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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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고 3달이 훌쩍 지났고

4분의 2분기가 시작되었다.

 

매년 다이어트, 영어공부등등 목표를 세워놓지만

몇 달도 지나지 않아 이번 생은 안돼라는 핑계로 다시 타성에 젖어사는 듯하다

 

이번에 읽은 책은 이러한 타성에 젖은 습관을 조금이라도 해결해보고자 했다

 

책에는 37가지 행동패턴별로 준비를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딱 한가지 행동패턴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겠지만..

각각의 성향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게 수월하리라 생각된다

 

내가 잘 맞았던 몇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항상 운동을 계획할 때 운동복은 뭘 입지, 무슨 운동을 하지에 소비한 시간이 많았던거 같다.

저자의 그림에 나오는 것처럼 일단 시작해보고

시작하보자는 마음으로 질 보다는 양적으로 익숙해지는 삶을 살아보는게 좋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한다

공간적으로 분리된 계획으로 뇌를 정돈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재택근무가 길어지는 이때에 여러 가지 장단점이 대두되고 있다

출퇴근 소요시간이 줄어들고, 집에서 자유롭게 점심을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보고되고 있다

아무래도 집이라는 공간을 휴식이라는 관점에서 많이 소비한 탓이라

저자가 말한대로 집이라는 공간이라고 일하는 책상, 밥먹는 식탁등

공간적으로 분리하고 그곳에는 이러한 일들을 잘 처리하는 배치등을 한다면

뇌를 정돈하면서 효율적으로 일하는게 가능하리라

 

말은 엄청난 힘이 있다

우리는 못한다 하기싫다 귀찮다는 말을 쉽게 내뱉는다

하지만 말은 힘이 있다. 어려운 일이라도 해보자 해낼수 있다라고 말하는 자세로 지녀야 겠다

 

책의 맨 뒤장에 있는 띠지의 그림

간단하게 행동요령을 적어서 잘 보이는 냉장고등에 붙여놓아도

내가 내 행동을 조절하면서 조금더 효율적으로 살아나갈수 있으리라

 

책을 읽는 동안 내 행동이 이해되면서 개선할 때 요구되는 점들도 알게되었다 좋았다

 

당장 오늘부터 좋은말을 하면서 작은 것부터 시작해볼란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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