기로 해서 읽게되었다.

작가가 50이 넘어서 집을 사게되면서 얻은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제1장에는 자산에 대한 여러 가지 비교

제2장에는 부동산 투자의 원칙

제3장에는 부동산 투자시 고려사항

부동산투자의 원칙은 4가지 조건을 고려해서 진행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전에 읽었던 입지센스와도 일맥상통한 이야기이다.

어떤 자산보다는 유동성이 부족한 자산이기 때문에 일자리, 교통, 교육, 환경, 편의시설의 순으로 부동산을 매수하라고 한다.

실제로 뛰어난 일자리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는 많은 아파트분양, 원룸, 오피스텔등의 다양한 부동산이 존재한다

부동산 투자의 원칙

아파트부터, 오피스텔, 생활주택, 상가등등 그냥 거주만을 위한 주거형태가 아닌 부동산이 다양하다. 50은 이후 노후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이므로, 현금의 흐름을 만들 수 있는 투자처를 만들어야한다. 자신의 상황, 지역등을 고려한 충분한 공부가 투자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게 해줄수 있다.

이 책은 각각의 주요 팁을 간략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이책에서 아쉬운 점은 공공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해주는데 실제로 글이 너무 작아서 보기가 어려웠다. 내용중에 뭘 파악해야하는지도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가시감이 떨어졌다. 입지센스책의 경우 이러한 표를 크게 확대하거나, 또는 중요한 부분을 색깔로 표시해서 독자들에서 전달력을 높이고 있다. 좀더 이 부분을 개선하면 부동산을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꺼 같다.

단순히 몇권의 책을 읽었다고 부동산투자를 시작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부동산이라는 개념, 활용, 전략등을 공부하기엔 좋은 책이다. 좀더 다양한 부동산 책을 읽고 조금씩 실천해봐야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